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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일본 음식 관광 맛집 꿀팁 정보 일본 관광시 유명 프랜차이즈 맛집들 가성비

에꼬로크 2023. 1. 13. 23:02

1. 이 글은 추천 글이 아닌 단순 소개 글 입니다. (일본 관광거서 여기 가세요가 아닌 일본인들이 주로 가는 프랜차이즈들을 정리한 감각으로 봐주세요)

2. 누락된 브랜드도 많이 있을 수 있습니다.

 

1.스시잔마이

전글에서 정말 많이 언급된 스시잔마이

사진에 보이는 사장님이 마구로를 2억엔 정도에 직접 매입한 것으로 유명해진 적이 있다.

이곳은 회전초밥집이 아닌 직접 손으로 만드는 테니기리의 가게이기 때문에 조금은 비싼 감이 있다. 하지만 양이 많다는 것도 하나의 특징인 가게이다. 2000-3000엔 정도의 가격으로 먹고 나올 수 있다.

대표메뉴는 역시 마구로 점바점이 없는 안정적인 퀄리티를 가진 곳으로 여기서 소개는 안 할 것 이지만 일본의 최저가 스시 브랜드 캇파스시에서 냉동된 참치회를 그대로 사용한 적이 있어서 실패없는 퀄리티가 은근히 중요한 듯하다(친구가 알려줌)

 

2. 스시로


일본의 대표 회전초밥 프랜차이즈

근데 요즘가면 회전을 안한다. 이유는 코로나 감염에방 이슈

대부분의 회전초밥집이 테블렛을 이용한 오더형식으로 변했다.

가격은 

스시잔마이>스시로>>>캇파스시의 감각

회전초밥이므로 당연히 테니기리인 스시잔마이보다는 싸다(요즘은 흔한 가격인상으로 스시잔마이랑 비슷해지는 느낌으로 가고 있다)

이곳도 점바점은 없다고 함

하지만 회전을 하지않는 스시로도 많이 있다.

무슨소리냐 하면 역 긑처에 테이크아웃 전문으로 운영되는 가게들이 있다. 저녁 마감시간 즈음에 할인가 스시를 사기 위해 줄 선 현지 주민들을 보는 것도 재밌다.

 

특이하게 일본인 친구의 아버지피셜 추천메뉴가 있는데 이곳은 초밥집이지만 라멘과 우동이 맛있다고 추천한다함.

 

3. 토리키조쿠

스시로와 함께 정말 많은 사람들이 추천한 토리키조쿠

일본의 대표 야키토리 프랜차이즈이다

싸게 한잔 할 수 있는 가게의 이미지가 있다.

가장 큰 특징은 모든 메뉴 350엔 통일이다. (밥도 국을 포함하든 닭고기를 넣든 해서 350엔)

 

일본인 친구 추천메뉴는 모모야키(닭다리살)

뒤에 설명할 스미레 보다 싼 느낌이 있다.

 

4. 교자노오쇼


토리키조쿠보다도 많은 신자가 있었던 교자노오쇼

일본 대표 중화요리 프랜차이즈이다. 

수많은 일본 외노자와 유학생들의 안식처가 되어준 가게이며 전 글에 소개 했던 히다카야의 상위호환 브랜드

당연히 히다카야보다는 비싸다.

지금은 가격인상으로 그렇게 차이는 없다.

이름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교자가 대표메뉴이지만 현지인 추천메뉴는 카라아게. 캍이 주는 카라아게용 파우더(매직파우더)가 맛있다고 한다.

 

5.마루가메제면


일본의 대표 우동 프랜차이즈 중 하나인 마루가메제면 

한국에도 들어와 있다

하나마루우동하고 자주 비교되며 하나마루우동이 싸고 양이 많지만 맛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이미지라면

이곳은 양은 좀 적고 비싸지만 맛을 있는 이미지이다.

하지만 이곳도 하나마루우동의 가격인상으로인해 비슷해졌다.

 

현지인 추천메뉴는 히야시부카케우동(냉부카케우동)

가격은 1000엔 전후느낌으로 먹을 수 있다.

 

6. 페퍼런치

일본 양식 프랜차이즈 페퍼런치이다.

회사원들이 자주 가는 이미지가 강하다.

