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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 판 글.댓글모음

네이트판 전업주부인 저희 엄마를 무시하는듯한 친구의 말

by 누루하치 2021.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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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엄마는 전업주부이시고 친구들 어머니들은 다

일해요. 근데 계속 은연중에 너희엄마는 아직도

놀아? 노는게 좋지. 너도 전업주부 하면되겠네.

이런 말을 악의없는 말투로 하는데 어떻게 말해야 알

아들을까요. 친구들 어머니들 직종은 말씀 드리면

특정직종 비하발언이 될거같아 삼가지만 힘들게 일하는

분들인거 알고 저는 참 너희들 키우시고 주부일도 하시

고 대단하시다고 생각한다는 표현을 계속해주는데

(+제가 먼저 이 말을 한건 아니고 저희엄마를 그만

무시했으면 해서 상대방 어머니른 존중하는 표현을

해주면 그만해줄려나 싶어서 계속 말해봤어요ㅠㅠ)

돌아오는건 저런표현이니 괜히 주눅이 들어요.

저럴때마다 머라고 말해야 알아듣나 싶습니다.



저희 오빠가 많이 아파서 어머니가 일을 쉬셨어요.

지금도 진행중이고요

그.이야기는 굳이 안했는데 그래서 그런가 싶습니다.

제가 이 말을 안해서 저때문인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렇지만 말하고싶지 않아요. 또 약점이 될거같거든요.

또 친구들 집보다 살짝 여유로와서 저희엄마를

매일 노는 사람취급하는것 같기도 합니다.

정말 속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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