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보려고 집이나 차 사는거 걍 포기했다." "이제 아르헨 돌아가면 평생 월세 살아야겠지만 알빠임?"
"축구보러 오느라 저축한거 다 써서 이제 아르헨가면 어떻게 해야 할지 나도 전혀 모르겠지만 알빠?"
"월드컵 보려고 트럭 팔았다. 나도 미친거 아는데 딱히 그러는거 설명할 말도 없다."
신용위험지표에서 스리랑카랑 비교되는 수준의 시한폭탄
1년 물가상승률이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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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가치가 쓰레기라 21세기에 대규모로 모여서 물물교환
가지고 온 옷하고 국수 한팩하고 교환함
경제장관 1년에 3번이나 바뀜
월드컵 우승해서 기념 공휴일 이런게 아니라
걍 월드컵 경기 보라고 공무원을 휴무 떄리고 학교도 수업 빨리 끝남
당연히 그 시간 만큼 국가 생산 떨어 지지만
어차피 망한거 냅둬봐야 불만 쌓여서 폭동 나니까
차라리 걍 그 시간에 축구라도 보고 불만 풀어라 하고 일 안시키고 나라에서 얼른 집에 보냄
일반인은 그렇다치고 나라일 하는 장관이
"물가고 뭐고 모르겠으니 축구나 보자." 고 함
걍 에라 모르겠다 쇠고기나 먹고 축구나 보자 이런 마인드 카타르에 아르헨 흡사 홈구장 수준으로 모인 아르헨티나 사람들 상당수가 걍 어차피 나라고 뭐고 다 망한거 저축도 의미도 없고 미래대비같은것도 의미가 없으니 축구라도 보자하고 몰던 트럭 팔고 물가 오르기 전에 집 사려고 한푼두푼 모으던 돈 다 써버리고 에라 모르겠다 하고 모인 사람들 다음년 물가상승률 100프로 예상하고 있음. 그리고 여긴 페소-달러 환율이 여러개임.. 10개가 넘음 그리고 달러 유출 막는 답시고 일반 국민들이 페소로 벌어서 달러로 바꿀 수 있는 양이 정해져 있어서 제대로 바꾸지도 못하고, 기준 달러 환율보다 두 배 높게 암시장에서 거래됨. 즉 시중 은행에서는 1달러=150페소고, 암시장에선 1달러=300페소임
축구에 미친 사람들인 것도 인정하지만 내가 가진 돈의 가치가 매년 거의 반으로 떨어진다? 아무리 이자율이 높아도 닥치고 축구나 보러 가고 싶을 듯 아르헨 서민 상황 월급 받으면 그 즉시 바로 생필품이랑 식재료 사는데 다 쓰거나 암시장에서 달러로 교환해서 달러로 갖고 있음 은행이나 정식 환전소에서 달러 교환하면 바보 소리 들음 저긴 환율 기준이 여러개라 암시장용 환율 말고는 손해보는 구조임 절대 은행에서 환전해서는 안됨 혹시 부에노스아이레스 여행가면 절대 은행가서 환전하지 말고 시장이나 광장 같은 관광지에서 환전 외치고 다니는 그런 사람들한테 환전하는게 이득임
아르헨티나는 지역적 환경이 끝내주게 좋음 그래서 1차산업에 치중됐음 예전엔 1차산업만 해도 배불리 먹고 살고 선진국이었음거기서 안주해버림
시대가 바뀌고 4차산업 시대니 뭐니 하는데 아직도 저 나라는 1,2차 산업이 주임 자원의 저주 케이스라고 봄
그래서 아르헨사람중에 외국물좀 먹은 사람은
아르헨 국민으로서는 국대가 잘했으면 하지만 국제사회구성원
으로서는 그냥 떨어졌으면 한다는 사람들도 꽤 있더라
성적이 나올수록 더 선동과 회유에 도움이 되는셈이라고
그냥 아르헨티나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개 한량 마인드라 굶어 뒤지기 전까지 일을 안하고
열심히 살아서 인생 성공하자 뭐 이런 마인드가 거의 없다고함 밥3끼니만 먹으면 축구만 잘하면됨 마인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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