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역시 아동/청소년 대상업계만큼은 아니지만 공교육계보다는 대비가 되어가고 있는 중임. 왜냐 하면 대략적인 방향 자체는 이미 나왔기 때문임. 쉽게 말하면 장교/부사관/여군 비중 증가, 비전투 부문은 될 수 있는대로 최대한 외주화 정도로 정리가 가능함. 물론 아래에서도 말하겠지만 이러고도 2040년대 이후로는 또 한번 대규모 군축을 해야 하는 시기가 오지만. 여기서 저런 방법을 써도 2040년대 이후로는 또 한번 대규모 군축을 해야 한다라고 써놨었는데, 생각해보면 한국이 지금처럼 현역 판정률 90%의 빡빡한 징병제를 유지하는 배경이 뭐냐 하면 바로 '북한의 남침 또는 북한에 급변사태 발생시 중국군보다 빠르게 북진하여 북한 땅을 점령'이라 볼 수 있음. 그래서 휴전선 근처에 세계에서도 유래없을 정도로 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