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비전 블리자드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공식 서류에 따르면, 액티비전 블리자드 사내 성차별 및 성추행 논란이 최고조에 달하던 2021년 11월 중순에 마이크로소프트의 필 스펜서와 사티아 나델라 측이 먼저 인수 의향을 보이고 액티비전 블리자드 대표 바비 코틱에게 접근했다고 한다. 당초에 마이크로소프트는 주당 80달러의 인수가를 액티비전 블리자드 측에 제시했으나 바비 코틱은 금액이 충분하지 않다며 가격을 더욱 높일 것을 마이크로소프트 측에 요구하였고, 협상이 진행되면서 최종적으로는 주당 95달러, 총 687억 달러로 인수가가 확정되었다.
추가적으로 양사 간의 인수 협상이 진행되가는 와중에, 마이크로소프트 이외에도 액티비전 블리자드를 인수하기 위해 접근한 회사가 4군데 더 존재했다고 알려져 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의 인수 보고서에 따르면 A, B, C, D, E로 알려진 4개의 회사와 1명의 개인이 인수전에 참여했다고 알려졌다. A와 B는 인수에 큰 관심을 보이지 않아 일찌감치 인수에서 발을 뺐다. C, D, E가 회사를 인수하겠다고 나와 12월 20일 이들 회사 사이의 대치가 발생했다. 액티비전 블리자드는 인수 협상 우선 대상자로 마이크로소프트를 선택했다. 인수되는 조건으로 MS가 주당 100달러의 가격으로 회사의 주식을 매수해 줄 것을 요구했다. 30일의 협상 기한 사이에 MS와 액티비전 블리자드는 의견 조율을 거쳐 주당 95달러 주식 매수로 인수 협상안을 도출했다. 이 과정에서 C와 E가 인수를 포기한다. 주당 95달러를 감당하기 힘들다고 판단한 D는 인수 비용 부담이 너무 커 결국 제일 마지막에 인수 포기를 선언했다. 결국 마이크로소프트가 인수전의 승자가 되었다.
현재 마소 액블 인수건은 FTC가 조사 중인데 마소에게 소니의 구독제에 액티비전 타이틀을 제한할 것인지 그 의도를 물어봤다고 하는데 이것은 바꿔 말하면 “제한 할 생각 하지 마라” 라는 뜻이라고 함
근데 이러면 마소가 액블을 산 가장 큰 메리트가 없어지는거라.. 마소 입장에서도 쉽게 물러서지 않을거라는 의견도 있고
FTC가 그렇게 안하면 승인 안해주는데 어떻게 하냐라는 의견도 있고
최종적으로 FTC가 요구하는건 “액블 타이틀 독점 금지, 소니 구독제에도 액티비전 타이틀 넣는 방향으로 가라” 조건으로 인수 승인을 해주겠다는 입장으로 파악됨
이걸 이제 마소가 받아들일지만 남음 퍼스트 파티 데이원도 안하겠다는 애들이엄청난 계약금 태워가며 소니 구독제에 넣겠다? 그럴리가 없을것 같다. 그냥 패키지 팔고 멀티서비스 결제 시키는게 낫다고 생각할 애들임.
마소도 데이원은 안시켜주고 이득 볼 거 보고 단물 빠지면 그때 추가수익 내는겸 올려주겠지.
아니면 서로 퍼스트 교환하자 로 딜하면 궁극적으로 마소가 추구하는 생태계가 이거라서 오히려 이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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