싸게 스테이크와 햄버그 스테이크를 먹을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가격은 1000엔 전후로 런치 메뉴가 있으니 이용하도록 하자

최근 가게는 점점 줄고 가격은 조금씩 올라가고 있다한다. (양식계의 이치란)

 

7. 롯데리아

 

한국인들에게도 익숙한 롯데리아
잉? 왠 롯데리아? 라고 할 수 있지만 일본과 한국 롯데라아는 완전히 다르다.

완전히 이름만 다른 다른 가게의 느낌이므로 소개하기로 했다.

일본의 롯데리아는 치즈버거가 대표메뉴인 곳

하지만 추천은 안한다. 세트를 시키자 마자 가격이 미친듯이 올라가기 때문

미친놈들은 세트가격을 햄버거 2개분의 가격을 받아버린다.

여기 갈바엔 모스버거 간다 (모스버거도 잘 안간다 걍 맥날가지)

세트로 800-1000엔의 치즈버거를 먹고 싶다면 가보도록하자

 

8. 스미레

 



일본(사실은 도쿄)의 프랜차이즈 야키토리 스미레

토리키조쿠보다는 비싼 느낌이 있는 가게이다. 

하지만 이곳의 가장 큰 특징은 직접 뽑아서 제조해 먹는 무제한 사와(일본 과일 탄산주)

테이블에 맥주호스 같은 호스가 연결되어 있어 직원이 가저다주는 시럽을 넣고 탄산주를 호스에서 뽑아 섞는 것으로 무한리필 가능한 사와를 즐길 수 있다. (레몬사와에 환장하는 필자는 ㅈㄴ 좋아하는 가게이다)

주문을 QR코드를 사용해서 하는데 점원이 가져다주는 QR을 읽으면 라인 시스템을 이용해서 주문이 가능하다 가게 된다면 라인을 깔 고 가도록 하자

 

9. 샤부요

 

일본 대표 샤부샤부 프랜차이즈 샤부요이다

싸게 샤부샤부 뷔페를 즐길 수 있는게 특징이다

스시도 팔고 있는데 고기 술 스시 등은 테블렛을 사용하여 주문하고 서빙 로봇이 가져다준다.

육수리필은 점원이 온다

나머지 야체나 소프트드링크는 뷔페형식

추천 육수는 스키야키풍 육수 계란한개를 같이 주는데 찍어먹으면 기가 막히다

고기는 처음엔 몇가지 먹어보지만 결국 걍 소고기갈비만 ㅈㄴ게 시키게 된다

고기에 기름이 많아서 옆에 있는 뜰체로 열심히 걷어내야한다.

 

10. 고메다커피

 

 

일본의 대표 카페 고메다커피점이다

이 가게는 거의 한국식 카페처럼 저그급 확장력을 보여주며 도쿄 어딜 가나 쉽게 볼 수 있다. 

대학생들에게 매운 은혜로운 카페이지만 이곳의 주 목적은 음료가 아니다.

주 목적은 아침메뉴

빵한조각에 잼바르고 커피 마시러 아침에 가는 곳이다.

받아보면 이게 뭔 메뉴냐 싶지만 빵이 ㅈㄴ 맛있다.

솔직히 대학생 입장에선 카페의 존재만으로 은혜로운 곳이기 때문에 뭐라 할 말이 없음

 

하지만 이곳보다 더 미친 번식력으로 매점을 퐁퐁 싸고 있는 카페가 있으니

 

11. DOUTOR

 

일본 대표 카페 프랜차이즈 도토루 되시겠다

이 놈들은 그냥 카페계의 요시노야다

도쿄 어딜가나 미친듯이 보인다.

이곳의 가장 큰 특징은 점바점이다

근데 음식의 점바점이 아니다

무려 와이파이 점바점

어떤 매장은 있으니만 못한 쓰래기 같은 와이파이를 제공하고 어떤 매장은 깔끔한 인터넷 속도의 와이파이를 제공한다. 

꽝인 매장을 뽑는 순간 어질어질 해진다.

커피는 걍 평범한 느낌

 

재밌게 봐주시고 혹시 일본을 온다면 지나가다 보시고 아 여기는 이런 가게였지 하고 맛집 가세요. 우린 타베로그와 수많은 일본 맛집유튜버가 있습니다

 

+)일본에 새로 생긴 가게나 맛집 같은거 찾고 싶으면 타베로그도 좋지만 구글지도 쓰십시오 구글지도에 평점 남기는 일본인들 ㅈㄴ많습니다. 정보저장도 찾아가기도 구글지도가 훨씬 편하니 자주 이용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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