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은 2개월 안에 수에즈 운하와 경쟁할만한 또다른 운하를 건설할 계획을
11월 3일에 발표했는데, 운하 건설의 계획을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음.
1. 이스라엘은 11월 3일에 자국의 운하인 '벤 구리온 운하'에 대한 작업을 시작한다고 발표했음. 2년 전 발표한 수에즈 운하와 구축 작업은 지금부터 2개월 이내에 시작될 것으로 보임. 이미 2년 전에 히브리어 보고서는 이스라엘 당국이 홍해와 지중해를 연결하는운하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던 바가 있음.
2. 이스라엘의 엔지니어들은 홍해와 지중해를 연결하는 운하를 건설하면 자국의 유일한 홍해의 항구 도시인 에일라트와 지중해 사이의 거리가 그렇게까지 멀지 않기 떄문에 수에즈 운하 경쟁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음.
3. 이스라엘은 그들이 건설할 벤 구리온 운하에 주택 단지들을 포함한 작은 도시, 호텔, 레스토랑, 나이트 클럽을 세울 계획이라고 밝혔음.
4. 한편 이집트는 이 문제에 강력히 반대하며 “이스라엘과의 관계를 끊을 수도 있다."고 했지만 이스라엘은 이집트와의 외교 관계가 이 문제 때문에 끊어질 것에 대해서 고려하거나 신경쓰지 않고 있음. 이스라엘은 이집트의 군사적 위협에는 관심이 없음.
5. 벤 구리온 운하는 수에즈 운하보다 10미터 이상 더 깊은 수로당 깊이 50미터, 너비 200미터 이상이 될 것이라고 발표했음. 길이 300미터와 너비 110미터 등, 세계에서 가장 큰 선박이 이스라엘이 건설할 운하를 통과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함.
6. 공사 기간은 5년으로 잡고 한국과 아시아 국가, 이집트, 요르단 등 아랍 국가에서 온 각 분야의 엔지니어, 기술자 등 30만여명의 근로자가 프로젝트에 투입될 예정임.
7. 이스라엘의 운하의 건설 비용은 운하 건설 프로젝트의 상황에 따라 약 160억이 증가할 수도 있으며 이스라엘은 운하를 통한 연간 수입이 60억 이상이 될 것으로 보고 있음.
8. 이스라엘은 또한 이 운하에서 매년 물이 감소하는 사해로 물을 끌어오도록 요르단을 설득할 계획임. 요르단은 사해 지역에서 이스라엘-요르단 공동 관광에 참여하고 요르단이 관광객을 페트라 지역으로 보내는 것을 돕기로 하고. 요르단의 경제가 마이너스 성장을 겪는 등 홍역을 치르느라 재정적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기 때문임.
9. 운하의 안전을 위해 이스라엘은 운하 깊은 곳에 정탐 장치를 배치하고 운하 중심부에 감시 장치를 배치할 계획임. 또한 무기를 탐지하는 가장 큰 장벽을 세우고 운하를 건너는 각 선박을 레이저 빔으로 촬영하기로 함.
10. 이스라엘은 3개의 미국 은행과 1%의 이자율로 160억 달러를 빌리고 30년 동안 돌려주기로 합의했음. 따라서 이스라엘은 단리로 미국 대출 채널을 구축했으며 연간 60억 이상의 대출을 받기로 했음.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이스라엘이 운하를 건설하려면 지중해의 해안 지대를 제외한 나머지는
저 단단한 바위로 이루어진 언덕과 산을 모조리 뚫고 운하를 건설해야 해서 굉장한 난공사가 예상이 될 정도임.
이스라엘이 실제로 저 운하를 파려는 공사 프로젝트에 들어간다고 하더라도, 결코 쉽지는 않은 일이 될 거야.
돈만 많이 있다면 불가능한 일까지는 아니겠지만, 많은 돈과 시간이 정말 장난 아니게 깨지게 될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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