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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 128

네이트판 2년 만남..뒤 스토킹

안녕하세요. 현재 직장을 다니고 있는 20대 후반의 여자입니다. 너무답답해서... 제 이야기를 어디에 적어야할지 고민을 하다 이곳이 떠올라서 적게 되었네요.. 그사람과 만나게 된건 2년반정도 전 옥xx라는 클럽에서 처음만났습니다. 저보다 한살 어렸고 가벼운 만남이라고 생각하면서 만남을 이어갔고 시간이 지날수록 저 또한 마음이 커졌습니다. 그런데 이사람 저에게는 정말 잘해주고 착한 사람이였지만 저 외에 다른 사람이나 식당같은 서비스를 제공받는곳에서는 민망할정도로 매너가 없는사람이였습니다. 여러가지 이유로 점점 마음이 식었고 현재 홀덤펍? 카페에서 일하고 있는 이사람이 직원과 통화하는것을 들었습니다. "우리가게는 알바를 뽑아도 밋밋한 애들은 안뽑아 실수를 안하던가 실수를 하더라도 손님이 그실수를 넘어가줄만한..

네이트판 직장상사 폭언 내탓 어떻게 대처해??

직장 내 팀장이 나한테만 말을 막 하는데 이젠 내잘못도 아닌걸 나한테 탓을 미뤄 처음엔 나한테 유독 장난을 많이 쳐서 웃으면서 내 탓을 하길래 그냥 하지말라고 하고 웃어 넘겼는데 이젠 장난없이 내탓으로 미루는게 너무 당연해 가장 최근에 일화를 말해보자면 1. 주말 출근해서 일하는데 다른 사람 담당 업무가 제대로 처리가 안되어 있었는데 먼저 나와 있던 사람(나)이 처리해뒀어야지 주변 안보고 왜 자기 일만 하고 있냐고 뭐라 함 주말까지 반납하고 일하는건 좋은데 왜 그렇게 비효율적으로 일하냐고 함 그 옆에 그 담당자 있는데도 나한테 삿대질 하면서 하여간 안돼 ㅉㅉ 라고 해서 왜 저한테 그러세요? 제 일이 아니잖아요 라고 했더니 그냥 무시하고 자리 감 2. 담당 실무자들 빼고 임원 채팅방이 따로 있는데 거기서 ..

네이트판 남자한테만 인기많은남자 만나면 안되는 이유

다들 궁금해하길래 씀 남자한테만 인기많은 남자가 뭐냐? -인싸+무리 내 서열 높음+ㅈㄴ웃김 확실히 자기 무리가 존재함 ((여사친 없음)) 친한 여자애는 있어도 여자를 친구로 만들지는 않음 뭐가 문제냐? -상상 그 이상으로 뇌가 개빻음 학교에서 듣는 성희롱 패드립 수준도 아님 높은 확률로 음주, 흡연 즐기는데 특히 술만 처먹으면 여자얘기 자동으로 나오고 진도 어디까지 뺐는지 얘랑 생활반경 100미터 안이면 전부 알게됨 여자를 절때 사람으로 보지 않고 트로피여친마냥 도구로 봄 절때 얘넨 여자랑 친구안함 여자한테 속얘기나 마음깊은 얘기도 안함 니가 뭔데 욕을 이렇게 하냐고? 내 경험담이니까 닥쳐라 남사친 6명 대거 손절하고 수녀님됨 +) 그냥 남자한테 인기많은 남자 말하는거 아님 남자 무리 내에서 서열 높고 ..

