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규동 체인점 중 하나인 스키야
이 스키야는 블랙기업으로 여러 유명 사건을 남겼는데
그 중 유명한 것들을 소개함
하나는 원오페레이션 제도 도입
이 제도는 24시간 영업하는 스키야에서 손님이 적은 시간대인 심야시간대에
아르바이트생을 한명만두고 그 아르바이트생이 접객 조리 청소 계산을 전부 하는 제도
편의점같은경우면 모르겠지만 스키야는 음식점인데도 저런 제도를 도입함으로써
아르바이트생에대한 부담이 엄청나게 증가함
그리고 아르바이트생이 힘든거 말고도 다른문제가 발생했으니..
먹튀랑 강도사건이 급증 하게됨
다른 가게는 최소 2명이상 있어서 가게가 비는 타이밍이 적은데 여긴 알바생이 한명밖에 없으니
생겨난 문제
참고로 이 제도는 2014년에 시행한뒤 아직도 시행하고있는 점포가 있다고 함
그리고 이거 말고도 레전드 사건이 발생 했으니,
어느날 스키야의 20살 알바생이 다른 점포로 파견 나가던 중 졸음 운전으로 교통 사고를 내게됨
그리고 이 알바생이 사고내게된 경위가 레전드였는데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30분까지 12시간 30분을 일한뒤
당일 오전 11시까지 다른 점포로 이동해서 거기서 일하라는 업무지시를 받고 이동하다가 졸음 운전을 해서 사고 낸거
그리고 이 2점포사이의 거리는 무려
100KM 떨어져있음..
이 거리를 1시간 30분만에 가라고 했던거
거기에 이 알바생은 사고 전에도 3일동안 이런 식의 업무를 지시받아서 계속 하고있었음.
사고가 안나는게 이상한 상황
그리고 이 사건 말고도 또 레전드 사건이 있었으니..
어느 스키야 가게에서
손님이 몰리는 피크시간대 알바생이 3명이 일하게 돈었음
원래 피크시간대 알바생은 최소 4명이서 일해야한다고 함
그런데 이날은 3명 거기에 이때는 다른날보다 장사가 훨씬 잘되서 손님도 엄청 오는 상태로 3시간을 일함
3시간이 지난뒤 상황은
이런상황
스키야는 식기세척기가 없어서 손으로 설거지해야했는데
알바생이 부족해서 설거지할 시간이 없다보니 저렇게 된거
결국 알바생들은 식기도 씻어야하고 재료 준비 가게 청소도 해야되어서
1시간동안 가게를 닫고 영업 준비 하기로함
그런데 이 사실을 알게된 스키야 본부는 이 가게에 전화해서 화내면서
마음대로 가게 닫은것에대한 배상금을 내라
반성문을 써라
부모를 불러서 상사와 면담시켜라 하는 요구를 함...
참고로 3명의 알바생 중 한명은 오전9시부터 심야12시까지 하루 15시간 일하는 근무를 몇일동안 하던 중..
결국 이런 횡포때문에 스키야는 알바생 안구해져서 점포 닫거나 소송당하는 등의 일에 당하게됨
이래서 일본 웹소설에 이세계가 유행했나 봄. 대부분은 블랙기업 다니다가 사고/자살하고 가게 되고
현실을 벗어나는 소설이 유행했다니 결국 현실이 행복하지 않았던거지.
이상적인 기둥서방 생활이라는 소설도 잔업만 한달에 150시간을 하는 기업 다니던 애로 아는데
그나마 잔업비랑 출장비가 잘 나오기만 해도 상위티어라는 소리를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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