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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사진과 글 404

2022년 12월 4일 카타르 월드컵 축구 지금까지 깨진 월드컵 징크스와 지켜진 징크스! [월드컵 징크스]

*징크스라는건 단순히 재미로 보는 것이기 때문에, 너무 진지하게 보지 마시고 재미 요소로만 봐주세요, 대부분이 억지입니다 브라질 지켜진 징크스 - 1966년 이후 모든 월드컵에서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깨진 징크스 - 월드컵 본선에서 대한민국을 만나지 않는다. >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에서 처음으로 만남 - 1998년 이후 이전 대회 프랑스가 속한 기호의 조에 뽑힌다 > 2022년에는 G조에 속하며 깨짐 (징크스대로라면 C조였어야 함) 대한민국 지켜진 징크스 - 한 경기에 3골 이상을 넣은 적이 없다. (우루과이戰 0골, 가나戰 2골, 포르투갈戰 2골) - 2차전에서는 승리하지 못했음 근데 02년부터 무조건 득점은 함 (가나戰 2:3 패배) - 16강 진출한 모든 대회에서는 1차전 무실점 - 아메리..

모든것이 새롭게 바뀌는 피파 월드컵 2026 대한 정보들(캐나다+멕시코+미국)

-캐나다+멕시코+미국 3개국 연합으로 열림 (공식 로고에서의 국가 순서 배열은 월컵을 처음 개최하는 캐나다를 배려해 첫자리 이고, 알파벳순서대로 다음이 멕시코 마지막이 미국 순서임 / 미국입장에서는 자존심(?)에 상처를 받을수 있으나 02월컵 때처럼 한->일 결승전을 주고 명칭우선앞자리권을 받은것처럼 미국이 결승전을 가져가는걸로 합의봄) -기존 32개국 -> 48개국으로 첫 확장되는 역사적인 월드컵 -참여국가가 늘어난 이유-> 축구약소국도 노력하면 이런 큰 대회를 같이 참여할수 있다는 희망을 주기위함+매년 나오던 국가만 나오다보니 큰 반전의 이슈가 없다는 점) -늘어난 팀에맞게 예선경기도 새롭게 바뀌게됨 -대륙별 티켓분배수 -개최 3국은 각 국가에서 동시 첫경기로 이미 배정받았음 (캐나다는 A조 탑시드 ..

2022년 12월 4일 카타르 월드컵으로 끝나는 경우의수 이번 월드컵으로 마지막 끝

바로 킹우의 수는 이번 월드컵을 끝으로 사라짐. 현재는 32개팀이 8개조에 4개팀씩 나뉘어서 3일간 각 팀이 모두 3경기씩 함 (조별 6경기 조별리그 총 48경기) ABCD팀이 1일차 AB CD 2일차 AC BD 3일차 AD BC 그리고 마지막날은 무조건 같은조 모든 팀이 동시에 경기를 해서 한 경기가 다른 경기에 영향을 미치는 미친 킹우의 수가 실시간으로 계속 엎치락 뒤치락 함. 그런데 다음 월드컵부터 48개국이 16개조에 3팀씩 나뉘어서 3일간 각 팀이 모두 2경기씩 함 (조별 3경기 조별리그 총 48경기) ABC팀이 1일차 AB 2일차 BC 3일차 AC 3일차 경기에는 이미 킹우의 수가 발동될 여지는 없음. 그냥 앞 2경기에서 나온 계산서대로 치뤄야되고 다른 경기 신경써야 되는 실시간 킹우의 수는 ..

2022년 12월 2일 카타르 월드컵 마지막 경기 포국 VS 우루과이 결과 반영된 경우의 수

대전제가 한국이 포르투갈을 잡아야 하는게 웃음벨, 좋지 않은 경기력 보여주는 우루과이가 가나 무조건 잡아야 하는것도 웃음벨. 앞에 두가지가 성립되어도 골득실 따져야 하네 가나랑 비기기만 했어도 이 지경까지는 안왔는데 포국 상대로 이기는걸 전제로 깔고 킹우의수를 따져야 한다는게 얼탱이가 없네포국 상대로 이긴다는 생각이 1도 안들던데 우루과이 VS 가나 : 가나 승 가나 승점 6점 / 우루과이 승점 1점 한국이 얻을 수 있는 최다 승점은 4점이고 이미 포르투갈이 6점을 확보했으므로 마지막 결과와 상관 없이 한국은 조별 예선 탈락 우루과이 VS 가나 : 무승부 가나 승점 4점 / 우루과이 승점 2점 한국 승 : 포르투갈 승점 6점 / 한국 승점 4점. 가나와 세부 스탯 계산으로 진출 결정 가나가 현재 골득실 ..

2022년 11월 30일 카타르 월드컵 벤투의 가나전 선발라인업 아쉬운 실패의 이유 분석

경기를 모두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우루과이와의 경기부터 가나경기 초반까지의 우리나라 수비 컨셉은 상대방의 진영에서는 어느정도 압박을 느슨하게 걸다가 하프라인을 넘어오는 패스가 시작되는 순간 강한 압박과 몸싸움을 통해 파울을 하더라도 전진을 방해하거나 경합을 통해 세컨볼을 탈취하는 방식의 수비 방식을 펼쳤습니다. 이걸 우루과이 전에서 이재성이 잘 수행하면서 발베르데의 전진을 지속적으로 방해했죠. 이제부터 보여드릴건 두번째 실점 장면의 연속된 장면입니다. 첫 사진은 전진패스를 김민재와 김문환이 패스가 들어오자 마자 압박과 몸싸움을 통해 가나선수들이 볼을 뒤로 돌린 뒤 다시 전진패스가 들어온 장면입니다. 여기서 권창훈 선수가 압박을 전혀 하지 않아서 패스가 편하게 돌아가게 됩니다. 그 뒤 이어진 장면입니다. ..