네이트판 전면등교 욕하는 애들 이해안됨

+얘들아 쓰닌데 나 고3아니고 고2임. 근데 그런부분까진 생각못했어 미안해 난 어쨌든 면학분위기 조성되어있고 바로바로 질문할수있는 선생님 계신 학교가 잘 풀어질수있는 원격보단 나을거라고 생각했어 미안. 너네가 왜 나한테 반박하는지는 다른 사람들도 봐야하니까 본문은 수정 안할게. 근데 내가 너희한테 고3년들 공부도 안하는것들이 놀고싶어서 맨날 원격 울부짖는다고 한것도 아니고 그냥 고3내용은 한줄 들어있는데 심한말 자제해줬으면 좋겠다 --------- 교육부가 학생들 단체로 학교가서 코로나 걸려 뒤지라고 전면등교 시키는줄 앎? '무슨 ㅈㄴ생각없는 개꼰대들이 알지도 못하면서 자꾸 학생들 내모는 것'처럼 말하는데 개답답함 지금 초등저학년들 교육 제대로 못 받아서 한글도 제대로 모르는 애들 투성이라 무식의 극치를..

네이트판 친척분께서 한달에 한번씩 인사하러 오라합니다

30대 직장다니는 미혼녀입니다. 본가에 도보로 2분되는 거리에 친척분께서 운영하시는 가게가 있습니다. 저는 직장때문에 다른 곳으로 독립도 했고 본가에 한달에 두번정도 갈까말까합니다. 오늘 오랜만에 집에 갔는데 잠깐 저희집에 들리신 친척 어르신께서 저보고 그동안 가까이 살면서 한번도 얼굴을 안비췄다고 본인이 나이가 70이 넘었는데 한달에 한번씩 인사하러 오라고 큰소리로 혼내시며 화내셨습니다. 저는 좀 이해가 안갑니다... 촌수로 가까운 친척도 아니고 저희에게 그동안 엄청 잘해주신것도 아니고 최근 명절때마다 보지도 않습니다. 바빠서 친부모님도 자주 못뵙고 전화도 잘 못드리는데 왜 제가 친척분까지 집이 가깝다는 이유로 가서 얼굴뵙고 인사드려야할까요 저뿐만 아니라 고시생인 여동생한테도 그래야하니 저보고 시키라고..

네이트판 시어머니 양력&음력 생신때문에

안녕하세요^^ 결혼 6년차, 5살,2살 아이가 있는 부부입니다. 시어머니 생신과 관련해서 저희 부부의 생각이 달라서 다른 분의 의견을 듣고자 글을 씁니다. 댓글은 남편과 같이 볼꺼에요~ 얼마전 둘째가 돌이라 간소하게 돌잔치를 끝내고 저희집에서 시부모님, 시동생과 함께 다과중 나온 얘기 입니다. 어머님 생신이 음력 8월15일이라, 매해 추석이 생신이세요. 이런 저런 얘기 중 이버님께서 "엄마생일이 추석이라 매번 제대로 못 챙겨먹으니 이제부터 양력생일로 챙겨라" 그러셨거든요. 여기서 듣는 입장이 달라집니다. 아내 ; 결혼 첫해부터 추석 전날 시댁 가기전, 새벽에 일어나 미역국, 잡채, 불고기 만들어가고 추석 당일에 차례 지내고 간단히 다과하면서 케잌이랑 선물드렸고, 2년차때는 첫째 출산하고 50일쯤이라, 똑..

네이트판 순한 존잘예들이 알고보면 제일 불쌍함

눈에띈다는건 우리나라에서는 결코 좋은게 아닌건 다들 어느정도 알고있을거야 연예인이 되지않는이상 득보단 실이 많거든 눈에 띄는건 집단문화,단체문화가 강한 우리나라에선 백이면 백 욕먹기쉬운 조건이라 누구도 원하지 않아 물론 관종들 제외하고 말이지.. 그래서 존잘예들을 사람들이 부러워하지만 정작 존잘예들중에 눈에띄는 그 특징때문에 스트레스 많이받고 대인관계에 많이 힘들어하고 거짓된 루머로 고통받기도해서 학교 휴학이라든지 자퇴까지 감행하기도해 대인관계를 끊고살고, 집돌이 집순이로 많이 사는것도 그원인이겠지 특히 순하고 착한존잘예들이 더더욱 그런걸 많이 겪어 사람들에게 눈에띄다보니 일반인들이 지하철에서 소리 냅다지르고, 다른사람들이랑 몇번씩 싸우고다녀도 별 이슈가안나고 금방 잊혀지고 기억도 잘안나는데 존잘예들은 ..

