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사진과 글

2022년 4월 2일 미국 쉐보레가 16살 소년에게 6천만원짜리 새 차를 준 이유(토네이도)

에꼬로크 2022. 4. 2. 11:54

 

미국에서 가장 흔하지만

가장 피해가 큰 자연재해라고 하면 바로 토네이도, 

 

축복받은 땅이라는 미국이지만

3~5월 사이의 봄철에 가장 유명한 텍사스주를 포함해

미국 전역이 토네이도의 공포에 휩쌓인다.

 

사고는 바로 지난주에 텍사스에서 발생한 강력한 토네이도,

건너편 차량에 의해 찍인 히 동영상에는

 

붉은색 픽업 트럭 한대가 토네이도의 바람 속에서 구르다가

원래대로 선 채 다시 주행하는 장면이 담겨있었다.

 









 

토네이도라는 강력한 자연재해를 만나고도

기적처럼 살아돌아온 픽업트럭의 주인을 찾으려고 미국 전체가 떠들썩해졌고

 

트럭은 사고 현장 인근의 한 주택에서 옆면이 전부 긁힌 채로 발견되었다.

 

 

 

그리고 사고 당시 차량의 운전자는

미국은 주에 따라 만14세부터 면허를 취득할 수 있어 

겨우 만16세의 소년 라일리 리언군이었다.

 

라일리 리언은 사고 당일 부모님에게 물려받은

구형 쉐보레 실버라도 픽업트럭을 타고 일하려던 식당에 면접을 보고 오는 길이었다.

 

 

 

 

 

 

겨우 만 16세에 불과한 소년이 토네이도 속에서 기적처럼 생환한 것과

이번 사고로 우연히 실버라도의 튼튼함을 증명한 미국 쉐보레는

소년에게 6000만원 상당의 신형 실버라도 픽업트럭과

1800만원에 달하는 축하금을 전달했다.

 

쉐보레 실버라도란? 

 

미국 제너럴 모터스에서 1998년 미국에서 C/K 시리즈의 후속 차종으로 출시해 판매 중인 대형 픽업트럭이다. 해당 차종은 GMC 시에라와 플랫폼을 공유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미국에서 병행수입 판매 형태로 판매되고 있다.

현재 이 트럭은 미국 캐나다에서 생산하고 있으나, 중국  아시아 일대(일본, 대만, 싱가포르, 몰디브 제외)와 오세아니아, 중동(이스라엘 터키 제외), 북아프리카, 러시아  CIS 지역의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향후 한국GM에서도 직접 생산할 계획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GM이 한국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도입희망 후보차량군에 들어갔다. 다만 풀사이즈라는 크기와 한국내의 각종 규제로 인해 도입 가능성은 서버반과 더불어 높지는 않은 편이다실버라도가 공식 모델명이 된 것은 1998년으로, 쉐보레/GMC의 제너럴 모터스 C/K 트럭 라인을 대신할 GMT800계 소형 트럭의 명칭으로 쓰였다. 헤비듀티(HD) 버전은 2000년에 GMT880 플랫폼을 기반으로 출시되었다. 소형 트럭 버전은 적재량에 따라 1500과 2500으로 나누어졌고, 고성능 버전인 SS와 하이브리드 버전이 중간에 추가되었다. 헤비듀티 버전은 적재량에 따라 1500HD, 2500HD, 3500이 판매되었다.

 

소형 트럭 버전은 싱글캡 / 더블캡 / 크루캡의 3가지 캡 라인업이 존재했으며, 화물칸 수도 1.8m / 2m / 2.5m의 3가지가 제공되었다. 1.8m 화물칸은 크루캡이나 더블캡에만 적용 가능했고, 크루캡에서는 선택 사양이었다. 참고로 더블캡 사양에는 조수석 쪽에 보조 도어를 추가해 뒷좌석 승하차가 편하도록 조치를 해 놓았다. 처음에는 볼텍(Vortec) 4300 V6과 4800 V8, 5300 V8 엔진이 제공되는 싱글캡 및 더블캡이 제공되었으며, 2000년부터 더블캡에 운전석 보조 도어를 추가하는 동시에 크루캡을 라인업에 추가했다. 이때 5300 V8 엔진도 출력을 285마력으로 강화시켰다. 2500 사양에는 300마력(hp)을 내는 6.0L 볼텍 6000 V8엔진이 기본으로 들어갔으며, 헤비듀티 사양에도 2001년부터 적용되었다.

2002년에는 쿼드라스티어(Quadrasteer) 기능이 추가되었다.

 

헤비듀티 버전은 1500HD, 2500HD, 3500으로 라인업이 구성되어 있었으며, 2000년에 300마력 볼텍 6000 V8엔진과 하이드라매틱 4L80E 4단 자동변속기를 얹은 1500HD가 먼저 출시되었다. 2500HD는 300마력 LB7이나 310마력 LLY, 360마력 LBZ 듀라맥스(Duramax) 6.6L V8 디젤엔진, 혹은 340마력 볼텍 8100 V8엔진이 5단 앨리슨 1000(Allison 1000) 자동변속기가 제공되었다. 3500도 2500HD와 같은 엔진 및 변속기를 사용하되 뒷바퀴 휠을 두 쌍 적용하고, 훨씬 견고한 서스펜션을 추가했다. 2005년에 페이스리프트가 이루어졌다.

2003년에는 소형 트럭 버전의 페이스리프트 사양을 공개했으며, 앞모습을 새로 바꾸고 뒷모습도 디자인을 살짝 추가했다. 2005년에는 헤비듀티 버전의 페이스리프트가 있었으며, 이듬해에 소형 트럭 버전도 이를 따라 디자인을 바꾸었다. 테일게이트에 세겨진 브랜드명 레터링도 이때 제외되었다. 2007년식은 "실버라도 클래식"이라는 이름으로 2세대와 병행 판매되고 단종되었으나, 군 납품용 사양인 LSSV는 지금까지도 생산되는 중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