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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판 136

네이트판 전면등교 욕하는 애들 이해안됨

+얘들아 쓰닌데 나 고3아니고 고2임. 근데 그런부분까진 생각못했어 미안해 난 어쨌든 면학분위기 조성되어있고 바로바로 질문할수있는 선생님 계신 학교가 잘 풀어질수있는 원격보단 나을거라고 생각했어 미안. 너네가 왜 나한테 반박하는지는 다른 사람들도 봐야하니까 본문은 수정 안할게. 근데 내가 너희한테 고3년들 공부도 안하는것들이 놀고싶어서 맨날 원격 울부짖는다고 한것도 아니고 그냥 고3내용은 한줄 들어있는데 심한말 자제해줬으면 좋겠다 --------- 교육부가 학생들 단체로 학교가서 코로나 걸려 뒤지라고 전면등교 시키는줄 앎? '무슨 ㅈㄴ생각없는 개꼰대들이 알지도 못하면서 자꾸 학생들 내모는 것'처럼 말하는데 개답답함 지금 초등저학년들 교육 제대로 못 받아서 한글도 제대로 모르는 애들 투성이라 무식의 극치를..

네이트판 친척분께서 한달에 한번씩 인사하러 오라합니다

30대 직장다니는 미혼녀입니다. 본가에 도보로 2분되는 거리에 친척분께서 운영하시는 가게가 있습니다. 저는 직장때문에 다른 곳으로 독립도 했고 본가에 한달에 두번정도 갈까말까합니다. 오늘 오랜만에 집에 갔는데 잠깐 저희집에 들리신 친척 어르신께서 저보고 그동안 가까이 살면서 한번도 얼굴을 안비췄다고 본인이 나이가 70이 넘었는데 한달에 한번씩 인사하러 오라고 큰소리로 혼내시며 화내셨습니다. 저는 좀 이해가 안갑니다... 촌수로 가까운 친척도 아니고 저희에게 그동안 엄청 잘해주신것도 아니고 최근 명절때마다 보지도 않습니다. 바빠서 친부모님도 자주 못뵙고 전화도 잘 못드리는데 왜 제가 친척분까지 집이 가깝다는 이유로 가서 얼굴뵙고 인사드려야할까요 저뿐만 아니라 고시생인 여동생한테도 그래야하니 저보고 시키라고..

네이트판 시어머니 양력&음력 생신때문에

안녕하세요^^ 결혼 6년차, 5살,2살 아이가 있는 부부입니다. 시어머니 생신과 관련해서 저희 부부의 생각이 달라서 다른 분의 의견을 듣고자 글을 씁니다. 댓글은 남편과 같이 볼꺼에요~ 얼마전 둘째가 돌이라 간소하게 돌잔치를 끝내고 저희집에서 시부모님, 시동생과 함께 다과중 나온 얘기 입니다. 어머님 생신이 음력 8월15일이라, 매해 추석이 생신이세요. 이런 저런 얘기 중 이버님께서 "엄마생일이 추석이라 매번 제대로 못 챙겨먹으니 이제부터 양력생일로 챙겨라" 그러셨거든요. 여기서 듣는 입장이 달라집니다. 아내 ; 결혼 첫해부터 추석 전날 시댁 가기전, 새벽에 일어나 미역국, 잡채, 불고기 만들어가고 추석 당일에 차례 지내고 간단히 다과하면서 케잌이랑 선물드렸고, 2년차때는 첫째 출산하고 50일쯤이라, 똑..

