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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판 136

네이트판 군대 안 갈 수 있는데 보냈다고 의절한 아들 이야기

안녕하세요. 20대 아들, 딸 두 아이 키우는 엄마입니다. 저희가 잘못한건지 의견이 듣고 싶어 이렇게 글 올려봅니다. 저희 남편의 아버지 그러니까 시아버님이 독립유공자십니다. 독립유공자는 손자까지 군면제 혜택이 있더라고요. 그런데 저희 시아버님은 워낙 완고하신 분이라 유공자 집안에 군면제는 있을수 없다고 군대에 보내셨고요. 남편은 처음엔 원망했지만 지금은 그것도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이해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저희 아들도 유공자로 빼겠다고 하는 걸 남편이 거의 강제로 입대시켜서 보냈습니다. 안가고 싶다고 거의 울면서 사정을 하는데도 보내더라고요. 자기가 그랬듯이 갈때는 원망하더라도 가고 오면 남자라면 한번쯤 해야 할 소중한 경험으로 고맙게 생각할거라고 하면서요. 그렇게 입대날 아들은 아침에 저랑..

2022년 네이트 판 신혼첫날밤 망쳤어요 댓글 반응

+추가2 댓글 100개 달렸을 때 거지냐고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자가를 말씀드린거구요. 자랑할려고 적은 것 아닙니다. 그리고 호텔은 가본 사람만 갈 수 있는 곳인가요?? 저처럼 첫 방문이거나 모르는 사람도 상당할텐데 경험 안 해 본 제 잘못으로 몰아가는 건 억지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글삭튀 안합니다. 울지도 않을 거구요. 댓글은 다 읽고 있어요. + 추가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서 신x스테이 잡은겁니다. 뭐 믿으실지는 모르겠지만 서울에 아파트 제 명의로 갖고 있는 사람이고, 거지 아닙니다. 호텔은 맞습니다. 집이 있기 때문에 자주 이용하지 않았고 잘 몰랐던 건 사실이구요. 이번 기회에 배우긴 했네요. 욕조에 환장한 사람이 아니라, 그냥 신x스테이 직원의 에티튜드에 대해서 얘기하고 싶었던 거고, 다른 부분..

벤츠남은 없다?? 네이트 판 35살 되어보니 결혼할수 있을때 하세요 댓글 반응

여기 여초인거 알아서 이런 글 엄청나게 비추 먹고 욕먹을 것도 알아요. 인터넷에서는 결혼 뭐하러 하냐는 의견이 대세인것두요. 그치만 나는 결혼은 꼭 하고싶다! 라고 생각하는 여자도 있어요. 제가 그렇고 저역시 미혼인 상태입니다. 그래서 제 생각 공유해보고 싶습니다. 남녀 비하발언하면서 페미니 일본녀니 운운하며 후려치기하려는 병신 남자들은 제발 꺼져주시고 단명하시길 기원합니다. 너네같은 놈들하고는 100살 넘어도 결혼 안하니까 꺼지세요... 비혼인 분들과도 전혀 관계 없는 글 입니다. 제발 "난 모로가도 꼭 결혼할거야" 라는 생각이 있으신 분들만 읽어주셨으면 좋겠어요. 1. 지금보다 더 좋은 남자 만날 것 같아서 미룬다? 아니에요. 아무리 성형하고 이뻐져도 30 넘어가면 갑자기 남자 수가 훅 줄어요. 이건..

2022년 12월 24일 네이트 판 디자이너인데 혹시 저만 회사생활 이런가요??

