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와 논란

2022년 9월 29일 속보 유럽 난리 났다 러시아 노드 스트림 1,2기 모두 폭발 테러 의심

누루하치 2022. 9. 28. 00:56

 

 

 

현재 유럽 연합 소속 25개 국가는 천연가스의 30%, 원유의 30% 이상을 러시아에서 수입할 정도로 대 러시아 에너지 의존도가 높다. 거기에 러시아 정부는 러시아 국내 천연가스의 생산, 유통, 판매를 전담하는 가스프롬을 좌지우지하고 있다. 가스프롬 이사회 임원 중 절반 이상이 러시아 정부의 장·차관 등 고위직을 겸하고 있을 정도이다. GDP의 약 20% 정도를 지하자원에 의존하는 러시아의 기형적인 경제에서 '밸브 잠가라'를 못하는 상황을 가정한다면 옐친 시절의 암흑기를 떠올리게 할 것이다. 실제로 가스프롬의 국유화로 가스를 권력화하지 못했다면, 러시아의 공황은 더 오래 갔으리란 게 경제학자들의 일반적인 견해이다.

 

러시아의 심기를 건드린 이웃 유럽 국가에게 쓰는 대표적인 필살기이자 횡포로, 그 효과는 엄청나다. 현재 유럽 연합 소속 25개 국가는 천연가스의 30%, 원유의 30% 이상을 러시아에서 수입할 정도로 대 러시아 에너지 의존도가 높다. 거기에 러시아 정부는 러시아 국내 천연가스의 생산, 유통, 판매를 전담하는 가스프롬을 좌지우지하고 있다. 가스프롬 이사회 임원 중 절반 이상이 러시아 정부의 장·차관 등 고위직을 겸하고 있을 정도이다.

 

https://www.bbc.com/news/world-europe-63044747




 
실시간 상황
 
러시아-유럽을 연결하는 해저 가스관인
 
노드스트림(Nord Stream) 1, 2 모두 폭발한 것으로 추정
 
해저에서 폭발이 감지되고 대량의 가스가 바다에 유출되고 있음
 
Bbc 는 테러라고 하는데
 
좀 더 지켜봐야 할 듯

유럽은 이번 겨울 진짜 고생 제대로 할거다

지금 아시아가 그나마 선방중인거임..  유럽은 진짜 굶어서 얼어서 죽을수도있음...

유럽에선 요새 지인들 만날때마다 '너네 전기세 얼마나왔냐?' 이런 대화 오고감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