네이트판 순한 존잘예들이 알고보면 제일 불쌍함

눈에띈다는건 우리나라에서는 결코 좋은게 아닌건 다들 어느정도 알고있을거야 연예인이 되지않는이상 득보단 실이 많거든 눈에 띄는건 집단문화,단체문화가 강한 우리나라에선 백이면 백 욕먹기쉬운 조건이라 누구도 원하지 않아 물론 관종들 제외하고 말이지.. 그래서 존잘예들을 사람들이 부러워하지만 정작 존잘예들중에 눈에띄는 그 특징때문에 스트레스 많이받고 대인관계에 많이 힘들어하고 거짓된 루머로 고통받기도해서 학교 휴학이라든지 자퇴까지 감행하기도해 대인관계를 끊고살고, 집돌이 집순이로 많이 사는것도 그원인이겠지 특히 순하고 착한존잘예들이 더더욱 그런걸 많이 겪어 사람들에게 눈에띄다보니 일반인들이 지하철에서 소리 냅다지르고, 다른사람들이랑 몇번씩 싸우고다녀도 별 이슈가안나고 금방 잊혀지고 기억도 잘안나는데 존잘예들은 ..

네이트판 추가)제가 새언니를 오해하는 건가요?

추가글 헉.. 이제 글 봤는데, 생각보다 너무 많은 분들이 관심을 주셔서 놀랐어요. 아직 댓글 다 읽지는 못했지만 사실 제가 괜히 예민하게 구는 건가 했는데 말씀 들어보니까 그런 건 아니었던 것 같더라고요.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언니가 저희 부모님께 되게 잘하신다고 해야 하나..? 부모님한테는 엄청 살갑게 대하셔서 더 말씀드리기 힘든 부분도 있었어요. 부모님께서 먼저 오라고 하지 않으셔도 항상 새언니가 오빠 데리고 먼저 찾아뵙고.. 아빠 생신 때도 그냥 사먹자는 거 새언니가 직접 생신상 차려주셨고요. 당장 지난주에도 엄마랑 같이 쇼핑하고 마사지까지 받고 왔어요. 저한테도 부모님 앞에서는 별 말 안 하시고 오히려 착하게 말하시고요. 그리고 주작이라고 하시는 분들이 있어서요. 안 믿으셔도 상관은 없지만 ..

네이트판 친구한테 물건을 가져가는게 맞을까요?

한 4년 전쯤 산모였던 제가 아이를 출산하고 남편과 같이 기념으로 주문제작했던 접시가 있었어요. 저희 아이의 출생년도가 새겨져 있었던 접시였죠. 그리고 제 친구도 몇년 뒤에 아이를 출산했었는데 저희 자식이 아기였을 때 사용했던 육아 용품 중에 물려줄 수 있는 것들만 골라서 줬어요. 제 기억 상 그 주문제작한 접시를 주진 않았는데 제 친구가 그 접시를 갖고 있었더라구요. 그 친구가 훔친 건 아닐테도 아마 육아용품을 물려주는 그 상자에 접시가 있었거나 그랬던 거 같았어요. 어쩐지 접시의 행방을 찾기가 어려웠는데 그 친구가 갖고 있었어요. 처음에는 아무 문제 없을 거라고 생각하고 그 접시를 다시 돌려주면 안되겠냐고 하니까 생각 의외로 친구가 절대로 안된다면서 냉정하게 얘기하더라구요. 순간 당황스러웠어요. 물론..

네이트판 21수능 본 02가 말하는 수능 시뮬‼️‼️

‼️수능 전날 챙길 거 - 수험표랑 민증 이건 없으면 수능 못봄 꼭꼭 챙기기! 전날 학교에서 수험표 나눠줄 거고 수험표 뒤에 붙이는 가채점표를 나눠주기도 함 - 필통 : 샤프심 지우개 화이트 자기가 쓰는 샤프심 가져가기 어차피 수능샤프 나눠줘서 자기 샤프는 못 씀 수능 샤프에 평소 자기가 쓰던 샤프심으로 바꿔 넣기 마찬가지로 컴싸도 나눠줘서 자기 컴싸 못 씀 - 손목시계 교실에 시계 안달려 있으! 5분전에 예비종으로 알려주긴 하지만 그래도 시계는 가져오는 게 편함 쿠팡에 수능시계 치면 숫자 커서 눈에 확 들어오는 시계들 쫙 나오기도 하고 그냥 집에서 쓰던 아날로그 손목시계도 ㄱㅊ! 전자시계 안됨 바늘 달린 그 시계만 됨! - 수능도시락 + 수저 + 물통 소고기뭇국이나 콩나물국 같이 보통 속 편한 음식으로..

