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블로그에요

한국은행에서 오늘 나온 보고서에 첨부 된 이 그래프를 만든 의도는 전세자금대출은 주택담보대출 대비 상대적으로 건전하다는걸 보여줄려고 한건데 대비효과를 노리다가 역으로 주택담보대출 차주 평균 DSR이 60.6% 라는 내부 자료만 나옴 그동안 대외적으로 DSR이 38%다 뭐다 했던건 알고보니 차주 개인이 아닌 가구 기준이었음. 그러니까 주택담보대출을 온가족 소득으로 N빵한 DSR 보여주면서 낮다고 했던거고 보고서에 저 60.6%가 차주 개인의 소득 기준으로 계산한 진짜 DSR 이러니까 LTV고 뭐고 무조건 DSR 풀어달라고 아우성이지 이미 차주 기준 DSR 평균이 60.6%인데 차주 기준인 DSR 규제 상한은 40%임 저대로라면 주담대 있는 놈중 돈 더 빌릴수 있는 놈이 없다는 소리. 한국인이 제일조심해야할..

전세금 못받을때 무슨 소송이니 내용증명이니 아무것도모르는 초보들 많아서 알려줌 임대차법에서 임대인은 임차인이 집을 빼는 순간 돈을 줘야하는 채무가 생김 거기에 임차인의 대항력은 확정일자 + 전입신고 이므로 그냥 전입을 빼면 돈받기 전에 대항력을 잃게 되므로 임차권 등기를 쳐서 대항력을 유지하는거 결국 집주인이 계약만기에 돈을 주지 않는다 하면 법무사 찾아가서 일이십 주고 임차권 등기 박고 집을 빼면 되는거임 그럼 어떤일이 벌어지느냐 1. 이사가는 순간 전세금에 대한 지연이자 5~6프로 발생함 2. 임차권 등기 박히는 순간 그 집에 전세는 아무도 안들어옴 부동산에서 중개도 안함 니가 세입자라도 등기부 등본에 임차권 등기 박힌집에 들어가지는 않을거 아녀 그 다음에는? 보증금만 받을거면 소송할 필요도 없음 왜..

환율 상승 금리 인상 부동산 하락 서울 아파트 거래량과 강남 아파트 가격 0.15, 0.16% 떨어졌다고 호들갑 엄청나더라 200~300%가 올랐는데 내후년부터 계획했던 공급물량이 경기인천과 지방에 대거 쏟아짐.아마 내년 후반기부터 팽팽했던 매도-매수 기싸움이 끝나고 매수자 우위로 변하게 될 거임.그런데, 서울은 예외. 서울은 내후년까지도 공급물량이 오히려 줄어듬.지을 땅이 없고, 재건축도 이번 둔촌에서 알 수 있듯이 지지부진. 따라서, 서울을 제외한 경기인천은 급격히 하락하고, 서울은 완만하게 하락하거나 정체할 것으로 예상. 이번달 잘못하면 300대도 못갈거같은데 하락장 이제 시작에 앞으로 볼만할듯 미국이 높은 금리를 유지하게 되면 어쩔수가 없음 자산은 다 하락하게 되어있음 우리는 미국금리를 따라가야 ..

이 꼴을 몇 년 당하다 보니 부동산 폭락하면 너도 죽는다고 말해도 안 먹힘. 솔직히 21 영끌갭투 아니면 상관없음. 21갭투도 노동수익 감안 +10년 존버면 노상관이고 일단 폭락은 더 큰 폭락을 만들어요. 집값이 똥값됨 - 어짜피 떨어질건데 집을 누가사? 이런 마인드 때문에 집은 수요가 더 없어지고 가격은 더 내려감 - 부동산 가격 방어가 안되면 은행이 대출을 해준게 회수가 안됨 은행이 담보를 회수해도 그 빌려준 돈이 회수가 안되는거임 - 은행 도산 - 은행에 돈 맡긴 예금자들 파산. 이렇게 일본이 망했고 그래서 코로나같은 위기 때에 함부로 자산의 가격을 내리는건 상당히 위험함. 그래서 사람들의 위험에 대한 걱정을 낮추는데에 지난 정부 집값 오르고 이런건 공급이 늘지 않는이상 어쩔수 없는 부분도 있음. ..

