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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사진과 글 404

2022년 9월 26일 영업이익은 역대 최저치 요즘 교보문고 실적이 부진한 이유

한때 한국 도서시장을 쥐락펴락했던 교보문고 실적이 요즘 상당히 부진함 매출은 점차 증가하지만 영업이익은 역대 최저치를 찍고 있는데 2021년 기준 1750만원으로 급감 물론 이에 대해 평가가 갈리는데 일각에선 코로나 시국 기간동안 오프라인 시장 자체가 거의 망하다시피 (?) 했고 당장 멀티플렉스 1위 CGV 봐라 2020-2021 역대 최악의 적자에 시달렸다 1750만원 흑자면 그래도 선방한거다 이런 평가도 있고 반면 중장기적으로 봤을때 향후 오프라인 서점의 미래가 그닥 좋지못하다 빨리 전자책 위주로 재편하고 특히 사업 다각화를 해야한단 의견도 많음 아무튼 이러한 교보문고 부진에 대해 작년 모기업인 교보생명이 유상증자를 통해 1500억을 긴급수혈해주기도 함 교보생명은 이같은 결정에 대해 교보문고의 자본확..

2022년 9월 25일 러시아 북쪽 땅에는 누가살까? 아시아계 북부의 원주민

러시아에서 북부의 원주민들이 살고 있는 곳입니다. 러시아 영토의 약 20%가 북극권 너머에 있으며 이 지역에는 전 세계 북극권 거주자의 절반 이상인 230만 명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각각 고유의 언어, 문화 및 전통이 있습니다. 그 중 4분의 1만이 유목민이고 나머지는 도시 생활을 선호합니다. 가장 큰 북극 도시는 무르만스크(280,000명), 노릴스크(약 180,000명), 보르쿠타(50,000명 이상) 및 살레하르트(50,000명 이상)입니다. 1. 사미족 약 2,000명의 사미족, (나머지는 핀란드, 노르웨이, 스웨덴에 있음)이 무르만스크 지역 북부에 살고 있습니다. 그들이 거주하는 지역을 '라플란드'라고 하며, 이는 이들 국가의 영토에 있습니다. 사미족은 자신들의 주를 가진 적이 없지만 자신들만의..

MCU)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마블 먹여 살린 개국공신으로 불리는 이유

당시 영화 《아이언맨》은 명배우 제프 브리지스와 기네스 펠트로를 뽑아놓고 파라마운트가 CG팀으로 《트랜스포머》를 성공시킨 팀을 데려온 2억달러 짜리의 존나 대형 기획이었지만 브리지스는 촬영장에 와서 감각적으로 ㅈ됐음을 감지. 는 각본가 새끼들이 시놉시스만 대충 던져놓고 런을 했기 때문. 결국 파라마운트한테 2억달러만 선인출을 받아놓고 준비는 하나도 안 된 상태로 시작된 개막장 쇼였는데 이때 제작자인 아비 아라드와 회사 마블 스튜디오는 슈퍼히어로 실사화는커녕 그냥 영화제작 자체에 큰 식견이 없는 인물이었고 몇 분 나오지도 않는 역에 테렌스 하워드를 5백만 달러를 주고 데려오는 거한 똥까지 싸주심. 결국 브리지스는 어차피 졷망한거 그냥저냥 찍지뭐ㅋㅋㅋㅋ 라는 마인드로 촬영을 시작했는데 이딴 환경에서 로버트와..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대비 <브라질 : 가나> 로 살펴 본 가나의 전력

카타르 월드컵 대비 로 살펴 본 가나의 전력 카타르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이 16강을 가기 위해 반드시 꺾어야 하는 가나. 월드컵 예선을 이끈 기존의 선수들과 귀화 선수들이 처음으로 합을 맞춰본 경기라는 점에서 가나의 브라질전은 매우 의미가 있다. 0. 들어가며 - 우선 전제조건이 두개가 있다. 1) 한국은 오늘 가나를 압도한 브라질처럼 플레이할 수 없다. 2) 가나 역시 한국 상대로는 브라질을 상대한 전반처럼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높고, 월드컵 땐 토마스 파티가 돌아올 수 있다. 1) 선발 라인업 상대가 세계최강 브라질이니만큼 4-2-3-1 을 들고 나와서 다소 내려앉을 것이라고 예상했으나 오토 아도 감독이 4-1-4-1 이라는 상당히 과감한 전술을 들고 나왔다. 귀화 선수 3인방 (이냐키, 람프티, 살리..

2022년 9월 22일 대한민국 축구 성공을 위한 종합구장이 축구와 공생하는 방법

바로 그 해답은 런던 구장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놀랍게도 이 구장은 바로 "축구전용구장"이 아닙니다 본래는 런던 올림픽을 위해 세워졌고 그에 따라서 경기장의 본래 목적은 "종합구장" 이었습니다. 하지만 웨스트햄은 이 구장을 샀습니다...! 대체 왜? 바로 좌석이 이동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딱 잘라 말해 축구전용구장은 한국에 적합한 형태는 아닙니다. 축구로는 돈을 벌기 힘들죠, 축구가 전용구장이 없어 인기가 없다?? 정작 J리그의 대부분의 경기장은 종합경기장이고 대부분의 경기에선 관중이 가득차고 관리만 잘되고 있습니다. 예산이 부족한 한국에서는 "종합스포츠 스타디움"이 해답이 될 수 있습니다 이곳 런던 스타디움에선 축구뿐 아니라 럭비, 야구장으로 개조가 가능하고 심지어 실제로 mlb경..