안녕하세요. 저는 디자이너 직무만 거진 10여년째인데요. (스트레스가 심해서 자주 옮겨 다님.) 이 일을 하면서 너무 정신적 스트레스가 심해서 혹시 저만 겪는건지, 아니면 다른 디자이너분들도 비슷하게 느끼시는건지 궁금해요. 1. 여자들 많은 직군이라 여자들끼리 서열나누기, 편가르기, 왕따문화 심함. 2. 잘하면 시기질투해서 후려치고 욕먹고, 못하면 또 못한다고 욕먹음. 3. 뒤로 말이 너무 많음. 내가 하지도 읺은 말과 행동이 누군가의 시기질투나 기싸움 시전, 비방 험담으로 이상한 소문들이 자주 있음. 4. 주로 중소기업에서 일하다 보니 회사에서도 사람을 이용함. 예를 들어 디자인이 필요한 프로젝트를 해야할 시기에는 엄청 서포트 해주고 잘해줌. 그런데 그게 다 완성되고 여유가 있거나 할일이 조금 줄어들면..

2022년 12월 네이트 판 요즘 MZ 알바생은 다 이런가요? 양념감자 케찹

30대 중후반 직장인입니다. 간만에 롯O리아를 가서 키오스크에 햄버거를 주문하고, 사이드로 양념감자를 주문했습니다. 제 번호가 불리자, 받으러 갔습니다. 제가 '케찹 좀 주세요~' 하니깐 알바생이 '일반 감자는 되지만, 양념 감자에는 케찹 제공이 안됩니다' 라는 거예요? 맥O날드, 버O킹도 가봤지만, 케찹 안주는 곳은 여기가 처음이었습니다. 나 참..케찹 그거 뭐 돈 몇 푼한다고.. 아니 그것보다 규정상 제공이 안된다는 게 말이 안되는 것 같아서.. 케찹을 제공할 수 없다는 규정을 보여달라고 했습니다. 요즘 친절하고 일 잘하는 MZ알바분들도 정말 많은 반면에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자기 생각이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꽤 많더라고요. 요즘에는 알바생이 손님을 혼내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도 많이 봤거든요. ..

네이트 판 파혼 고민 예비신부가 게이 포르노소설 작가예요 댓글 반응

저는 정말 몰랐습니다... 어문계열 나와서 작가 한다고만했지 포르노소설 작가일줄은ㅠ 예전에는 개인적으로? 출판같은것도 했는데 다 완판시켰고 지금도 계속 이북도 내고 한다는데... 이상하게 자기가 쓴 소설을 안보여주는겁니다... 제목이랑 출판사도 안알려주고... 집에가면 책장이 텅텅 비어있고 ㅡㅡ; 지금 생각하니 저 오기전에 감춰둔것같더군요... 책장이 진짜 엄청커요 근데 그게 다 비워져있고 군데군데 어울리지도 않는 인형?같은거 대충 놓아져있고... 제가 좀 둔한편이라 그냥 쑥쓰러워서 그런가보다 하고 넘겼는데... 결혼날짜잡고 이야기를 하면서 좀 머뭇대더니 실토하더군요 무슨 와소설? 뱔? 이라길래 그게뭐지 했더니 걍 한마디로 이해하기쉽게말하면 게이소설 이라고... 돈도 꽤나 벌고있다고... 이쪽에서 자기가..

2022년 12월 네이트판 이슈 임신초기 초코우유가 비정상인가요???

간단하게 씁니다 현재 임신9주이고 새벽1시에 남의편이랑 축구보던 상황입니다 저: 아 갑자기 초코우유 먹고싶다 남의편: 새벽1시에 초코우유 먹는게 정상이냐? 비정상이지! 왜 비상식적인 행동을 하는건데? 아몬드처럼 몸에 좋은걸 먹어야지 누가 이새벽에 초코유유를 먹겠냐 왜이렇게 이상하냐? 저: 왜이렇게 급발진하냐 먹고싶은 느낌이 들어서 말한거고 액체니까 금방 먹을수도 있는데 이게 무슨 큰일이라고 사람을 무안주냐 남의편: 몸에 좋은 아몬드를 먹으면 이해하는데 콜라 초코유유 같은걸 새벽에 먹는게 정상적인 행동이냐 완전 비상식 비정상이다 이까지 말하다가 열받아서 방에 들어왔습니다 좀전까지 분위기좋게 축구 잘보고 있었고요 평소에 안먹던 초코우유가 갑자기 먹고싶은거도 아니고 원래도 잘먹었고 지금 시원하고 달달한게 먹고..

