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와 논란

일본에서 인종개량을 올림픽 목적으로 서양녀와 결혼 의심 육상 선수 무로후시 시게노부

누루하치 2022. 11. 13. 19:44


1970년대 일본 최고의 육상선수였던

 

해머던지기 종목의 무로후시 시게노부
 
 
 
 



키 180에 건장한 체격이라

아시아에서는 적수가 없었고

일본 선수권 대회 12연패 아시아 해머던지기 최고 기록도 갖고있었음

근데 올림픽에서는 항상 예선 탈락함
 
 
 
 
 
 


그 이후 멘탈이 나가서 '동양인 유전자로는 메달을 딸수없다'고 인터뷰하고

1972년 뮌헨 올림픽에서 만난 창던지기 선수 루마니아인 세라피나 모리츠와 결혼함

그런데 결혼하고 딸 하나, 아들 하나 낳자마자 결혼 2년만에 그냥 이혼해버림
 
 
 
 
 
 




그리고 자식들은 모두 아버지가 키우게 되었으며 
 
특히 아들인 무로후시 고지를 광적으로 훈련시켜 유명한 육상선수로 키우는 데 성공함
 
 
 



 
 






아시아에서는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항상 최상위권이었고
 
2004년에는 마침내 아버지가 그토록 꿈에 그리던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함
 
원래는 은메달이었지만 금메달 딴 선수가 약물도핑으로 메달박탈당해서 금메달 땀
 
그 후 2011년 대구선수권에서도 금메달, 2012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따고 은퇴
 
 
 
 
 
 
 


외모를 보면 알겠지만 동양인이라기보다는 서양인의 외모에 더 가깝기 때문에 
 
일본 내에서도 혼혈+외모이슈로 유명한 선수였음
 
아버지가 동양인의 한계타령을 한 후 루마니아 여성과 곧바로 결혼, 아이를 낳자마자 바로 이혼해버린 점 때문에
 
사실은 사랑따위 없고 인종개량을 목적으로 결혼한 거 아니냐는 루머가 일본에서는 파다함
 
그래도 아들은 아버지에 관한 루머를 의식해서인지 항상 인터뷰 때마다 아버지가 잘 키워주셨다고 말함
 
 
 
 
 
 

아무튼 아들은 아버지의 맹렬한 훈련 덕에 선수로도 성공하고 지금은 교수를 거쳐 스포츠청 장관에 취임할 정도로 성공한 인생가도를 달리는 중 

 당시 일본내에서도 돈주고 계약결혼했다는 이야기가 거의 정설이었다던데.
저 당시에 일본은 탈아입구를 외치면서 서양인의 유전자로 인종개량하자는 분위기까지 있었고 저때 혼혈들도 많이 늘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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