네이트판 추가)제가 새언니를 오해하는 건가요?

추가글 헉.. 이제 글 봤는데, 생각보다 너무 많은 분들이 관심을 주셔서 놀랐어요. 아직 댓글 다 읽지는 못했지만 사실 제가 괜히 예민하게 구는 건가 했는데 말씀 들어보니까 그런 건 아니었던 것 같더라고요.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언니가 저희 부모님께 되게 잘하신다고 해야 하나..? 부모님한테는 엄청 살갑게 대하셔서 더 말씀드리기 힘든 부분도 있었어요. 부모님께서 먼저 오라고 하지 않으셔도 항상 새언니가 오빠 데리고 먼저 찾아뵙고.. 아빠 생신 때도 그냥 사먹자는 거 새언니가 직접 생신상 차려주셨고요. 당장 지난주에도 엄마랑 같이 쇼핑하고 마사지까지 받고 왔어요. 저한테도 부모님 앞에서는 별 말 안 하시고 오히려 착하게 말하시고요. 그리고 주작이라고 하시는 분들이 있어서요. 안 믿으셔도 상관은 없지만 ..

네이트판 친구한테 물건을 가져가는게 맞을까요?

한 4년 전쯤 산모였던 제가 아이를 출산하고 남편과 같이 기념으로 주문제작했던 접시가 있었어요. 저희 아이의 출생년도가 새겨져 있었던 접시였죠. 그리고 제 친구도 몇년 뒤에 아이를 출산했었는데 저희 자식이 아기였을 때 사용했던 육아 용품 중에 물려줄 수 있는 것들만 골라서 줬어요. 제 기억 상 그 주문제작한 접시를 주진 않았는데 제 친구가 그 접시를 갖고 있었더라구요. 그 친구가 훔친 건 아닐테도 아마 육아용품을 물려주는 그 상자에 접시가 있었거나 그랬던 거 같았어요. 어쩐지 접시의 행방을 찾기가 어려웠는데 그 친구가 갖고 있었어요. 처음에는 아무 문제 없을 거라고 생각하고 그 접시를 다시 돌려주면 안되겠냐고 하니까 생각 의외로 친구가 절대로 안된다면서 냉정하게 얘기하더라구요. 순간 당황스러웠어요. 물론..

네이트판 21수능 본 02가 말하는 수능 시뮬‼️‼️

‼️수능 전날 챙길 거 - 수험표랑 민증 이건 없으면 수능 못봄 꼭꼭 챙기기! 전날 학교에서 수험표 나눠줄 거고 수험표 뒤에 붙이는 가채점표를 나눠주기도 함 - 필통 : 샤프심 지우개 화이트 자기가 쓰는 샤프심 가져가기 어차피 수능샤프 나눠줘서 자기 샤프는 못 씀 수능 샤프에 평소 자기가 쓰던 샤프심으로 바꿔 넣기 마찬가지로 컴싸도 나눠줘서 자기 컴싸 못 씀 - 손목시계 교실에 시계 안달려 있으! 5분전에 예비종으로 알려주긴 하지만 그래도 시계는 가져오는 게 편함 쿠팡에 수능시계 치면 숫자 커서 눈에 확 들어오는 시계들 쫙 나오기도 하고 그냥 집에서 쓰던 아날로그 손목시계도 ㄱㅊ! 전자시계 안됨 바늘 달린 그 시계만 됨! - 수능도시락 + 수저 + 물통 소고기뭇국이나 콩나물국 같이 보통 속 편한 음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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