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 공산당 반군(노란색)이 후티 반군(초록색)과 연합 후
예멘 정부군(빨간색) 병력의 10%가량을 포위 섬멸시켜 버리고 수도로 진격 중
이 와중에 사우디는 정부군 돕겠다고 의용군(사실 용병) 보내면서 깝치다가
반군한테 개쳐맞고 미국서 사온 최신식 무기랑 험비등은 죄다 공산당한테 뺏긴 채로
몸만 겨우 건져서 본토로 호다닥 도망가는 추태를 보임
예멘 정부군(빨간색) 병력의 10%가량을 포위 섬멸시켜 버리고 수도로 진격 중
이 와중에 사우디는 정부군 돕겠다고 의용군(사실 용병) 보내면서 깝치다가
반군한테 개쳐맞고 미국서 사온 최신식 무기랑 험비등은 죄다 공산당한테 뺏긴 채로
몸만 겨우 건져서 본토로 호다닥 도망가는 추태를 보임
사실 사우디 정규군은 나갔다하면 도륙나는 수준이라(얘넨 미국전차 전투기 굴리면서도 후티반군한테 본토까지 공격당함.. 신두형 괜찮겠지?)
인력 감당이 안되서 사우디 정규군은 국경방어와 공군으로 폭격만 하고 용병들을 보내 주변지역에 개입중인데
쓰고 버리는 용으로 수단공화국 같은 가난한 이슬람 국가서 천만원가량 주고 사람들을 데려옴.
그중에 17세미만 소년병이 30%가 넘고 뉴욕타임즈서 살아서 돌아온 소년병 인터뷰 보면 이러한 용병들이 소속된 부대의 사우디 간부들은 아예 전선에도 안나오고
메신저나 무전으로 어디가라 명령만 하고 용병들은 땔감처럼 소모된다고함.
아니 시대가 어느땐데 공산반군이 날뛰고 다니냐? 라고 할수 있는데
예멘통일 전까진 공산주의였던 남예멘이 잘 살았고 법치주의적 통치여서 남예멘에 대한 향수가 강함.
(구)남예멘 인민공화국은 아랍권선 드물게 무늬만 공산주의가 아니라 정말로(!) 공산주의 이념에 충실했으며(다만 그래도 국교는 이슬람교)
여성들도 자유롭게 돌아다녔고 무상교육과 의료서비스 등도 제공되였음.
이건 현 예멘 여성의 모습
이슬람 근본주의 vs 이슬람 공산당과 이슬람 세속주의 연합일 듯.. 이 무슨 끔찍한 혼종이냐 웹소설에나 나오는 게 실제 있었네... 남예멘 과도입법위원회(공산반군)가 내놓은게 세속주의, 부족차별 금지, 무상교육, 최소한의 의료복지 확충같이 상식적인 선이라서 차라리 공산당이 나은 수준의 상황 그리고 내전중이라도 일단은 알카에다나 극단이슬람 세력 상대로는 정부군이랑 손잡고서 때려잡는 중이라 민심이 나쁜편은 아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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