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결혼해서 일본에 살고 여동생은 미혼이고 한국에서 어머니와 삽니다. 아버지께서 5년 전에 돌아가셔서 어머니 혼자 계시는데요 동생이 돈을 벌기 시작하더니 아버지 제사비를 챙기고 어머니 용돈도 얼마 드렸냐 물어오네요 저희 남편이 사업을 하는데 월급쟁이인 본인(동생)보다 많이 버니까 그것만 해도 저희가 돈을 이미 많이 내야 하는데 그건 차치하고라도 남편과 제가 각각 모아서 본인이 내는것의 두배를 내야 한다, 두 배가 아니더라도 자기보단 많이 내야하는 게 맞지 않냐고 하네요 그리고 제사나 명절때도 제사비는 자기랑 똑같이 드리고 명절 용돈은 또 저는 두 배로 드려야 한다, 어버이날도 마찬가지다 하는데.. 저희는 양가에 돈이 나간다는 걸 미혼이라 모르는 건지... 그리고 2년에 한 번 정도 친정에 갈 때도 솔직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