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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5

2022년 9월 22일 네이트판 이슈 모친상 이후 친구에게 마음이 식었는데 제가 잘못된건가요?

네이트판 이슈 모친상 이후 친구에게 마음이 식었는데 제가 잘못된건가요? 먼저 방탈 죄송합니다.많은 분들의 생각을 듣고 싶어요.팩트만 간결하게 적으려고 노력했는데 글이 길어진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현재 20대 후반이고 고등학생때부터 친했던 5명의 친구들이 있습니다. 저 포함 6명 다 너무 친하지만 그중에서도 2명은 같은 대학교를 다녔고 대학생때 2년정도 같이 살았어서 더 가깝다면 가까운 사이입니다. 문제의 친구는 그 두명중에 한명이고 a라고 하겠습니다. a의 아버지께서 21살에 돌아가셨고 당시 저는 장례식장을 가는게 처음이라 잘 모르기도 했고 알바하며 학교 다니던 시절이라 빠듯해서 조의금은 5만원밖에 내지 못했습니다. 그냥 친구 옆에서 3일동안 같이 울고 웃어주며 조문객들께 음식 내드리고.. 일을 도왔습..

이슈와 논란 2022.09.22

2022년 3월 17일 오랜기간동안 남사친, 여사친 친구가 될수 없는 이유(콜린 퍼스)

(콜린퍼스 리비아 부부) 친구한테 불륜당한 '콜린퍼스' 슈트빨 멋진남자도 어쩔수 없는 모양...(잉글리쉬페이션트처럼 현실이 되어버림) 이탈리아 제작자 리비아 지우지올리와 결혼(22년유지) 아내와 아이들을 위해 이탈리아 국적도 가지게 됨. 2015년 무슨 일이었는지 짦은 별거시간을 있었고 그 기간에 어릴때부터 오랫동안 친구로 지냈던 놈과 불륜을 저질렀음. 짦은 외도 기간이 지난 후 다시 콜린퍼스에게 돌아간 그녀 (전처 오랜 친구,남사친이었던 내연남) 하지만 찌질한 내연남은 콜린퍼스와 리비아에게 메일 스토킹을 함... 콜린퍼스에겐 미안하다며 외도했던걸 사실대로 적어보냄.ㅋㅋ 첨엔 리비아는 스토커라며 부인했으나 내연남의 고소, 법정 싸움에서 결국 외도를 인정.. 영국사람들한테 엄청 욕을 먹게됨 (아놀드슈왈제네..

이슈와 논란 2022.03.17

네이트판 친구한테 물건을 가져가는게 맞을까요?

한 4년 전쯤 산모였던 제가 아이를 출산하고 남편과 같이 기념으로 주문제작했던 접시가 있었어요. 저희 아이의 출생년도가 새겨져 있었던 접시였죠. 그리고 제 친구도 몇년 뒤에 아이를 출산했었는데 저희 자식이 아기였을 때 사용했던 육아 용품 중에 물려줄 수 있는 것들만 골라서 줬어요. 제 기억 상 그 주문제작한 접시를 주진 않았는데 제 친구가 그 접시를 갖고 있었더라구요. 그 친구가 훔친 건 아닐테도 아마 육아용품을 물려주는 그 상자에 접시가 있었거나 그랬던 거 같았어요. 어쩐지 접시의 행방을 찾기가 어려웠는데 그 친구가 갖고 있었어요. 처음에는 아무 문제 없을 거라고 생각하고 그 접시를 다시 돌려주면 안되겠냐고 하니까 생각 의외로 친구가 절대로 안된다면서 냉정하게 얘기하더라구요. 순간 당황스러웠어요. 물론..

네이트판 남편 친구 부부에게 제가 실수한건가요?

지난 토요일에 남편 친구가 이 시국에 요식업을 시작했다고 해서 팔아줄겸 낮에 다녀왔어요. 가게는 요즘 어느 동네나 있는 OO카페거리 같은 곳 초입에 위치해 있었는데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상태여도 주말이라 그런지 거리에 사람이 정말 많더라구요. 가게 들어가니 아무래도 신장개업한 집이라 다른 가게들에 비해 테이블이 꽉 차진 않았었고 그래도 다른 손님들 들어오면 좋은 자리 비워두는게 좋을 것 같아서 잘 됐으면 하는 지인 마음으로 손님들이 별로 안찾을 것 같은 구석 후미진 테이블에 앉았어요. 몇번 부부끼리 본 사이라서 저희가 들어가서 준비해 온 드라이플라워 미니 화환 전달하려고 카운터 가서 인사하니까 와이프 분이 너무 반갑게 맞아주시고 뷰 좋은 자리 냅두고 왜 저 안에 가서 앉았느냐 하면서 자리 옮기라고 잡아..

네이트판 전업주부인 저희 엄마를 무시하는듯한 친구의 말

저희엄마는 전업주부이시고 친구들 어머니들은 다 일해요. 근데 계속 은연중에 너희엄마는 아직도 놀아? 노는게 좋지. 너도 전업주부 하면되겠네. 이런 말을 악의없는 말투로 하는데 어떻게 말해야 알 아들을까요. 친구들 어머니들 직종은 말씀 드리면 특정직종 비하발언이 될거같아 삼가지만 힘들게 일하는 분들인거 알고 저는 참 너희들 키우시고 주부일도 하시 고 대단하시다고 생각한다는 표현을 계속해주는데 (+제가 먼저 이 말을 한건 아니고 저희엄마를 그만 무시했으면 해서 상대방 어머니른 존중하는 표현을 해주면 그만해줄려나 싶어서 계속 말해봤어요ㅠㅠ) 돌아오는건 저런표현이니 괜히 주눅이 들어요. 저럴때마다 머라고 말해야 알아듣나 싶습니다. 저희 오빠가 많이 아파서 어머니가 일을 쉬셨어요. 지금도 진행중이고요 그.이야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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