네이트판 차를 빌려주고 카드를 빌려줬습니다.

안녕하세요. 그냥 당일 상황을 쓰고 제가 큰 잘못을 한건지 조언 부탁드리려 글 씁니다. 아이가 아침에 등에 오돌도돌 심하게 뭐가 올라와서 간지럽다고 벅벅 긁고 있었습니다. 그걸 보고 남편이 '병원 가야겠네' 라고 하고 출근하였고, (여기서 문제가 됐습니다. 저는 당연 저소리를 병원다녀오란 소리로 들었고, 본인은 왜 장인 불렀냐 자기랑 상의했음 시모 보냈을 것이다 하였습니다. 그소리 하고 나간 시간이 7시 30분 아이들이 일어나서 그날따라 밥달라고 해서 주먹밥해줬는데ㅡ평상시 포스트 말아주거나 빵잼발라 우유에 줍니다. 9시까지 첫째 등원시켜야 했고 저는 9시30분까진 가게 가야 하는 상황 이었습니다. 헌데 저더러 상의 안하고 불렀다며 제가 잘못 했다합니다.) 저도 가게를 운영중인데 오늘이 오전부터 바쁜날이라..

네이트판 자격지심or시어머니 막말

결혼 5개월차입니다. 저는 친정과 연락을 하지않고 지내며 결혼 할 때도 친정쪽은 부르지 않았습니다. 시어머니는 친정식구 없다고 생각하고 앞으로 연락이 와도 안받았으면 좋겠다고 이야기 하셨어요. 얼마 전, 남편휴가 때 시댁과 함께 여행을 가게 되었는데 시아버지, 시어머니가 다투셔서 시어머니, 도련님, 저, 남편 이렇게 넷이 가게 되었습니다. 시아버지와 다투셔서 집에 가지 않겠다고 하셨는데 남편이 그럼 우리집 와서 자고 가라고 말하자 "나 우리 엄마집 갈거야, 친정이 바로 옆인데 뭐~" 하시더니 이어서 "너는 친정없지? 부럽지?" 이러시더라구요 친정쪽 부모님과의 관계도 서러운데 그런 말을 아무렇지 않게 하시는 모습에 울컥해서 여행 내내 기분도 별로였어요. 아무 대답을 하지 못한 스스로한테도 화가나구요, 한 ..

네이트판 사친이랑 25만원짜리 코스요리 먹는 남친

올 가을 결혼 앞두고 있으니까 결시친에 쓸게요 . 남친은 유년시절 어려웠던 환경 때문인지 친구가 별로 없어요. 말은 아끼지만 아마 남고에서 학교폭력도 꽤 오랫동안 당했던것 같고요. (키작고 마르고 말수적고 편부모 가정에 가난함). 다행히 그런 환경에서도 성실하고 머리가 좋아서 명문대 경영학과를 들어갔어요. 그치만 대학 다니면서도 어릴적 트라우마 때문인지 남자인 친구들은 거의 없더라고요. 술도 안마시고 담배도 안피고 놀줄도 몰라서 그냥 반에서 혼자 아싸처럼 다니다가 친해진게 지금 여사친 두명이래요. 그나마 걔네들 때문에 학관에서 밥 혼자 안먹고 조별과제할 사람이라도 있었다고 하더라고요. 대학 졸업해서 첫직장도 남초직장이었는데 엄청 경쟁 피터지는 직업이었고 약간의 자기 PR과 인맥? 같은것도 중요한, 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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