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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판 언제까지 같이 자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초3 딸이 있는 엄마에요. 궁금한게, 보통 애들은 언제 혼자재우나요? 제기억엔 이맘때쯤 혼자잤던거같은데.. 아이가 잘때 몸부림도 너무심하고 이를 바득바득 너무갈아서 푹자본적이없어요. 초등학생되고나선 아이방을 꾸며줬고 자기침대가 있는데도 자기방에서 잘려고를 안해요. 재워놓고나오면 깨서 쫒아오고.. 여행가도 꼭 아빠엄마 사이에서 껴서 자려그래요. 더어릴때야 당연히 혼자자는게 무서울수있고하니 같이 자는게 맞다지만.... 몸집이라도 작으니 몸부림쳐도 참을만했고.. 셋이 킹사이즈배드에선 잘수있었는데, 애라지만, 잘때 무의식중에 몸부림쳐서 발로 얼굴이나 배를 맞을때는 너무아프고 화가나요. 아침에도 너무피곤하구요. 잘때도 꼭 애아빠랑 제사이에서 껴서 자려고하거나 저랑 둘이 자려고하는데 진짜. .미치겠습니..

네이트판 추가) 신내림 받고 싶다는 남편과 이혼합니다..

(내용 추가합니다) 양가 부모님 모두 모시고 대화 나눴습니다. 더 들을 필요도 없이 법원 가려고요. 남편은 그자리에서도 헛소리를 합니다. 이혼하면 제가 단명한대요. 본인이 그걸 눌러줘야 한답니다. 미친거죠. 헛웃음이 나오네요. 시부모님은 저한테 이혼은 말고 잠시 별거 해보랍니다. 결국엔 저한테 참으라는 거잖아요? 전화해서 울고불고 빌땐 언제고 결국 본인 자식이 중요한거죠 이런 인간을 걱정한 제가 등신이었네요 ㅡ 답답해서 글 올려봐요.. 결혼 3년차 30대 부부입니다. 몇개월 전 남편이 직장을 그만뒀어요. 공황장애로 힘들다 울면서 병원약을 보여주더라고요. 평소 무던하고 성실했던 남편이기에 우는 모습 보고 충격받았어요. 저렇게 힘들다는데 어떡해요. 사람부터 살아야죠.. 우선 제 수입만으로도 크게 어렵지 않은..

네이트판 남편 친구 부부에게 제가 실수한건가요?

지난 토요일에 남편 친구가 이 시국에 요식업을 시작했다고 해서 팔아줄겸 낮에 다녀왔어요. 가게는 요즘 어느 동네나 있는 OO카페거리 같은 곳 초입에 위치해 있었는데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상태여도 주말이라 그런지 거리에 사람이 정말 많더라구요. 가게 들어가니 아무래도 신장개업한 집이라 다른 가게들에 비해 테이블이 꽉 차진 않았었고 그래도 다른 손님들 들어오면 좋은 자리 비워두는게 좋을 것 같아서 잘 됐으면 하는 지인 마음으로 손님들이 별로 안찾을 것 같은 구석 후미진 테이블에 앉았어요. 몇번 부부끼리 본 사이라서 저희가 들어가서 준비해 온 드라이플라워 미니 화환 전달하려고 카운터 가서 인사하니까 와이프 분이 너무 반갑게 맞아주시고 뷰 좋은 자리 냅두고 왜 저 안에 가서 앉았느냐 하면서 자리 옮기라고 잡아..

네이트판 추가)와이프입장 추가)와이프가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도와주세요

제가 차별을 받는게 아니라고요? 구체적으로 적어보라는 댓글이 있길래 몇가지 기억나는거 적어봅니다 일단 형님 와서 밖에 나갈일 있으면 형님 팔짱끼고 다닙니다 다같이 앉아서 음식먹는데 형님한테만 먹어보라고 합니다 한번은 제가 어머님 옆에 앉아있고 형님이 제옆에 앉았는데 저를 건너서 형님한테만 먹어보라고 한적도 있어요 그리고 진짜 일부러 그러시나 싶을정도로 oo야 oo야 노래를 부르고 다니세요 뭐만하면 oo야 이거봐봐라 oo야 저기가보자 oo야 이거 먹자 형님한테만요 다 같이 대화할때도 어머님 양쪽에 형님 제가 앉아있으면 아에 몸을 형님쪽으로 틀고 계세요 저한텐 등만 보이는거죠 유치하죠?근데 이게 쌓이니까 노이로제 걸릴거같아요 이게 차별이 아닌가요? 형님을 더 이뻐하니까 어쩔수 없는거라고요? 형님과 저랑 둘중..

네이트판 남편이 키스방을 예약하는 문자를 봤어요

남편은 멀쩡한 대기업 직원이에요 밖에서는 멀쩡한 사람이에요 술도 좋아하고 친구도 많구요 그런데 결혼 2년째부터 집에서는 화날때마다 폭력적으로 변해서 고생을 좀 했어요 고쳐지지는 않고 너가 소리를 크게 질러서 그랬다 너가 먼저 잘못했다 등등.. 벌써 이혼해야 맞지만.. 시부모님이 좀 아프세요 그래서 조금만 더 버티자 버티자 충격받으실까 참고 산지 벌써 몇년째 되네요 (참고로 맞벌이에요 아이는 없구요) 다른건 몰라도 여자문제에 대해서는 믿었어요 술을 좋아하지 유흥을 좋아하는것도 아니고.. 밖에서는 성실하다 믿음간다 평가받는 사람이거든요 매일 비번 잠궈서 폰을 못봤는데 어쩌다 보게됐어요 그런데 일주일전에 키스방을 예약하는 문자메세지가 있더라구요 어느 매니져 시간되느냐 다른매니져는 몇시에 되느냐.. 원래 서로 ..

