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부 누락된 브랜드가 있을 수 있음
2. 평가는 주관이 들어갔음(반박 안받음)
3. 최대한 흔하게 볼 수 있고 대중적인 가게들로 정리함
4. 도쿄 위주
1. 요시노야
특징은 무료 미소시루(된장국)
맛은 개인적으로 별반 차이 없다.
여기도 한국어 지원하는 키오스크를 사용한다. (조금 오래된 점포에 경우 버튼식 키오스크를 사용할 때도 있었지만 지금은 잘 안보이더라..다 교체했나)
주로 요시노야를 찾으면 근처에 허름하고 촌스러운 간판의 마츠야가 같이 보일 것이다
대표메뉴는 규동이고 개인적으로는 위 3곳 다 진짜 차이점을 모르겠다. 다른 사람들은 호불호가 다 나뉘지만 먹다보면 다 거기서 거기인 느낌
가격은 400엔에서 500엔 전후 스키야랑 비슷한 느낌이다.
4.야요이켄
일본의 가정식 프랜차이즈
여기를 가보고 그정도 인가 싶은 사람도 있겠지만 어쩔 수 없다 가격은 위의 3대 규동집들보다는 조금 더 나가는 느낌이지만 누군가 나에게 요시노야 마츠야 스키야 중 한 군데 간다면 어디 갈래 하면 야요이켄 간다.
대표메뉴는 딱히 없다 여러가지 일본 가정식이 깔끔하게 나온다.
가게는 지금까지의 브랜드 중에 가장 깔끔하다. 일본식 가정식을 맛보고 싶으면 걍 여기 가도록 하자
특징은 밥이 무한리필이다
밥 배급기(?)같은게 있는데 밥 그릇을 올리고 원하는 중량을 선택하면 밥이 투두둑 떨어진다.
일본에서 1인 스키야키 싸게 먹고 싶으면 여기서 먹자 (찌개도 있다 맛있음)
아침 정식 메뉴가 있어서 애니나 일드에서 보던 일본식 가정식이 먹고 싶다면 아침에 야요이켄을 가면 먹을 수 있다.
키오스크 사용하며 카드는 당연히 된다
가격은 아침 400-500엔 사이 평소에는 600-1000전후
5.마츠노야
위에서 언급한 마츠야의 모회사에서 운영하는 돈까스 프랜차이즈
무난하게 맛난 돈까스가 특징이다.
대표메뉴는 로스카츠
마치 우리나라 백종원 시당처럼 다른 고급 돈까스 집들보다 싼 가격에 무난한 돈까스를 먹을 수 있다
하지만 나는 사보텐 가서 돈까스 사온다
가격은 500-800엔 전후
6.하나마루 우동
일본 우동 프랜차이즈
저렴한 가격에 일본 우동을 맛볼 수 있다. 주로 거대한 역 주변이나 혹은 시장 근처 같은 곳에 많다. 무난한 일본 우동을 먹을 수 있고 일본의 동네우동집을 프랜차이즈화 했기떄문에 일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과정으로 주문을 한다.
우동을 고르고 쟁반을 집고 튀김이나 오니기리를 집어서 주문하고 결제한 후에 우동을 받고 국물을 따라서 파나 텐카스(튀김 부스러기)를 올려서 먹는다.
개인적으로 여긴 튀김 맛집이라고 생각하지만 점바점이 ㅈㄴ 심한 곳이다.
일본 친구들 사이에서도 무난한 집이라는 친구들과 호불호 갈리는 친구들이 있다
가격 400-600엔 전후로 먹을 수 있다
7.카라요시
일본 카라아게 정식 프랜차이즈
위에 소개한 가게들 중에는 보기 가장 힘들 수도 있지만 맛있는 카라아게를 파는 가게이다
일본의 한류 트렌드에 맞게 양념치킨 카라아게도 팔고 있고 최근엔 소바도 생겼다
주문은 후불제이고 종업원에게 직접 주문하는 방식이라 일본어를 못한다면 주문이 조금 어려울 수 있다(영어와 바디랭귀지를 어찌어찌 사용하게 될 듯) 메뉴판이 자리마다 있으니 메뉴판에 먹고싶은 메뉴 사진을 손가락으로 집자
가격은 600-700엔 전후이고 다음에 설명할 브랜드로 인해 이곳을 굳이 안가도 이곳의 카라아게를 먹을 수 있다(근데 관광이면 짜피 카라아게 맛집으로 찾아 갈테니 여기도 다음 설명할 브랜드도 안갈 듯 하다)
8.가스트
일본의 패밀리 레스토랑 프랜차이즈이다
맛도 양도 가격도 여기를 일본가서 굳이 갈 일이 없다. 걍 일본에서 패밀리 레스토랑 간다면 가장 평범한 곳이 이 곳이다.