2022년 12월 네이트 네이트판 실화 열쇠수리공이 본인확인도 안하고 문을 열어 노숙자 하룻밤

제가 이렇게 글을 추가해서 쓰는 것도 심적으로 부담이 큽니다 처음엔 너무 경황이 없었고 이게 꿈인지 현실인지 모를 정도 였습니다. 공범이 있는지 왜 제 집을 콕 찝은건지 계속 수사가 되고 있다는 확신만 받았더라도 이렇게 글을 작성할 일은 없었습니다. 기사들이 수정되어있네요? "공범을 찾고 있다 성폭행이나 추가적인 범죄는 없었다 40대 노숙자는 가족도 따로 없다"라고 , 어디서 나온 정보인지 모르겠지만 제가 피해자 진술하러 갔을 때에는 서울에서 직장 생활한 적도 있고 아버지랑 싸운 후 집을 나와 서울에서도 노숙생활을 했었다라고 들었고 범인이 범죄동기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밝히지 않는다 라고 들었습니다. 휴대폰을 봐도 딱히 타인과 연락한 게 없다, 범인 마음 속에 들어가보지않는이상 알 수가 없다고 말씀하셔서 ..

2022년 12월 10일 네이트 네이트판 감동 와이프가 나랑 결혼한 이유 우연히 들음.후기

와이프는 소위말하는 스팩녀 외모좋고 몸매좋고 자리관리잘하고 집안도 좋고 직장도 좋고 그런여자 난 고아원 출신 고졸에 선반금형깍는 생산직 각종 자격증따고 입상도 하고 무식하게 쇠만깍는건 아니라 설계 제작 가능하지만 주변인들은 쇠깍는 공돌이 주변 선배블ㅇ 더늦으면안될거같아 일하면서 야간대학다니면서 피눈물로나는고생으로 대학졸업 했지만 쇠깍는공돌이 연봉은 4-6천사이(일감에따라 다름) 이업계일하는거치고는 상위권이긴해도.... 와이프 처음본건 설계변경으로 공장찾아왔을때 당시도 지금도 와이프는 반도체 1차밴더 거래처 직원 정말 개떡같은 요구와 정밀도를 이런 공장에서 왜 그런걸 요구하는지....더 잘하는곳가던가 했지만 큰거래처여서 눈물흘려가며 일함 덕분에 야간은 밥먹듯이했고 꾸역꾸역 요구한 설계에 맞추어서 납품 덕분..

2022년 12월 10일 네이트 네이트판 개가 핥은음식 그냥 드시나요??

편의상 예비시댁이라 할게요 2년 연애했고 결혼얘기 나와서 양가인사 드렸어요. 근데 예비시댁에서 개3마리 키운다는걸 남친한테 말로만 들었을때는 아무느낌이 없었는데 직접가서 보고나니 조금 생각이 달라져요.. 일단 개가 슬쩍 핥은 음식은 그냥 드세요. 모르고 드신것도 아니고 제가 핥았다고 말씀드리니까 그부분만 본인 그릇에 덜고 상에 그냥 두세요;; 덜어간 부분은 어머님이 드시구요;;; 그거보고 아무것도 먹고싶지 않아졌을만큼 비위 상했습니다.. 그밖에도 개가 저한테 오줌도 몇방울 찔끔쌌거든요 반가움의 표시라던데 제가 그런걸 알턱이 있나요.. 찝찝해죽는줄 알았네요 ㅠㅠㅠㅠ 개들한테 제지도 안하고 정신도 없고 진짜 시간을 어떻게 보내다왔는지 모르겠더라구요 남친이 데려다주면서 어땠냐고 묻는데 별말안했어요. 저희집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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