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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8

유럽 사람들이 장거리 항해를 할 때 가장 맞닥뜨리기 싫어했던 상황 무풍지대

세계 곳곳의 바다에는 바람이 전혀 불지 않는 '무풍 지대'라는 곳이 존재하는데, 말 그대로 바람이 전혀 불지 않는 그런 구역을 뜻함. 그럼 이 바람이 불지 않는 무풍 지대가 항해를 하는 사람들한테 왜 위험하냐면, 15세기 말부터 시작되었던 '대항해시대'의 예를 들어보자면, 이 때 당시의 배들은 돛을 이용해서 순풍을 타고 항해를 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음. 게다가 상당히 긴 장거리 항해이기 때문에 체력을 아껴야 했고. 그래서 노를 사용하지 않고 돛을 이용해서 순풍을 타고 목적지까지 항해하는 방법을 썼는데, 바람이 전혀 불지 않는 무풍지대와 맞닥뜨리게 되면 바람을 타고 항해를 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돛이 아예 무용지물이 되어버리고 말거든. 그렇기 때문에 배가 전혀 움직이지 못해서 옴싹달싹 못하게 되는 상황..

2023년 2월 3일 세계와 비교해도 대한민국의 내수시장은 작지 않다.

한국인이라면 작은 내수시장 어쩌고 저쩌고를 평생 들어 왔을 것이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실제로는 어떨까? 사람들은 말한다 우리는 내수시장이 작다고. 13위다 물론 한국의 올려치기 정신 공부 잘했다는 기준이 서연고 같은 기준으로 접근 하면 모르겠지만 내수는 크다. 물론 과거에 실제로 내수가 작았던 때가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어느순간 부터 우리나라 내수는 작다 라는 말을 할 수 없는 나라였다. 그런데 그 이야기를 지금도 하고 있다. 이유는 두가지 정도 라고 생각한다. 1억 내수설을 들어 봤나? 내수가 1억 이상 되어야 시장 유지가 된다는 것이다. 물론 1억 이상 국가는 세계적으로 적고 우리나라 보다 내수가 작은 나라도 많다. 어디서 나온지 모르는 이론이라고 평가가 되는데 개인적으로 나는 일본과 비교라고 생..

2023년 1월 25일 역대급 겨울 추위 강타 한반도와 유럽 기후 특징

유라시아 대륙 동부에 위치한 작지도 크지도 않은 반도. 여름과 겨울에 기후가 매우 극단적이라고 한다. 그런데 한반도가 춥긴 한 건가? 한반도는 서울을 포함한 중부 지역이 거의 전부 냉대 기후에 속한다. 북위 59도에 위치한 노르웨이의 수도 오슬로의 1월 최저 기온이 영하 5도다. 유럽에서 가장 따뜻한 나라 중 하나인 그리스의 수도 아테네의 1월 최저 기온이 영상 7도다. 갑자기 따뜻한 도시 아테네는 왜 언급했을까? 왜냐면 아테네가 서울과 거의 비슷한 북위 37도에 위치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서울의 1월 최저 기온은 영하 7도다. 위에서 언급한 오슬로보다 낮다. 위아래로 끔찍한 기단들에 둘러싸여 매년 지옥을 경험하는 반도인들. 유럽은 높은 위도에 위치하여 여름엔 비교적 선선하지만 반대로 북대서양 난류의 영..

2022년 9월 29일 속보 유럽 난리 났다 러시아 노드 스트림 1,2기 모두 폭발 테러 의심

현재 유럽 연합 소속 25개 국가는 천연가스의 30%, 원유의 30% 이상을 러시아에서 수입할 정도로 대 러시아 에너지 의존도가 높다. 거기에 러시아 정부는 러시아 국내 천연가스의 생산, 유통, 판매를 전담하는 가스프롬을 좌지우지하고 있다. 가스프롬 이사회 임원 중 절반 이상이 러시아 정부의 장·차관 등 고위직을 겸하고 있을 정도이다. GDP의 약 20% 정도를 지하자원에 의존하는 러시아의 기형적인 경제에서 '밸브 잠가라'를 못하는 상황을 가정한다면 옐친 시절의 암흑기를 떠올리게 할 것이다. 실제로 가스프롬의 국유화로 가스를 권력화하지 못했다면, 러시아의 공황은 더 오래 갔으리란 게 경제학자들의 일반적인 견해이다. 러시아의 심기를 건드린 이웃 유럽 국가에게 쓰는 대표적인 필살기이자 횡포로, 그 효과는 엄..

