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 충격 뉴스 20대 남성 자살률 처음으로 전체 자살률 앞지르다 ! 최근 자살학계에서 주목할만한 사건이 벌어졌다. 20대 남성 자살률이 처음으로 전체 자살률을 넘긴 것이다. 원래 젊은 사람들은 전체 자살률을 잘 넘기지 않는다. 20대 남성의 자살률이 전체 인구보다 많아진 것은 중대한 사건
하지만 뭔가 조용하다. 며칠 전 이 통계자료를 발표한 보건복지부 보도자료에도 '20대 자살률'이라고 뭉뚱그려 표현했지,
20대 남성의 이 놀랄만한 수치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다.
정말 끔찍한 일인데도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다. 20대 남성의 자살률 증가에 대해서는 기사 한 편을 볼 수가 없다. 학계에서도 관련된 논문 한 편이 나오질 않는다. 정치권도, 학계도, 언론계도 모두 젊은 남성의 비극에 대해서는 외면하고 있다.. 무언가 잘못된 것이 아닌가? 어째서 젊은 남성의 비극은 이렇게 철저히 소외되는가 남성은 옛날부터 희생의 대상으로 소비되는게 인간한테 디폴트로 인식되어서 그럼 전쟁으로 끌려나가서 죽는게 남성의 역할이기도 했으니까 죽음이라는 개념 자체가 남자와 여자에게 적용되는 온도가 다름
근본적으로 기성세대전반에 깔려있는 사고방식 젊은 2030남성은 아무것도 안도와줘도 니들은 뭐든 먹고살수있잖아하면서 약하거나 어렵다는걸 인정을안해줌 니들보다 약하고 어려운 세대도와줘야지 니들은 약하고 어려운거 인정안해줘 알아서 이겨내이런식임 사회적자원을 니들같은 스스로 강하게 커야되는 세대에 나눠줄수없다는 편견이 뿌리박혀있음
그냥 아무리 우리가 떠들어도 지금 50~70대는 젊은 남자들은 약할수있다는거자체를 무능이나 약해빠진걸로 취급함 우리가 40~60대 되기전에는 절대 안바뀔걸 기대도안한다
왜 2030남성이 차별을 받는가.
1. 2030남성의 생산성은 모든 계층을 통털어 가장 높음. 가장 많은 일을 하는 나이이며, 가장 많은 곳에 사용될 수 있는 나이이기도 하고, 여성이 할 수 있는 일은 남성도 가능하지만 남성이 하는 일을 여성이 하는건 매우 어렵거나 혹은 남성에 비해 생산성이 크게 떨어짐.
2. 2030남성은 고대부터 사회적으로 착취당하는 계층이었음. 한국 뿐 아니라 모든 사회가 2030남성을 착취하는 형태로 발전해 왔음. 전쟁, 인프라건설 등등 모든 힘들고 위험한 일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게 2030 남성임.
3. 그만큼 2030 남성이 집단을 이루고 사회를 바꾸고자 한다면 사회는 너무나 쉽게 바뀜. 애초에 대부분의 무력이 2030에 집중되어 있음. 물론 이를 컨트롤 하는 장성급은 40~50대이지만, 2030세대의 지지를 받지 않으면 애초에 사회전반에 걸친 장악 자체가 불가능함.
4. 2030 남성은 국가에 가장 중요한 노동력ㆍ자원이며, 또한 이들이 반발하면 국가 전체에 심각한 위협으로 작용함.
5. 사회는 일부러 2030 남성에게 복종과 배려를 강요함. 그래야지 집단이 짊어져야 할 수많은 문제들을 이들에게 떠넘길 수 있기 때문임. 덧해서 이미 아주 오랜 과거로부터 이러한 일을 계속해왔음. 이게 표면화 되지 않은것은 2030세대가 4050이 되면 그 전의 집단의 힘을 물려받았기 때문임.
현재는 그러한 미래의 보장을 주지 않는 동시에 과거에 부여하던 의무는 그대로 부여하고 있음. 때문에 이런 문제가 발생하는거. 문제는 여전히 2030남성의 가치는 유효하기 때문에 이들이 집단에 반발하는 것에 대해서는 사회가 경계하는 중임. 2030 남성에게 부여한 의무를 덜어주면 그만큼 나머지가 그걸 나눠져야 하거나 혹은 과거의 보장을 그대로 돌려주자면, 지금 이것을 향유하는 집단에게서 그것을 빼앗아야 함. 주는건 쉽지만 돌려받기는 어려우니 차라리 남자들을 더더욱 옭아매고 조이고 있는거임.
그리고 어차피 당장의 선거가 중요한 그들에게 있어서는 2030남성을 조져서 집단 전체가 행복한게 최고지. 2030남성만 배제하고 나머지에게 그 권리를 주면 선거에서는 승리할 수 있으니까.
근 몇년간 정책에서 2030남성은 배제되고 있음. 그리고 2030남성의 문화만 집요하게 억압받고 있고. 당연한거임. 2030남성을 조져서 집단 전체가 행복하기 위해서는 2030남성을 마녀로 만드는게 최고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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