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의 인기 노래 베스트 캐나다 소년이 미국 최고 가수가 되다

'저스틴 비버'
1994년 3월 1일 캐나다, 17세에 미혼인 패티 말렛은 한 아이를 낳게 되고, 그 아이의 이름을 저스틴 비버라고 지었다.
(당시 알코올 & 마약 중독에다가 자살 시도까지 했던 패티 말렛이기에 아이를 지우라는 얘기도 많이 들었다는...)
패티 말렛은 혼자서 아이를 키우게 되었다.
특히 비버는 음악에 관심을 가졌고, 피아노, 드럼, 기타, 트럼펫을 배우게 해주었고, 음악 대회에도 나갈 수 있게 해주었다.
그렇게 2007년, 비버가 13세가 되던 해 지역에서 열린 노래 경연 대회에 나가 'So Sick'라는 노래를 불러 2등을 하게 된다.

그런데 비버의 어머니는 비버의 노래 영상으로 찍어 유튜브에 올리게 되는데, 이 선택이 비버의 인생을 180도 바꿔놓았다.

So So Def 레코드 회사의 마케팅 직원이던 '스쿠터 브라운'이 다른 영상을 보려다가 우연히 비버의 영상을 보았고, 그는 그 영상에서 가능성을 보게 된다.

결국 그는 무작정 캐나다로 날아가 저스틴 비버가 공연하고 있던 곳을 찾아서 마침내 비버의 어머니에게 연락하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어머니는 스쿠터 브라운이 유대교라는 사실에 약간은 주저하다가 교회 장로들의 설득(?)으로 결국 비버를 그에게 맡기기로 한다.

이때 스쿠터 브라운은 비버에게 '어셔'를 소개해 준다.

R&B를 하고 있던 비버에겐 정말 좋은 기회였고, 어셔의 앞에서 그의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고 한다.

이후 어셔는 스쿠터 브라운과 자신의 회사인 레이먼드 브라운 미디어 그룹에서 저스틴 비버와 계약을 맺게 한다.

(이때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회사도 경쟁을 했다고함)

그런 다음 어셔는 LA 리드에게 비버를 소개하고, 비버를 그의 회사인 데프 젬과 계약을 할 수 있게 만들어줬다.

이후 비버는 공식적으로 어머니와 미국, 애틀랜타로 이사를 와 브라운과 어셔와 더 많은 일은 할 수 있었다.

그렇게 2008년, 스쿠터 브라운은 저스틴 비버의 매니저가 되며, 비버가 먼저 그의 근본인 유튜브에서 더 크게 만들었다.

2009년엔 드디어 비버의 데뷔 싱글인 'One Time'을 발매하게 된다.

미국 빌보드 핫 100 차트 에서 17위라는 호성적을 거두며, 이 인기에 힘입어 2009년 후반기엔 'My World'라는 첫 EP도 출시하였다.

EP 수록곡 'Love Me'

이 EP로 그는 데뷔 앨범 발매 전 빌보드 핫 100 차트 40위 안에 4개의 싱글을 올린 최초의 솔로 아티스트라는 기록도 세웠다.2009년 12월엔 백악관의 초청을 받아 당시 미국 대통령인 '버락 오바마'를 위해 'Someday at Christmas'라는 노래를 불렀다.

(아직 14살 꼬맹인데...ㄷㄷ)

그렇게 2010년, 15살이 된 비버는 New Year's Rockin' Eve라는 신년 무대에 초대받았는데, 이때 '셀레나 고메즈'와의 첫 무대를 서게 된다.

(비버가 스쿠터 브라운에게 셀레나를 섭외해달라고 했다는...)

(곡은 저스틴 비버의 'One Less Only Girl')

그렇게 계속해서 인기를 끌던 저스틴 비버는 드디어 1집 앨범 작업에 들어가게 된다.

1집 앨범 - 'My World 2.0'

이 앨범엔 유튜브 역사상 최다 싫어요 동영상이었던 'Baby'가 수록되어 있다.

이 곡은 비버에게 수많은 팬과 안티를 만들어줬는데, 빌보드에선 5위라는 엄청난 성적을 거두게 된다.

이외에도 자신의 우상인 어셔와 함께한 'Somebody To Love'

중독성이 강했던 'Ennie Meenie'

이 앨범 발매 이후 비버는 세계 투어를 다니기도 했고, CSI 시리즈에 출연해 연기도 시도해 보았다.

그렇게 2011년, 자신에 대한 영화인 Never Say Never도 성공시키고, 셀레나 고메즈와의 연애도 시작했다.

또한 이 시기쯤 헤일리 볼드윈과 처음 만나게 된다.

그렇게 여러 가수들과의 콜라보도 진행하다가 드디어 2집 앨범 작업에 들어가게 된다.

2집 앨범 - 'Under the Mistletoe'

2집은 대놓고 크리스마스 앨범이었다.

앨범 타이틀곡인 'Mistletoe'

(확실히 목소리가 달라짐)

이 앨범은 발매 첫 주에 21만 장을 팔았다.

그해 말, 비버는 바로 3집 앨범 작업에 들어간다.

(아무래도 크리스마스 앨범이다보니 빠르게 넘어간듯)

2012년 6월, 3집 앨범을 출시하게 된다.

3집 앨범 - 'BELIEVE'

커버에서도 보이듯이 이미지 변신을 꿈꾸던 것 같았다.

심지어 모든 곡을 본인 혼자서 썼다고 한다.

(니키 미나즈와 함께한 Beauty and a Beat 제외)

그래서 그런지 노래 스타일도 확실히 변했다.

이 앨범의 첫번째 싱글인 'Boyfriend'

(빌보드 2위!)

이 앨범에서 아마 가장 유명할 곡인 'As Long As You Love Me'

(빌보드 5위)

유명 래퍼, 니키 미나즈와 함께한 'Beauty and a Beat'

비버의 3집은 전보다 성숙해진 사운드로 돌아왔다.

이 앨범은 37만장을 판매하며, 엄청난 성공을 거두게 된다.

(당시엔 판매 신기록)

이후 비버는 3집 앨범 투어를 돌던 도중 기절하기도 하고, 마이클 잭슨 곡을 무단으로 피처링했다가 비난을 받기도 하는 등 다사다난한 사고를 겪게 된다.

그렇게 저스틴 비버는 점점 더 큰 인기를 끌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갑자기 비버가 이상한 행보를 보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