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가와 잇세이 파리에서 박사과정 재학 중 무고한 여대생을 살인 후 식인, 시체유기까지 저질렀지만 법원에서 심신미약이란 이유로 무죄 판결을 받고 풀려남 (금수저 아버지가 비싼 변호사를 고용해서 풀려났다는 썰이 유력함) 이후 자신의 식인담을 경험으로 쓴 소설이 베스트셀러가 되자 방송에도 출연해 요리방송, 광고와 성인영화에 나올정도로 잘나갔지만 식인 범죄자란 사실이 대중들에게 부각되자 사회와 가족에게 버림받고 몰락함 이후 연금과 생활보조금까지 받으며 70대까지 살았지만 뇌경색과 폐렴을 앓다가 올해에 드디어 뒤짐 일본 현지에선 짐승새끼한테 사망 보도라는 표현조차 역겹다는 반응뿐임 범행을 저지르기 훨씬 이전인 이 시절에도 그는 일반적 상식으로 이해할 수 없는 성적 도착증을 종종 드러내곤 하였으며, 고교 시절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