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감독, 연출자 중에 배우를 잘 쓰는 사람이 많고 많지만 무명 혹은 신인급 여배우들 중 보석을 발굴해서 자기 작품에 꾸준히 잘 써먹는걸로는 단연 원톱이라고 보는건 바로대한민국 시티콤 GOAT 김병욱PD 라고 하겠다. (얼굴만 봐도 일 잘할 부장님상) 이 양반이 히트친거 대충 설명하자면 1) 대한민국 국민 시티콤 찍었던 [순풍 산부인과] 오지명, 선우용녀, 박영규, 미달이 성대모사하면 바로 떠오를 작품으로, 인기가 너무 많아서 SBS가 무리하게 장기 방영시켰다만 근 3년을 방영한 대작이다. 2) 그리고 인터넷 짤방으로 스멀스멀 돌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유튜브 대표 밈이 된 신구의 극대노로 유명한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3) '이대로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어요' 라는 희대의 대사를 날리며 엔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