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들이 기억하고 있는 비틀즈의 모습
데뷔 전 비틀즈의 모습
존 레논이 리버풀에서 유명한 양아치었다는 거는 이미 널리알려진 유명일화
비틀즈는 메이저 데뷔 전 함부르크에 투어를 갔었는데
금전이 필요하면 지나가는 사람들 패서 돈뜯고 그랬음
공연에서 트러블 생긴 거때문에 방화 저지르다가 아에 독일에서 추방당하기도 했고
그냥 생양아치들이었음
하지만 매니저인 브라이언 앱스타인은 이런 비틀즈의 모습이 반감을 살 것을 예상하고
비틀즈 멤버들에게 정장을 입히고 머리를 내리게 함
그리고 이 컨셉질은 말그대로 대성공
특히 미국은 보수적인 기성세대 때문에 10대 음악으로 치부되던 로큰롤이 실패했는데
비틀즈의 컨셉질이 어느정도 편견을 깨주어서
미국진출에 성공함
그리고 그 반대예시
로큰롤 계에서도 악동으로 유명한 롤링스톤즈는
사실 범생이들임
그래서 롤링스톤즈의 믹 재거는 비틀즈를 처음만날 때
떨렸다고 회고했음
그 험난한 리버풀에서 살아남으려면 쎄 보여야 했다는 링고의 증언이 있을 정도로 당시 리버풀은 막장 동네였음.
저 네 명도 다 가난한 노동자 집안 출신이기도 했고.
하지만 어릴 적부터 수틀리면 친구 골통 깨고 다니던 존 레논은 웃기네
저 네 명도 다 가난한 노동자 집안 출신이기도 했고.
하지만 어릴 적부터 수틀리면 친구 골통 깨고 다니던 존 레논은 웃기네
롤링스톤즈 멤버들은 영국 남부 부촌의 중산층 출신이고
비틀즈는 북부 리버풀 부둣가 동네 콩가루 집안 밑바닥 출신
그나마 매카트니네 집이 제일 상태가 좋아서
넷 중에서는 그나마 범생이 과였고 지금도 크게 사고 안 치고 평온하게 잘 살고 있지.
원래 비틀즈가 추구하는 음악은 하드한 음악이었는데 보이 밴드 컨셉 잡고서 대중들에게 말랑한 음악(우리가 록 발라드라고 하는 그거)을 하는 밴드로 인식 된거.
그러다 대성공하고서 수염도 기르고 히피짓도 하고 지들 하고 싶은 음악 잘 만들고 레전드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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