세율이 무려 99.25%에 역사상 최대 기록 5,60년대 미쳤었던 영국의 세금정책

역사상 가장 세율이 높은 나라는 어디였을까?제목보고 쉽게 유추했겠지만 정답은 영국임 영국은 세계대전을 기점으로 세율이 점점 높아졌는데 특히나 고소득층에게 부과하던 세율은 엄청났음 최고점을 찍은 50년대에는 세율이 무려 99.25%에 달했고 이는 역사상 최대 기록임 5,60년대 미쳤었던 영국의 세금정책 이런 고세율정책은 60년대에도 계속 됐음 사진 속에 인물인 비틀즈는 영국 MBE훈장을 받았는데 당시에는 이게 엄청난 논란이었음 지금이야 스포츠 스타같은 사람들에게 훈장을 수여하지만 이때는 군 배테랑이나 사회적인 업적을 남긴 위인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에게만 수여했기 때문 그래서 몇몇 사람들은 훈장의 가치가 떨어졌다며 반납하기도 함 근데 저 훈장을 준 이유가 타당한게 비틀즈가 끼친 사회문화적 영향도 있지만 미친세..

일본 최고 1위 부자 소프트뱅크의 재일교포 손정의 학생 시절 대단한 일화

손정의가 우리나라 초고속인터넷 발전에 이바지한 사람임 초고속인터넷이 발전된 결과중 하나가 비보이, kpop 영화 드라마등 문화컨테츠 발전임. 그래서 bts, 오징어게임, 기생충 등 세계 문화시장에 먹히는 거라봄.일본 최고 1위 부자 소프트뱅크의 재일교포 손정의 학생 시절 대단한 일화 16세의 고교생 손정의는 후지타 덴의 저서 "유대인의 상술-세계 경제를 움직인다" 를 읽은후 감명을 받고 어떻게든 후지타 덴을 만나야겠다라는 생각에 사로 잡혔습니다. 후지타 덴은 일본 맥도날드의 창립자이며 일본의 얼리어답터, 그리고 일본 맥도날드의 성공신화를 만든 기업인입니다. 일개 16세 고등학생이 맥도날드 사장을 만나는것은 불가능했으나 손정의는 60번 이상의 통화 그리고 시골 마을 구루메에서 도쿄까지 날아가 전화를 걸어 ..

대략 2000억 보유 돈이 많아서 자유로움을 얻었다는 해리포터 배우 다니엘 래드클리프

CBS 뉴스 보도에 따르면 그의 재산은 9560만 달러, 우리 돈 1천억 원이 넘는다.다니엘 래드클리프는 최근 “돈은 거의 사용하지 않는 것 같다. 내 돈으로 정말 아무것도 안 한다.”라고 밝혔다. 대략 2000억 보유 돈이 많아서 자유로움을 얻었다는 해리포터 배우 《해리 포터 시리즈》의 주인공 역으로 해리 포터는 그의 영원한 불변의 수식어가 되어 그래서인지 해리 포터의 배우라는 것 외에 다른 것으로는 잘 인식되지 않는 배우다. 해리 포터의 이미지가 대중들에게 너무나도 깊이 각인되어 있어 본인도 마음고생이 매우 심하다고 한다. 그래서 부모님은 다니엘의 인생이 평범하지 않을거라고 첨엔 해리포터에 캐스팅에 반대했다고 한다. 7편 출연에 LA 촬영 조건이었다고 또한 다니엘은 초등학교때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해..

역사상 가장 부유했던 인물 말리 왕국의 9대왕 만사무사

만사무사 말리 왕국의 9대왕으로 1312년부터 1335년까지 24년간 말리의 왕으로 재위하면서 말리 제국의 전성기를 이끈 왕으로 당시 말리는 전세계 금의 70%, 소금의 50%를 생산한 왕국이자 무역의 중심지였기때문에 그는 막대한 부를 쌓았음 왕의 자산은 지금의 가치로 440조를 넘겼다고함 만사무사는 독실한 이슬람 신자로써 메카에도 자주 갔는데 문제는 돈이 너무 썩어나서 가는 길마다 황금을 뿌림 그래서 그 뿌려대는 나라의 물가가 미친듯이 올라서 거기 나라에서 제발! 돈좀 뿌리자마! 라고 부탁했을 정도라고... 얼마나 많이 뿌렸냐면 황금때문에 경제가 만신창이가 되자 그 황금을 회수하고 별짓 다했지만 황금 가격이 다시 원상 복구되는데는 100년이 걸렸다고함

함흥냉면 밀면 족발 돼지국밥의 공통점은 ??? 6.25 전쟁이 남긴 음식들

함흥냉면 함흥냉면의 원형은 함경도의 회국수와 감자농마국수인데 여기서 농마는 녹말의 함경도 사투리. 6.25 전쟁 1.4 후퇴때 흥남철수작전으로 피난 온 함경도 출신의 실향민들이 서울, 부산 등지에 정착하거나 고향과 가까운 동해안 속초에 많이 정착했는데 이들 피난민이 정착하여 생계유지 목적으로 고향의 음식을 판매하는 식당을 열었다고합니다. 식당을 열면서 가게 상호명에 '함흥'이라는 지역명을 사용했고 이후 함흥냉면이라는 이름이 대중화되었다고합니다. 아 그리고 함흥에서 먹는 국수 요리는 함경도에서 많이 생산되는 감자를 이용하여 감자전분을 썻는데 당시 남한에는 감자가 그리 많이 생산되지않아 고구마 전분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밀면 밀면도 마찬가지로 이북에서 부산으로 내려온 피난민들이 당시 구하기 힘들었던 메밀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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