이슈와 논란 2022.09.28

한국과 미국에는 대형차가 많지만 유럽에 소형차가 많은 이유와 소형차를 선호하는 이유

2차 대전 이후 사치를 부리기 힘들기도 했고 유럽은 도시 역사가 오래되어 도로가 좁고 구불구불하고 경사가 심해서 소형차에 적합한 환경이라고 함 애 있으면 사면 안되는 차 X 애초에 지금 이런말 나온게 페라리 신형 suv가 패밀리카로 좋다라고 하니까 나온 말인데 페라리 신형 suv가 패밀리카로 좋은차는 아니란 것도 그정도 돈이면 패밀리카로 쓸만한 차가 넘쳐난다 이거지 2열공간에 엄격하다면서 비교하는 것도 유럽 판매순위를 들고왔는데 애초에 페라리 신형 suv는 실용성을 따지는 차가 아님. 내가 가진 돈이 애초에 얼마 없어서 싼차를 사야 되는데 굳이 그 크기론 패밀리카 안되니까 무리해서라도 6~7천 때려박으란 것도 아니고, 굳이 패밀리카로 페라리 신형 suv 타는 사람들한테 가서 그 차는 패밀리카 아닌데~~ ..

2022년 9월 15일 러시아의 에너지 협박 유럽의 현재 에너지부족 상황과 해결책

요즘 뉴스에 가스공급때문에 난리났다 이런 얘기가 많습니다 또 미국이 가스공급을 늘려서 괜찮다는 확인되지 않은 언플도 있습니다 과연 미국이 이 문제를 해결해줄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가스를 파이프로 연결하면 바로 공급이 가능합니다 문제는 미국과 유럽은 파이프로 연결이 안되어있어서 LNG로 전달해야 합니다 1. 가스를 채굴 2. 액화 플랜트에서 LNG로 바꿈 3. LNG선을 통해 유럽으로 전달 4. 각 국가내에서 LNG를 가스로 변환 가스의 전달은 이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즉 가스채굴을 늘린다고 바로 전달되는게 아닙니다 액화 플랜트의 대략적인 공정은 위와 같습니다 천연가스를 -163도까지 떨어뜨린다는게 놀랍네요 보통기술로는 안될것 같습니다 문제는 미국의 액화플랜트가 이미 가동률이 100% 에 가깝습니다 가스..

이슈와 논란 2022.09.15

카타르 월드컵 본선 포트 배정 및 조 추첨 방법 월드컵 및 예선 모든 일정 총정리!

영어 원문으로 확인하고 싶으면 아래 링크 들어가서 직접 확인.. https://digitalhub.fifa.com/m/2ef762dcf5f577c6/original/Portrait-Master-Template.pdf 조 추첨식 일시 - 4월 2일 (토) 오전 1시 (한국 시간) (금요일에서 토요일로 넘어가는 밤) 조 추첨 포트 배정 기준은 3월 31일 (목) 발표되는 최신 FIFA 랭킹 [포트 1] - 카타르(개최국) - 본선 진출 확정국 중 개최국 제외 FIFA 랭킹 1~7위 [포트 2] - 본선 진출 확정국 중 개최국 제외 FIFA 랭킹 8~15위 [포트 3] - 본선 진출 확정국 중 개최국 제외 FIFA 랭킹 16~23위 [포트 4] - 본선 진출 확정국 중 개최국 제외 FIFA 랭킹 24~28위 ..

2022년 3월 24일 방을 엔틱 가구로 꾸미려고 하다 가격에 깜짝 놀란 유튜버

너무 비싸서 놀람 소비는여전히많은데 물건이한정적임 외국에서 들어온 엔틱은 가격이 의자하나에 백단위도많음 싸게 살려면 방법은 많음. 다만 찾아다니다 보면 고풍스러우면서 손상된 곳 없고 이쁜게 생각보다 없음. 싼건 딱봐도 엉성하고 녹슨곳도 많고 경첩같은거 삐걱거리거나 좀만 시간 지나고 페인트 가죽 다 떠서 앤틱 가구가 아니라 걍 쓰레기됨. 어느정도 이상의 퀄리티 가지려면 생각보다 관리에 공이 많이 들어감. 거기에 생각보다 수요가 꽤 되고 딱 원하는 디자인 찾기가 힘들어. 아예 앤틱풍으로 만드는것도 있는데 이쪽도 퀄리티가 천차만별임. 캡쳐영상이라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가격대가 막 바가지는 아닌걸로 보임. 고가구 같은게 괜히 재벌 사모님들 취미였던게 아님. 저건 결국 파는 사람 맘인 분야라. 적절한 예산에서 엔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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