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사진과 글

대전에서 사람들의 교육 수준이 상당히 높다는 동네 대덕연구단지 유성구 전민동

누루하치 2023. 2. 19. 12:12





바로 유성구 전민동인데, 1990년대 당시부터 이 동네의 교육 수준은

대전에서도 은근히 높다고 유명했었음.

 

그 이유가 있는데, 바로 옆에 이웃해 있는 문지동에서

바로 '대덕연구단지'가 자리잡고 있었기 때문임.

 

바로 이 대덕연구단지에서 일하고 있는 연구원을 비롯한 수재들이 학부모로 있는

동네여서 이 동네에서 학교를 다니는 학생들은 교육 수준이 상당히 높기로 유명했음.

 

학부모들이 그만큼 자녀 교육에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쓰는 동네였으니까.

 

특히 삼성 푸른 아파트, 세종 아파트, 청구나래 아파트, 엑스포 아파트 등 아파트에서

거주하고 있는 학생들은 높은 확률로 부모님이 대덕연구단지에서 일하고 있는 경우들이 많았지.

 

특히 이 동네에 있는 문지초등학교, 전민초등학교, 전민중학교, 문지중학교 등은

대전시교육청에서도 학업 성취도가 상당히 높다고 주목하는 학교들이기도 했음.

 

충분히 그럴만도 했고.

 

오죽하면 이 동네에서 공부 잘한다는 학생들은 대전의 중심지이자 최고의 부촌인

서구 둔산동, 월평동 지역에서 공부 잘하는 학생들과 충분히 경쟁이 된다는

 

그런 얘기들이 꽤나 많았으니까. 은근히 대전에 있는 학생들이

공부 잘하는 동네로는 숨은 강자 포지션이었지.

 

그래서 전민동은 대전에서 땅값도 높고, 부촌이 많으며

중산층 이상이 많이 몰려 사는 대전의 동네들 중에 하나였음.

 

굳이 단점이라고 한다면 대전의 중심이라고 불리는 둔산동,

월평동과는 꽤 떨어져 있어서 외곽지 느낌을 준다는 것 정도였고.

 

그래서 이 동네의 별명이 '전민섬'이었을 정도임.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