튀는 소변 때문에 소변이 튀지 않는 소변기를 연구한 캐나다 워털루 대학 연구진

캐나다의 초일류 공과대학인 워털루 대학의 연구팀이 최근 흥미로운 연구결과를 발표함. 공중화장실에서 남성용 소변기에 소변을 보는 동안 소변이 바지나 바닥에 튀는 것에 불만을 느낀 역학연구진들은 어떤 구조의 소변기가 가장 소변이 튀지 않을까에 대해 연구하기 시작함 특히 개가 한 다리를 들고 소변을 누는 모습을 관찰하면서 개가 특정 각도로 소변을 누면 줄기가 튀지 않는 모습을 확인한 뒤 해당 각도에 맞춰 가장 유체가 튀지 않는 최적의 소변기를 연구 특히 앵무조개 껍질에서 영향력을 받았는데 서양 화장실에 설치된 일반적인 왼쪽 두개의 소변기와 연구용으로 시뮬레이션 한 세개의 소변기를 비교한 결과 이 모양의 소변기가 가장 적게 튀었으며 일반적인 소변기에 비해 최대 50배나 덜 튀었다고 함 모양이 중요한게 아니라 사..

2002년 월드컵 당시 단 1초도 경기를 보지 않았던 박찬욱

차에 사람 올라가서 어떻게 되었는지 까진 안 나왔는데 차 수리해야 할 정도였다면 월드컵이고 뭐고 열받지 근데 저 당시에 뭔가 분위기가 차 위에 올라가서 호루라기로 짝짝짝짝짝 하기만 하면 사람들이 전부 대한민국 막 이래서 대놓고 뭐라하기도 힘들긴 했음 내가 먼저 본 게 아니면 천만 명에 속하고 싶지 않은 기분. 시류에 영합하고 싶지 않은 거. 하지만 그래봐야 내가 얻는 실익이 없다는 것도 깨닫고 그런 고집으로 즐겁고 재미있는 컨텐츠를 나만 못 즐기는 게 꼭 좋은 것 같지는 않더라고. 그게 오히려 남 시선을 의식하는 거라는 것도 느꼈고. 나는 나대로 산다는 게, 남들이 다 즐거워하는 걸 못하고 지내는 걸로 귀결되는 건 별로더라.

2022년 11월 30일 카타르 월드컵 축구 벤투 감독 평가 이강인 안쓰는건 고집

감독평이 극단적으로 갈리는 이유는 서로 초점이 다르기 때문임 좋다는 사람들은 - 2010년 이후로 처음으로 월드컵에서 지배하는 경기를 했다는 점 - 대한민국 축구의 지향점 설정을 했다는 점 - 지더라도 2018 스웨덴, 2014 알제리처럼 아무것도 못해보고 지는 팀은 아니었다는 점 - 월드컵에서 경쟁력이 있다는 걸 보여줬다는 점 싫다는 사람들은 - 선발라인업의 실패 - 16강 진출 실패 가능성이 높음 - 벤투가 초창기부터 욕 먹더라도 고집한 선수가 황인범, 나상호, 권창훈인데 결국 한 명은 끝까지 증명 못해냄 (이강인을 선발로 내세우지 않은 건 이 부분과 궤를 같이 한다고 생각해서 굳이 적지 않음. 권창훈 고집한다고 결국 이강인 대신 선택한거니까) 그냥 이건데 좋다는 사람도 싫다는 점을 모르면 병신이고 ..

2022년 11월 30일 중국과의 역사 관계에서 완전 독립 대만의 거대한 역사실험 역사교과서 개정

1949년 이래 쭉 유지해온 "중국사의 일부로 존재해온 대만"이라는 역사인식을 버리겠다는거임 한국인 관점에서는 무리수라 생각될 수도 있지만 대만 독립주의자들은 그렇게 역사인식 바꿔놓지 않으면 중공에 흡수될 운명이라 보기 때문에 필사적일 수밖에 없음 그들 입장에서는 다행인게 역사교과서 개정에 참고할 나라들이 몇개 있긴 함 바로 싱가포르, 우크라이나, 미국 등인데 이들 모두 이주해온 모국의 역사로부터 이탈하거나 혈연적 문화적 유사성에 매이지 않는 독자적 역사인식을 확립했기 때문임 싱가포르는 중국으로부터의 이주민 출신들이 다수 주류인데도 불구하고 중국사가 아닌 해양아시아로서의 독자적 역사인식을 형성해왔고 독립직후부터 러시아와의 역사 근친성을 제거한 교과서를 만들어온 우크라이나의 사례도 더없이 좋은 참고가 되고..

2022년 11월 29일 카타르 월드컵 일본 패배 <경기종료> 경우의 수가 요동치는 죽음의 E조

일본 2 : 독일 1 스페인 7 : 코스타리카 0 코스타리카 1 : 일본 0 스페인 1 : 독일 1 스페인 1승 1무 (득실 +7) 독일 1무 1패 (득실 -1) 일본 1승 1패 (득실 0) 코스타리카 1승 1패 (득실 -6) ==================== 최종전 대진이 스페인 대 일본 독일 대 코스타리카 (12/2 금 새벽 4시 동시 진행) 인데 각각 스페인과 독일이 정배라고 가정한다면 스페인 2승 1무 (승점 7) 독일 1승 1무 1패 (승점 4) 일본 1승 2패 (승점 3) 코스타리카 1승 2패 (승점 3) 가 돼서 스페인과 독일이 올라갈 거고 독일과 코스타리카가 접전 끝에 무를 캘 경우 스페인 2승 1무 (승점 7) 독일 2무 1패 (승점 2) 일본 1승 2패 (승점 3) 코스타리카 1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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