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색 x쪽이 해당 영상이 찍힌 지점이라고 함
애국노의 부패강병이 마리우폴의 기적을 만들어준... 아무리 대비하고 정신력으로 싸운다해도 보급이 없으면 지게되어 있는데 마리우폴 수비대가 버틸 수 이유도 공개됐음 바로 헬기로 보급을 이어갔던것...
3월 말부터 독일이 지원해준 마타도어 대전차 로켓을 마리우폴 수비대가 사용하는게 확인됨
와꾸만 보면 지들 조상들마냥 러시아군 털고 다닐듯한 체첸애들이 아주 형편없는 상태라고 함
하지만 꼭 좋은건 아닌데
북부전선이 정리되면서 동부전선으로 지원군이 들어오기 시작함
(빨강: 이지움, 노랑: 슬로뱐스크, 초록: 시베르도네츠크, 보라: 포파스나)
헤르손 소식도 들려오는데
노란색이 다리들임(맨 오른쪽은 방어선표시)헤르손은 드네프르강 건너편에 있으며 여기서 크림쪽으로 가려면 가까운 다리들이 2개 밖에 없음근데 여기가 전부 우크라이나군 포병대 사정거리라서 러시아군은 싸워도 ㅈ되고 퇴각해야함 거기에 우크라이나 특수부대가 크림ㅡ멜리토폴 철도를 파괴하면서 남부지역의 보급까지 문제생김
러시아가 지원군을 보내도 다리 건너면 포병한테 쳐맞고 시작하는거고 도시를 포기해도 쳐맞는 상황ㅋㅋ 단신 소식으로는 미국의 랜드리스 얘기가 나온건 알텐데
추가로 우크라이나 전차나 장갑차가 파손되면 체코와 슬로바키아에서 정비해준다고 함 (업체 선정중)
슬로바키아 총리가 우크라이나에게 s-300을 지원한다고 발표함(러시아공군은 더 험난해질듯...)
카자흐스탄이 중립을 깨고 우크라이나의 영토 보전을 지지하며 크림반도는 러시아 영토로 인정하지 않는다라고 발표함 얘네 왜이러나 싶긴한데 지들도 눈치보이는지 유엔이 크림반도나 돈바스의 독립을 인정하지 않기 때문인데 우리는 유엔 차원에서 내린 결정만 이행할 것이라는 국제규범을 준수하기에 이런 얘기한거다 라고 하는데 얘네 의도가 뭔지 궁금함...
우크라이나군으로 전향한 러시아군인들이 러시아 자유군단 일원으로 전투복을 받는 모습
러시아군 개인응급처치킷 모습ㅋㅋㅋ밑에 지혈대가 있고 위에는 뭔지 모르겠네...
한국은 기존의 개인응급처치킷에서 개선된 신형 응급처치킷으로 발전중인데 러시아는 아직도....
우크라이나 내에 네오나치 세력을 제거하러 왔다는 러시아군 상태 마리우폴 수비대가 4~5천명정도 있다고 하니 더 버틸 수 있을꺼 같은데 생각해보면 처음 방어전 시작됐을때 3개 여단+1개 대대(아조프연대 1개 대대만 방어전에 참가했다는 얘기있음)였는데 우리가 아는 여단급 병력이면 그때 병력이 최소 2만 가까이 된다고 생각됨 근데 지금 4~5천 남았다는 얘기 나오는거 보니 많은 피해를 입은건 맞는듯
안타깝지만 러시아의 경제는 회복중
러시아 원유 수출량은 코로나 이후 가장 많은 양을 팔았음전쟁 직후 푸틴은 석유로만 매일 10억 달러를 벌고 있고 유럽국가들의 수입은 더 늘어났다고 함또 경제수석 얘기로는 인도가 할인된 가격으로 러시아산 석유를 구매한다고 함 (인도 얘네도 큰 복병임)이에 대항해서 중동국가들이 석유생산량을 늘리고 이란과의 핵협상이 체결되고 멀리는 베네수엘라와 관계 정상화가 되면 러시아 석유나 가스 의존도를 낮출 수 있음
하지만 사우디나 UAE나 크게 증산할 생각없고 사우디는 달러가 아닌 위완화 결제도 가능케 정책을 바꾸면서 친중 스탠스를 보여주고 있음 지금 사우디 석유 고객중 1등은 중국임
