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와 논란

2022년 3월 29일 아카데미 폭행 윌스미스 맹비난하는 CNN 아침뉴스

디디도도뽀닥 2022. 3. 29. 20:32
cnn앵커가 윌스미스 존나 깜

 

"Regular" person "일반인"이 생방송에 난입해서 저렇게 폭행했으면 바로 구속감인데

 

"부유하고 인기 많은 유명 셀럽 배우"라는 이유만으로 그 누구의 통제도 받지 않고 자기 마음대로 권력 휘두르는 폭력 행사를 하고도 멀쩡하게 상까지 받고 박수 받으며 귀가했다고

 

유명인들의 말도 안되는 특권의식 문제되는 수준이다 이러면서 문화평론가랑 앵커가 존내 심각하게 비평함
 
틀린말은 아닌데 비약이 너무 심하다.
윌스미스는 일단 해당 행사 참가자였고, 둘이 서로 아는 사이였고, 크리스록이 그자리에서 맞대응을 안해서 그런거지.
뭘 부유하고 유명한 셀럽이라서 체포를 안당해..
일반인들도 자기들끼리하는 행사에서 지인들끼리 다툼있어서 충돌있었고 피해자가 그에 크게 반발을 안하면 걍 넘어가지... 설령 그게 방송중이라도 크게 다르지는 않을것같은데
Cnn은 참.. 가끔보면 개소리 잘해. 뭔가 일침놓고싶어서 환장한 중2병보는 느낌임미국은 기본적으로 직업이 코미디언이면 딱히 선이라는 게 없음 우리나라처럼 뭐 배려하면서 웃긴다? 씹소리임오히려 사회적 금기를 조롱하는 게 전문 분야인 코미디언도 엄청 많음특히 '스테이지 위'의 코미디언이 한 말로 지랄하는건 진짜 꼴통 PC주의자 취급받기 딱 좋은 행동인데거기다 대고 폭력까지 후렸으니 여론이 좋을 리가 없음

 
 
미국에서는 윌 스미스가 폭력을 행사했고 무엇보다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이런 일을 벌여서 윌 스미스를 더 비판하는 목소리가 크다. 애초에 윌 스미스의 아내도 일반인이 아닌 유명 배우다. 진행자(대체로 코미디언)가 후보의 신변 잡기식 농담을 하는 경우는 미국 시상식에서 흔하기에 서양권에서 윌의 행동이 이해 안 된다는 반응이 많은 것이다.그리고 처음 지아이 제인 조크를 들었을 때 윌 스미스도 정색하지 않고 같이 깔깔대고 웃었다는 점,기사나 텍스트에서 느껴지는 뉘앙스와 달리 영상으로 보면 그런 조롱의 분위기는 아니었고 제이다 핀켓 스미스를 제외한 현장 분위기는 유쾌하게 지나갔다는 점, 또 끝내 윌 스미스가 폭행 피해자인 크리스 락에게는 직접적으로 사과하지 않았다는 점 등이 윌에 대한 비판 여론을 우세하게 만들고 있다. 제일 압도적인 여론은 전 세계에 생중계되는 시상식에서 갑작스럽게 뺨을 맞았음에도 의연하게 대처하며 드립으로 방송 사고를 무마하려는 크리스의 프로 의식을 칭찬하는 댓글들이다.


누구의 잘잘못을 떠나 윌 스미스의 폭력행위는 명백하게 아카데미 시상식 행동강령에 어긋나기 때문에 아카데미 측에서 윌 스미스의 남우주연상 수상을 철회할 수도 있다는 소식이 떴다.# 아카데미 측도 "우리는 어떤 형태의 폭력도 용납하지 않는다."라고 공식적인 입장을 밝혔다.한편, 크리스 락은 윌 스미스를 고소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퍼프 대디에 의해 둘은 시상식 후에 따로 만남을 가져 화해를 하고 끝냈다고 밝혀졌다.#. 참고로 크리스 록은 뺨을 한대 맞은 후 어떤 쐐기조크를 하려다가 윌 스미스가 많이 분노했다는걸 알고 "아 이 말은 못하겠네요(nah..I can't say this)"' 라고 하며 웃으며 끝냈는데 이게 또 북미 네티즌들의 큰 관심거리다. 둘의 애정이 식었던 시절 제이다가 다른 남자와 사겼던 일에 대한 조크라는 의견이 대부분 하지만 크리스 록은 거기서 끝냈으니 이 조크가 무엇인지는 영원히 알려지지 않을듯 하다.

2022년 3월 27일,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 도중 자신의 아내 제이다 핀켓 스미스를 상대로 농담을 한 코미디언 크리스 락의 뺨을 때렸다. 제이다는 자가면역질환 중 하나인 원형 탈모가 오게 되었고 이 사실을 받아 들이기 어려워하다 딸 윌로우 스미스가 삭발을 같이 하자고 권유, 모녀가 함께 머리를 밀고 이를 공개했었다.크리스 락은 제이다의 삭발한 머리를 보고 'G.I. 제인 2 얼른 보고 싶다.'며 농담을 했고 이에 제이다가 정색하는 장면까지 포착됐다. 이후 짜고 친 콩트인지 실제상황인지 설왕설래가 많았는데 윌 스미스가 생방송에서 대놓고 큰소리로 욕을 했고, 남우주연상 수상 소감을 하면서 사과를 했기에 실제상황으로 판명이 되었다.

당시 아카데미 측은 계획된 콩트일 수 있다는 판단 하에 빠르게 화면전환을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후 윌 스미스의 욕설 이후 빠르게 화면전환을 했지만 시상식 분위기는 극도로 차갑게 얼어붙었다. 때문에 미국 현지에서 중계 중 잠시 소리가 중단되는 일이 있었고 해외 중계에서는 발빠른 대처를 하지 못해 윌 스미스의 욕설이 모두 중계되었다.

윌 스미스가 남우주연상을 따낼 것이 유력했기에, 남우주연상 호명 전에 덴젤 워싱턴이 윌 스미스에게 감정을 차분하게 하라고 진정시켰고 덕분에 윌 스미스는 남우주연상 수상 소감에서 덴젤 워싱턴에게 감사를 표하는 동시에 아카데미측과 다른 참석자들에게 사과를 하며 차분하게 마무리 지었다.

그러나 워낙 초특급 사건이라 이미지 실추를 피하기엔 어려워 보인다. 비판하는 측은 윌 스미스의 행동이 너무 폭력적이고 당황스러워서 보기 불편했으며 크리스는 전 세계에 생방송되는 시상식장에서 대놓고 뺨을 맞았음에도 의연하게 잘 대처했다는 것. 옹호하는 측은 폭력은 잘못된 행동이나 가족의 자가면역질환 질병인 원형탈모에 대한 조롱이었으므로 '가족은 건들면 안된다.'는 반응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