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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사진과 글

2022년 11월 17일 사우디 빈살만 660조 네옴시티가 긍정적으로 보이지 않는 이유

by 디디도도뽀닥 2022. 11. 17.

빈 살만이 영화 블랙팬서 보다가 도시 와칸다에 감명 받았다고 함 그래서 네옴시티가 뭐냐? 네옴시티란 현재 사우디아라비아에 새로 짓는 도시인데 서울의 44배 크기이고 기존 도시는 넓적하게 분포 되어 있는 반면 네옴시티는 이걸 도시 자체를 한 곳으로 축소하고 집약한 버전임 이렇게 예시로 보여주는데 도시를 한 곳으로 다 합체 시켜서 바깥은 차폐막으로 외부 모래나 등등을 차단하는 개념임 크기가 얼마나 큰지 분간이 안갈텐데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의 높이 만큼을 170km로 늘린 다는 거임

그것도 그냥 차폐막이 아니라 모래폭풍도 막아주고 햇빛도 흡수하고 등등... 여러가지 기술집약체라고 함
사진에 보듯이 뜨거운 바람으로 찬 공기를 안으로 유입 시키는 등... 오로지 친환경으로 조달 한다네... 

2030년 완공이 목표라고 한다 즉... 8년 안에 다 만들겠다는 것






 




2021년에 완공할 예정이었으며 지상 167층, 1,007m로 예정되어 있다. 하지만 2018년 1월 이후 공사가 더 이상 진척되거나 있지 않고 있으며, 재개하려 해도 코로나19 대규모 확산으로 인해 재개할래야 할 수도 없는 상황에 처해 있다. 2020년 현재 공사는 3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두바이처럼 신도시 조성 생각했는데 저 사진은 2019년이고 2020년부터는 아예 올스탑 상태임

한국으로 치면 인천 송도에 롯데타워 짓고  그 중심으로 신도시 개발한다는 내용이었는데  저것도 제대로 못 하는 중인데
네옴시티 저 규모가 과연 가능할 지 의문임 사우디 나라나 우리나라 대기업 사람들이 경제적으로 더 잘 알겠지만
저 것도 완성 못 하면서 도시를 만든다?  긍정적으로는 안 보임

돈질하면 못할게 없긴하지 근데 문제는 돈이 어느정도 있고 시간은 언제까지 주냐 이거 아니겠어
그리고 가장중요한건 하자보수에 대한 책임 문제일듯 일단 벽이 거울처럼 반사되는 소재로 한다는거 자체가 모래폭풍 날리는 사막에서 단 한달이라도 그 원 모습을 유지할 수 있는지도 의문이고 청소도 불가능한 수준의 크기임 기계장치로 다한다고? 모래날리면 고장날 기계들만 더 많아지는 결과일듯
무조건 지어주는 것까지만 계약하고 하자보수는 책임지면 안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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