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6살, 18개월 아들 둘 엄마입니다. 제목 그대로 아들 둘 키우면서 살림하는데 너무 힘이 들어 눈물이 납니다 이제 체력의 한계인데 언제 끝날지도 모르겠고 정말 쉴 틈이 하나도 없네요. 저는 이제 마흔 살이고 서울에 거주중입니다. 25평 아파트에 살고 있고 첫째는 유치원, 둘째는 아직 제가 데리고 있어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안방침대, 거실 이불 정리하고 아이 둘 밥 먹이고 미친 여자처럼 둘째 아이는 안고 첫째 유치원 셔틀태워 보냅니다. 집에와서 설거지하는 동안 둘째는 집을 초토화시키죠ㅠ 둘째 챙겨 낮잠 재웁니다. 낮잠 자는동안 제 아침을 정말 거지같이 해결하고 돌아가면서 일주일동안 집청소 및 밑반찬 만들기, 화장실 청소를 해요. 그러고나면 둘째 일어나서 점심 먹이고 설거지 하고 또 초토화시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