위의 카라요시와 같은 모회사이기 때문에 가스트에서 카라요시의 카라아게도 팔고 있다.
주문은 테이블마다 있는 테블렛을 통해 주문한다.
가격은 700-1000엔 전후
하지만 이곳보다 더 대표적인 일본의 최저가 패밀리 레스토랑이 있으니
9.사이제리야
일본의 최저가 패밀리 레스토랑 프랜차이즈
ㅈㄴ싸다 맛도 싸다
대학생들의 친구이자 일본의 양식 김밥천국이다. 맛도 기성식품 데운 맛이고 파스타는 개인적으로 최악이라고 생각한다
일본에서 가장 싸게 양식을 즐길 수 있는 프랜차이즈이다
대표메뉴는 도리아인데 대표메뉴인 이유는 이거 말고는 딱히 먹을 이유가 없는 메뉴들 뿐이다.
가격은 400-500엔 전후로 먹을 수 있고 런치메뉴로 스프(일본에서 스프라고 하면 우리나라 같은 크림스프가 아닌 걍 우리나라 경약식 돈까스 장국같은 미원국이다)와 샐러드를 세트로 먹을 수 있다
일본에서는 드링크바 시켜 놓고 가출패밀리 같은 애들이 시간 보내는 곳이라는 이미지도 있다.
주문은 주문표에 메뉴 코드를 적어 직원에게 전달하는 방식이고 결제는 카운터에서 한다
카드 된다
하지만 관광으로 가면 갈 일 없고 갈 필요도 없다(괜히 가서 한끼 낭비하지 말자)
10.히다카야
일본 중식 프랜차이즈 히다카야다.
로고의 날 일日이 마치 돌 회回처럼 보이지만 날 일자 이다.
일본식 중식을 파는 곳으로 볶음밥이나 중화소바(라멘), 교자가 대표메뉴이다.
솔직히 갈 일 없다.
맛도 대단하지는 않다.
가격은 400-700엔 전후
11.규카쿠
일본에서 가장 대표적인 야키니쿠 프랜차이즈
주로 사람들은 무한리필 코스(3000엔-5000엔)로 주문해서 먹는다
고기는 무난하고 기름기 많은 고기
무제한 고기집의 일본 대표 가게라고 생각하면 된다
여기서 본 가장 기괴했던 메뉴는 타마고키무치라고 김치위에 계란을 올려주는 메뉴가 있는데 일본 친구들은 맛있다고 먹었었다
걍 일본 야키니쿠 프랜차이즈의 대표라고 생각하면 그 이상 그 이하도 없다
12.이키나리 스테이크
일본식 스테이크의 대표적인 프랜차이즈
일본 서민 스테이크의 기본적인 모습을 하고 있는 대표 프랜차이즈이다
싸게 스테이크를 즐기기 위해 불편한 좌석(혹은 서서먹는 방식)에 스테이크와 구운 통조림 옥수수 감자나 브로콜리 등이 제공되는 가게이다
일본의 완전한 서민 스테이크를 체험하고 싶다면 가보지만 돈 좀 있는 관광이라면(특히 부모님 모시고 간 관광) 걍 호텔의 고급 철판요리 레스토랑 예약하자 배낭 여행으로 왔다면 한번쯤 가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우리나라 스테이크 가게들하고는 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가격은 1000엔정도 부터 3000엔까지도 쓸 수 있다
일단 이 정도 적고 또 나중에 2편 올려야징
아직 카페, 야키토리, 샤부사부 프랜차이즈 등등 남아있으니 담에 이어서
제발, 일본 여행 오면 KFC는 절대 가지말자 맛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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