셰일혁명으로 미국이 탈중동 하면서 사우디의 최대고객이 미국에서 중국으로 바뀜 그리고 opec도 미국 말대로 고분고분 움직일 생각 없는거 같음 미국의 셰일도 답없는게 그거 풀면 opec은 석유 생산을 줄이지 않을까? 사실 대서양에서 건너오는 기름값보다 수에즈로 건너오는 기름값이 더 쌀텐데 오펙도 셰일혁명때 당한게 커서 혹시나 그런 일 생겨도 저번처럼은 안당할듯 미국도 셰일이 답이었으면 지들 전략비축 석유 안풀고 셰일 카드 꺼냈겠지 셰일이 가성비 ㅈ망이라사우디랑 러시아가 치킨게임하면서 걍 다 파산한거 셰일업체 다시 돌아가는 순간, 오펙에서 증산하면 바로 줄도산임 석유는 현대문명의 원천이고 수십년을 러시아에서 고정적으로 괜찮은 가격대로 들여오고 있었음. 잠가라 밸브를 겪으면서도 대러 에너지 의존도 못 줄인데 그만한 이유가 있는 법..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다른 곳으로 대체? 미국 셰일? 그건 미국 셰일 업체들이 자원 순풍순풍 캐내주고 수출도 빡세게 해주고 러시아 에너지만큼 저렴한 가격을 책정해줘야 되는건데 기본적으로 선박에다 실어나르는 미국 에너지와 파이프로 쏘는 러시아 에너지 중 뭐가 더 저렴할지는 뻔하고 베네수엘라는 기반 인프라가 이미 박살나 그거 복원해서 최대치로 증산할 수 있는 양이 70만 배럴로 러시아 하루 수출량의 1/10 수준임. 러시아 에너지 안받으면 당장 유럽 시중 물가 싹 다 곱창날텐데 누가 정의를 위해 실리를 포기하겠냐 말이지.. 러시아가 죽니 마니 하는데 반대로 인도,중국같은 나라 동참없이는 러시아 경제재제 하나도 효과없음 반대로 이번전쟁끝나고 제3세계국가VS미국의 구도가 심화될껄 우려함. 결국 우리나라는 그 여파로 결코 긍정적인 여파가 미칠수없다함.
배타고 오는 기름, 가스 가격 >>>>>>>>> 파이프라인으로 오는 가스, 기름 가격
파이프라인으로 오는게 훨씬 쌈.
그리고 유럽애들은 배에서 내릴 터미널 같은 시설이 부족함. 이미 파이프라인으로 오는데 돈아깝게 깔 필요는 없으니
그리고 러시아꺼 잘 써왔는데 괜히 카타르나 사우디, UAE꺼 사다 쓸 필요도 지금까진 없었음
그래서 지금도 유럽이 러시아꺼 울며 겨자먹기로 사는거지 러시아가 금보유량이 얼만데... 환율방어 못하겠음? 개전 초기에 경제제재 들어사니까 충격에 20프로 올라갔지만 다시 정상화되고 있음. 미국의 경제제재도 이란이나 북한한테나 먹히지 러시아급의 경제규모에는 안먹힌다는 방증임. 미국과 서방 그리고 일본에서 제조업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필수적인 부품, 소재, 장비에 대한 엄격한 추가제재법이 이미 만들어졌고 이때문에 수많은 러시아 제조업체가 감산/ 공장폐쇄를 진행중이고 20%에 이르는 기준금리가 신규투자를 완전히 죽여놨음. 딱 환율하고 에너지 수출만 남아있음. 지금 나오는 회의론들 논조는 대체로 '일반인들에게 너무 큰 타격을 준다'에 가까움 푸틴보다 일반 러시아인들을 더 고통스럽게 만들어서 외국에 대한 반감을 키운다고.. 이란과의 핵협상은 언제 끝날지 궁금하고 러시아몽 베네수엘라가 과연 미국 짝짝꿍에 맞춰줄지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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