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년도 2월에 복직을 하게 되면서 3살 저희 딸을 기관에 보내게되었어요. 어린이집 첫 생활이지만 적응도 열심히 하고 선생님들이랑 상호작용도 잘 하는 것 같고 선생님들도 아이 케어 정성껏 해주셔서 믿고 맡기고 있습니다.. 근데 딱 하나 걸리는건 선생님들이 정말 노력도 많이하시고 열정이 많으신데 반 아이들이 문제입니다... 딸 아이 반에 총 10명이 생활을 하는데 그 10명 중 2명은 자폐스펙트럼으로 발달이 느리고.. 2명은 adhd로 공격적인 성향을 보인다고 합니다.. 이 사실을 알게된건 저희 딸 아이가 원에서 목 부위에 상처가 나 선생님께 연락이 오고 상담을 하며 알게되었습니다.. 장애전담어린이집, 장애통합어린이집 절대 아니며 학기 초 적응할 때는 아이들 성향을 모두 다 알지 못하고 부모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