미분양 물량인데 건설사에서 미공개한건 파악조차안돼서 실제 물량은 더많을것으로 분석된다고함(대구는 25년도까지 물량핵폭탄급임) 주식 코인 떨어질때는 매도타이밍 못잡아도 적당히 손절이나가능한데 대구아파트값은 주식 코인 주봉 차트처럼 뚝뚝 떨어지는데 매도가안됨.... 처안팔리는데 팔지도못하고 그냥 강제홀딩임 물량 폭탄엔 장사 없지 이게 다가 아니다 올해 내년까지 신규 물량이 들은게 3만 넘는걸로.. 지금도 호가만 있고 매매는 없는 금리 어제도 또 인상 발표함. 몇년만에 연속 금리 인상 발표라던데 올해 경제성장률 하락조정하고 금리 인상폭 더 올렸음 애초에 지방 집값이 너무 올랐어 수도권도 뻥수요에 오른면이 있는상황인데서울 빼고는 사실상 허수임 애초에 부동산 폭등 자체가 수도권이나 사람많이 몰리는 지역위주로 오르..

미국 텍사스 주의 주도인 오스틴시 인구 백만명도 안되는 중소도시이고 댈러스, 휴스턴, 샌안토니오등의 대도시들이 텍사스이 있다보니 오스틴은 행정수도느낌으로다가 한적하고 조용한도시임 거짓말안하고 다운타운에서 프리웨이타고 10분 운전하면 창벆에서 구수한 소똥냄새들어오고 소가 길옆에서 풀뜯고잇음 근데 이 오스틴이 https://fortune.com/2022/05/09/housing-bubble-watch-housing-markets-are-beginning-to-look-like-they-did-in-2007/amp/ 현재 집값 상승 버블로 말이 많은 미국내에서도 현재 가장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있음 현재 https://austin.culturemap.com/news/real-estate/04-19-22-aus..

2016년 강남구 압구정동 한양7차 (2016년 당시 15억 -> 현재 38억) 2017년 서초구 반포동 반포힐스테이트 (2017년 당시 15.5억 -> 현재 34억) 2018년 송파구 잠실동 잠실동트리지움 (2018년 당시 15.9억 -> 현재 23.1억) 2019년 마포구 아현동 마포래미안푸르지오 (2019년 당시 15.4억 -> 현재 19억) 2020년 성동구 옥수동 e편한세상옥수파크힐스 (2020년 당시 15.5억 -> 현재 20.2억) 2021년 구로구 신도림동 신도림4차e편한세상 (2021년 당시 15.2억 -> 현재 16.4억) 2022년 관악구 봉천동 e편한세상서울대입구1차 (현재 14.5억) 노원구 중계동 청구3차 (현재 14.2억) 금천구 독산동 금천롯데캐슬골드파크1차 (현재 13.7억..

최근 서울시에서 아파트 최고층수 35층룰이 깨졌다고 화제다. 서울시는 그간 왜 아파트 35층룰을 고집했을까? 1. 주거지역의 용적률과 건폐율 1) 주거지역 우리는 먼저 도시지역 중 주거지역에 대해 알아야 한다. 주거지역은 상업지역 또는 공업지역과는 다른 개념으로 사람이 거주하기 위한 주거시설과 그 시설을 보조하기 위한 근린생활시설(단순 저층상가 등)이 입지하는 지역이다. 여기서 주거시설이란 크게 3가지로 구분될 수 있는데, 단독/다가구 주택과 공동주택인 아파트, 그리고 상가 혼합인 주상복합으로 볼 수 있다. 각각 단독/다가구가 오길 바라는 지역의 경우 '전용주거지역'으로, 공동주택인 경우 '일반주거지역'으로, 주상복합인 경우 '준주거지역'으로 결정되어 있다. 물론, 흔히 말하는 도시형생활주택이나 여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