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 임신 24주째인대 아기 지우고 싶답니다.. 제앞에서 울면서 손모아 비네요 너무 힘들고 무섭다고 애낳기 싫다고 어떡해 좀해..달라고 나중에 낳자고..너무 싫다고 저는 평소 와이프가 해달란거 모든해주는 사람인대 도저히..이건 ..참 답답하고 맘아프고 얼마나 힘들고 애낳을거 생각하니 무서울까도..걱정도 되지만 처음 임신 사실 알고 와이프가 결혼 전 4번 (그중 2번은 저 만나기 전에한 중절)한 몸이라 전 더 걱정되고 나이도 28살이고 이 이상은 더이상 아기 가지기 힘들겠다는 생각에 임신 사실알고 저는 낳아 기르자 이제 우리 결혼식도 올렷고 혼인신고도 했으니 낳자 나는 그러고싶다 자기 더이상 중절하면 의사가 아기 못가질수도잇다고말하지않앗느냐.. 물론 자기(와이프)의견 존중하니까 니뜻에 따르겠지만 오빠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