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월 25일 러시아 북쪽 땅에는 누가살까? 아시아계 북부의 원주민

러시아에서 북부의 원주민들이 살고 있는 곳입니다. 러시아 영토의 약 20%가 북극권 너머에 있으며  이 지역에는 전 세계 북극권 거주자의 절반 이상인 230만 명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각각 고유의 언어, 문화 및 전통이 있습니다. 그 중 4분의 1만이 유목민이고 나머지는 도시 생활을 선호합니다. 가장 큰 북극 도시는 무르만스크(280,000명), 노릴스크(약 180,000명), 보르쿠타(50,000명 이상) 및 살레하르트(50,000명 이상)입니다.

 

 

 

1. 사미족

 

약 2,000명의 사미족, (나머지는 핀란드, 노르웨이, 스웨덴에 있음)이 무르만스크 지역 북부에 살고 있습니다. 그들이 거주하는 지역을 '라플란드'라고 하며, 이는 이들 국가의 영토에 있습니다. 사미족은 자신들의 주를 가진 적이 없지만 자신들만의 국가와 깃발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은 콜라 반도의 가장 오래된 주민이며 서기 이전부터 그곳에서 살았습니다. 현대 사미족은 전통적인 순록 사육과 어업뿐만 아니라 가장 일반적인 도시 작업에도 종사하고 있습니다. 사미 문화의 중심지는 로보제로(Lovozero) 마을에 있습니다.

 

 

2. 이즈마 코미족

 

사미 옆에는 Izhma Komi 사람들이 살고 있습니다. 그들 중 총 16,000명이 있으며 대부분이 코미 공화국의 이즈마 지구에 살고 있습니다. Izhma에는 고유한 코미 언어의 방언이 있습니다. 또한, 코미족 들과 달리 이즈마는 유목민 순록 방목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3. 네네츠족

 

러시아 북극권의 주요 유목민은 주로 야말에 사는 네네츠입니다. 그총 45,000만 여명이 있으며 그 중 17,000~20,000명이 순록과 함께 떠돌아다닙니다. 많은 네네츠 사람들은 유창한 네네츠어(특히 툰드라 지역)와 러시아어를 구사합니다. 현대의 순록 사육자들은 조상들처럼 여전히 전통적인 천막에 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문명의 모든 이점을 활용하고 심지어 유목 생활에 대한 소셜 네트워크의 블로그를 운영하기도 합니다.

 

 

4. 에네츠족

 

200명밖에 남지 않은 세계에서 사라지는 민족 중 하나.

종종 Enets는 '한타이스키 사모예드' '예니세이 사모예드'라고 불립니다. 

그들은 Yenisei 강 근처의 작은 북극 정착촌의 타이미르 반도에 살고 사냥과 낚시에 종사합니다. 

그들의 언어는 이웃 언어인 Nenet과 Nganasans의 언어와 비슷합니다.

 

 

5. 느가나산족

 

유라시아의 최북단 사람들은 Nganasyns입니다. 그들은 타이미르 반도의 북동쪽에 살고 있습니다. Nganasans는 Ust-Avam, Volochanka 및 기타 정착촌이 그들을 위해 지어진 1930년대 경에 도시 생활 방식을 채택했습니다. 그들의 언어는 현재 125명만이 사용해

사라지고 있는 것으로 간주됩니다. 

 

 

6. 돌간족

 

돌간족은 타이미르족과 야쿠티아족(세계 최북단 투르크족 종족)에 사는 투르크족이다. 

실제로 그들의 언어는 야쿠트 언어와 많은 공통점이 있습니다. 

수세기 동안 이웃이었기 때문에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20세기 중반에 와서야 돌간족은 야쿠트족의 소수 민족이 아니라 별도의 국가로 간주되기 시작했습니다. 

북극의 다른 많은 토착민들과 달리 Dolgan의 수는 적지만 증가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그들은 약 8,000명으로 20년 전보다 1,000명이 더 증가했습니다. 

 

 

 

7. 에벤크족

 

에벤크족은 예니세이 강에서 오호츠크해에 이르는 동부 시베리아에 산다. 러시아에는 약 40,000명이 살고 있으며 중국에도 거의 같은 숫자가 살고있습니다. 절반은 Taimyr와 Yakutia의 거주자이며 최북단 땅, 북극 툰드라, 시베리아의 타이가 숲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Evenks는 순록 방목에 종사합니다. 

북극권 거주자는 유목민이지만 전통적인 Yakut 또는 Buryat 주택과 러시아 목조 오두막에 사는 Evenks도 있습니다.

 

 

 

8. 에벤족

 

에벤족은 주로 Yakutia와 Chukotka에서 동쪽에 살고 있는 에벤크족의 친척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20,000여명이 존재합니다. Evenks와 달리 Evens는 낚시에 더 많이 종사하고 순록을 교통 수단으로 더 많이 사용합니다. 

 

 

9. 야쿠트족

 

가장 인구가 많은 북부 사람들은 야쿠트족입니다. 그들의 수는 약 50만 명이며 대부분이 사하 야쿠티아 공화국에 살고 있습니다.

야쿠티아의 약 40%가 북극권 위에 있습니다.

현대의 야쿠트는 평범한 도시 거주자가 대부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북극 툰드라에서 Yakut 순록 목동을 만날 수도 있습니다.

 

 

10. 유카기르족

 

몇 세기 전, 그들은 동부 시베리아에서 가장 큰 민족이었으며, 여러 종족 그룹으로 나뉘어져 있었습니다. 

오늘날 거의 모든 유카기르인(약 1,500명)은 콜리마 강 유역의 야쿠티아 북부와 추코트카 북부에 살고 있습니다. 나머지는 이웃 민족과 동화되었습니다. 유카기르어를 구사하는 사람은 거의 남아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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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축치족

 

약 16,000명이 있으며 대부분이 축치 반도에 살고 있습니다. 많은 축치족은 여전히 전통적인 무역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툰드라" 거주자는 유목민 순록 목동이고 "해안" 거주자는 바다 사냥꾼입니다. 

그들은 바다코끼리, 물개, 고래를 사냥합니다. 동시에 축치는 외부 세계와 고립되어 살지 않습니다. 그들은 야랑(텐트)에서조차 모든 현대문물과 같이 살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