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에 앞서, 인천지검의 지명수배로 실명과 사진이 공개되었음을 미리 밝힘. 오늘(3/30) 남편의 보험금 8억을 노린 부인과 내연남이 공개수배됨 가평경찰서는 본 사건을 변사 사건으로 내사 종결했으나, 2019년 10월 유족의 지인이 경기 일산서부경찰서에 제보해 재수사가 진행됐다. 사건을 재수사한 일산서부서는 2020년 12월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으로 사건을 송치했으며, 의정부지검은 배우자 이씨와 내연남 조씨의 거주지인 인천지검으로 사건을 이송했다. 인천지검은 2021년 2월부터 9개월간 이들의 살인 혐의를 뒷받침할 조사를 진행했다. 이씨와 조씨의 집을 압수수색하고 현장검증을 3차례 진행하며 관련자 30여 명을 조사하였다. 2021년 12월 배우자 이씨와 내연남 조씨 또한 소환 조사한 후, 2차 출석을 통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