네이트판 명절에 시댁만 오라는 시아버님…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결혼생활 6년차이고 서울에서 살고 있습니다. 바로 본론으로 들어갈께요. 저희 신랑은 고향이 광주이고 저는 포항이 고향입니다. 결혼하고 첫 명절날 양가에 인사드리느라 서울에서 출발해서 광주 도착 추석당일까지 보내고 저녁쯤에 출발해서 늦은 밤 포항 도착하고 하루 자고 다시 서울로 복귀하는 코스로 명절이 끝났는데.. 신랑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너무 피곤하고 힘들어서 앞으로 명절마다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을 했습니다. 그런데 시아버님께서 저희 고생하시는거 보시더니 앞으로는 신정에는 친정다녀오고 구정설은 광주만 오라고 하시더라구요. 처음엔 뭔소린가…많이 서운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신랑한테 얘기했죠. 그럼 설은 아버님말씀대로 광주만 오는걸로 하겠다 그대신 공평하게 추석몇주전에 광주에 인사드리..

네이트판 친언니가 몸파는거같애..

하 진짜 이게 맞는지는 모르겠는데 친언니가 21살이야 근데 언니가 미용고 나왔는데 미용자격증도 있고 그래서 가족들한테는 뭐 미용쪽에ㅛㅓ 스탭으로 일하면서 배우다가 점점 뭐 올라간댔나 쨋든 그런식으로 우리한테 얘기했는데 1년전에 이야기한거야 참고로 그리고 언니가 운전면허가 있는데 반년전쯤에는 내가 학교갔다가 비와서 지하 주차장 쪽으로 근데 벤츠가 있더라고 우리집 그 주차하는 호수쪽에 그래서 뭐지 주차 잘못한건가 하고 보고있었는데 언니가 나오는거야;; 그래서 내가 언니한테 에..?? 언니 차 샀어??? 뭔돈으로?? 이러니까 고딩때부터 모은걸로 중고로 산거야 이러는데 중고치고 완전 깨끗하더라고 그래서 언니한테 엄마아빠핮테는 말했어? 이러니까 아니 비밀로 해달라면서 20만원 줬어 현금으로 그래서 일단 알겠다고 ..

네이트판 어린이집 보내는 어머님들..조언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이번년도 2월에 복직을 하게 되면서 3살 저희 딸을 기관에 보내게되었어요. 어린이집 첫 생활이지만 적응도 열심히 하고 선생님들이랑 상호작용도 잘 하는 것 같고 선생님들도 아이 케어 정성껏 해주셔서 믿고 맡기고 있습니다.. 근데 딱 하나 걸리는건 선생님들이 정말 노력도 많이하시고 열정이 많으신데 반 아이들이 문제입니다... 딸 아이 반에 총 10명이 생활을 하는데 그 10명 중 2명은 자폐스펙트럼으로 발달이 느리고.. 2명은 adhd로 공격적인 성향을 보인다고 합니다.. 이 사실을 알게된건 저희 딸 아이가 원에서 목 부위에 상처가 나 선생님께 연락이 오고 상담을 하며 알게되었습니다.. 장애전담어린이집, 장애통합어린이집 절대 아니며 학기 초 적응할 때는 아이들 성향을 모두 다 알지 못하고 부모님..

네이트판 남동생 커플 반죽여버리고 싶어요

먼저 방탈 죄송합니다 아직도 분이 안풀려서 걍 음슴체 갈게ᄋᆢㄷ 난 23 대학생임 21 동생 있고 지랑 동갑인 여친 있음 알바하고 집와보니 남동생이 여친이랑 있음 여자애랑은 한두번 본적 있어서 얼굴만 아는사이임 근데 여자애가 내옷을 입고있는거보고 두눈을 의심함 왜냐하면 그건 내가 조카 아끼는 옷이기 때문임 난 어떤 외국가수 덕후임 덕질하려고 외국어 배운 인간임 덕분에 몇년전에 이 가수가 자기나라에서 전국투어할때 정말정말 운좋게 스탭이었음 그때 입었던 단체복은 드라이클리닝해서 내방에 보기좋게 걸어둠 근데 그걸 저 미친새끼가 홀라당 벗겨서 지 여친년 입힌거임 조카빡쳐서 동생__새끼 끌고가서 뭐하는거냐니까 적반하장으로 저녁먹다 음료수 엎질러서 옷이 다 젖어서 저거 준거라함 ㅅㅂㅅㅂ 미친새끼야 당장 가져오라니까..

남편이 본인은 효자가 아니라며 글 올려보라네요.

안녕하세요. 결혼 10년차 애 셋키우는 아줌마예요. 남편이랑은 큰 문제없이 사이좋게 잘 사는데요.. 항상 시댁 식구들만 만나고 오면 어김없이 싸우게 되더라구요. 이번에는 결혼생활 중 역대급으로 크게 싸웠고, 남편은 도대체 자기가 왜 효자냐 남들도 다 이정도는 하고 산다며 본인도 궁금하니까 글 올려 보라고 성질 내길래 저도 궁금해서 여러분께 여쭤봅니다. 10년 결혼생활 동안 할말은 밤을 새도 모자랍니다만 여러분의 시간은 소중하니까 최대한 간단하게 작성할테니 의견 부탁드려요. 일단 시댁에는 10원 한장 도움 안받고 남편이랑 저랑 알아서 결혼하고 시작함. 남편이랑 나이차가 좀 나는 편이라 남편이 더 많이 부담했지만, 저도 대기업 다니고있었으니 남편 나이정도 됐다면 그정도 했을거예요. 아무튼 각설하고 결혼한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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