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글 헉.. 이제 글 봤는데, 생각보다 너무 많은 분들이 관심을 주셔서 놀랐어요. 아직 댓글 다 읽지는 못했지만 사실 제가 괜히 예민하게 구는 건가 했는데 말씀 들어보니까 그런 건 아니었던 것 같더라고요.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언니가 저희 부모님께 되게 잘하신다고 해야 하나..? 부모님한테는 엄청 살갑게 대하셔서 더 말씀드리기 힘든 부분도 있었어요. 부모님께서 먼저 오라고 하지 않으셔도 항상 새언니가 오빠 데리고 먼저 찾아뵙고.. 아빠 생신 때도 그냥 사먹자는 거 새언니가 직접 생신상 차려주셨고요. 당장 지난주에도 엄마랑 같이 쇼핑하고 마사지까지 받고 왔어요. 저한테도 부모님 앞에서는 별 말 안 하시고 오히려 착하게 말하시고요. 그리고 주작이라고 하시는 분들이 있어서요. 안 믿으셔도 상관은 없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