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호주, 네덜란드 3중 국적의 가수 (모국어 - 영어)
(가족은 2006년 영국에서 시드니로 이주함)
그의 아버지는 호주 라디오 에이전시 Eardrum의 설립자였다.
그러다보니 그는 그의 아버지의 인맥을 통해 그래미상을 수상하기도 했던 프로듀서인 M-Phazes에게 데모를 보내게 되었고, 결국 같이 일하게 되었다.
2017년 4월 그들은 'Golden Years'라는 싱글을 발매하며, 정식으로 데뷔하게 된다.
이후 기세를 타 라디오 출연도 하며, 2번째 싱글인 'Don't Tell Me'라는 곡을 발표한다.
이 곡은 호주의 유명 차트인 ARIA 차트에서 나쁘지않은 성적을 거뒀고, 명가수인 엘튼 존은 BBC라디오에서 그의 곡을 부르며 극찬했다.
이때, 그의 나이는 고작 14살 이었다...😯
이후 2018년엔 칼리드의 호주 투어에도 참여하고, 미국 레코드 회사인 RCA 레코드와도 계약을 맺으며 승승장구하게 된다.
2018년 6월, 드디어 데뷔 EP인 'Ready'를 발매하게 된다.
(EP 수록곡 - 'Younger')
이 EP엔 이 곡 외에도 상당히 좋은 곡들이 꽤 있으니 찾아서 들어보길 권합니다!
이 EP의 'Dazed & Confused'를 통해 호주의 ARIA 시상식에서 커리어 첫 상을 수상하게 된다.
(16세의 나이로 최연소 수상)
이렇게 엄청난 성장을 하던 와중 드디어 2019년 1월 10일, EP에 가까운 첫 앨범을 발매하게 된다.
(스포티파이에선 앨범이라고 함)
1집 앨범 - Free Time
이 앨범엔 그 유명한 'Painkiller'가 수록되어 있다.
이 노래는 엄청난 흥행을 끌었고, 한국에도 그를 알리게 되는 대표적인 노래가 된다.
(한국에서 3x 플레티넘을 받음)
이 앨범에서 개인적인 픽도 하나 꼽자면, 'Face To Face'가 가장 좋았던 것 같다.
뮤비도 예쁘고, 가사의 메세지도 좋다.(현대인들의 SNS 중독 비판)
그렇게 이 앨범이 흥행하며, 현재 벌써 8,000,000개의 EP, 앨범을 팔았다.
이후 2020년, 2번째 EP인 'Bright Lights, Red Eyes'를 발매하게 된다!
(EP 수록곡 - `Distance`)
인간관계에서의 거리감에 대한 곡이다.
이번 EP도 상당히 잘 뽑혔다.
이 시기 욱일기 복장 논란으로 잠깐 시끌 했었지만, 본인이 후에 해명하고 사과하며 해결했다.
(태극기 모자 착용, 한국에서 뮤비 촬영 등 꽤 친한파 가수이긴 하다)
마침 예정되어 있던 내한이 코로나 때문에 취소되었다.
이후 2021년엔 싱글인 'Growing Up is __'를 발매한다.
청소년들이 어른이 되는 과정에서 겪는 혼란을 정말 잘 표현한 노래다.
코로나 기간이다 보니 활동이 그리 많진 않았다.
2022년이 되어선 'You Against Youself'라는 싱글을 발매했다.
자존감 낮은 이들을 위한 노래다.2023년엔 'Must Be Nice'라는 곡을 출시했다.
이 시기엔 싱글에만 힘을 쏟은 것 같다.
데뷔 앨범은 놀랍게도 2023년 3월 3일 출시할 예정이다.
(1집이라고 부른 앨범도 사실상 EP에 가까운...)
커리어 초반에 비해 수염도 기르고 머리도 장발이 되어 꽃미남 이미지가 약간은 사라지긴했다...(리틀 디카프리오 어디감?)
이 가수의 큰 특징은 아무래도 가사가 정말 좋다는 것인 것 같다.
특히 내향적인 사람들에게 딱 알맞은 가사다.
피지컬도 195cm로 상당히 큰 편인 게 반전이다.
(역시 네덜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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