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도 네이트판을 자주봐서 혹시알아볼까봐 두렵지만 어디 털어놓을수가없어서 익명으로 써봅니다.. 최대한 간략하게쓸게요 나31 여동생 24 난 작년가을에 결혼함 엄마는 어릴때 이혼해서 소식없고 아빠가 키워주심 아빠가 동생 중학교때 돌아가셔서 동생이랑 둘이살면서 내가 동생 케어함 동생이나 나나 사랑을 많이 못받고 자라서 애정결핍때문인지 외로움을 많이타서 결혼전까지 쭉 동생이랑 의지하며 같이살고 결혼하면서 신혼집 옆에 오피스텔 얻어주고 거의 매일만남 요즘들어 동생이 내 남편을 대하는게 좀.. 좋아하나?싶을정도라 내가 예민한지 알고싶음,. 난 키가 크고 동생은 키가작은데 남편에게 자주 형부 나 귀엽지 나 발 이백이십오다? 형부손바닥만하겠다 이런얘기를하고, 손크기 발크기를 자꾸 얘기함 남편이 바닥에 앉아있으면 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