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29일 (오피셜) 현시각 카타르월드컵 진출확률, 대한민국 3포트 확정

 

2포트 가능성이 소멸되며 자동으로 3포트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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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포트 보다 안좋고 4포트 보단 좋음 포트별로 조를 나누기때문에 4포트엔 상대적으로 우리나라보다 약체가 있을 확률이 상승 조추첨을 포트별 1팀씩 나오도록 뽑는데, 포트는 피파랭킹순위로 매겨서 포트가 높다는건 월드컵조에서 우리나라보다 피파랭킹이 낮은팀이 더 들어온다는 뜻임

1포트 - ㅈㄴ 잘하는 나라 2포트 - 잘하는 나라 3포트 - 중간 4포트 - 못하는 나라
보통은 이렇게 한 조를 구성함. 우리가 중간이면 우리 보다 못하는 팀 하나가 밑에 있으니 16강 가기 유리하겠죠. 우리가 2포트면 우리보다 못하는 팀 둘 있어서 16강 가기 더 유리함죠

 

대한민국 대표팀이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 진출을 이루었고, 카타르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해서 전 세계 여섯번째이자 아시아 최초로 10회 연속 본선 진출이라는 업적을 달성했다. 이제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도 본선에 올라가면 통산 12회 및 11회 연속 본선진출의 기록을 수립하게 된다.

이 월드컵이 11월에 개막하기로 하면서 대한민국 대표팀이 본선 진출에 성공할 경우 2022년도 K리그와 FA컵의 전반적인 일정 조정도 불가피해 보인다. K리그1은 파이널 라운드를, K리그2는 3~5위 간 단판 플레이오프를, 그리고 K리그1 11위와 K리그2 2위, K리그1 10위와 K리그2 승격 플레이오프 승자 간의 승강 플레이오프를 10월과 11월에 걸쳐서 진행하는데,월드컵 3주 전에는 소집해야 하는 규정에 따른다면 이와 같은 일정을 전부 앞당겨서 진행해야한다.심지어 KBL, WKBL, V-리그는 한국 대표팀 경기 일정때는 중단될 가능성이 높다.

2018년 8월 17일부터 대한민국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게 된 파울루 벤투 감독이 과연 당초 계약대로 이 월드컵까지 대한민국 대표팀을 이끌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일단 요코하마시에서 열린 한일전 이후 일정은 무패행진으로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그리고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드디어 이란을 꺾으면서 벤투호는 월드컵까지는 갈 것이 확실해 보인다. 성적이나 경기 내용도 좋은 편이고 감독도 선수단의 지지를 받고 있다.

또한 손흥민, 황의조, 이재성 등 유럽 5대리그에서 주전으로 뛰어온 92년생 라인들의 전성기에 걸친 마지막 월드컵이 될 수 있어 대표팀의 한 세대를 풍미하는 대회로서 기대감이 높다.

월드컵 디펜딩 챔피언 징크스도 있는데 월드컵 디펜딩 챔피언을 이긴 팀은 다음 월드컵 지역예선에서 탈락한다.는 징크스가 있기 때문에 한국이 월드컵에서 지역예선 탈락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그러나 최종예선 마지막 2경기를 앞두고 8차전 만에 월드컵 본선 티켓을 거머쥐면서 10회 연속 대회의 출전에 성공함으로써 그 징크스는 깨지게 됐다.

본선 진출을 조기에 확정 지은 한국은 주최국 카타르가 속한 A조에는 배정되지 않고 나머지 7개 조 중 한 조에 편성된다. 월드컵 조추첨 규정상 유럽을 제외한 나머지 대륙 국가들은 반드시 유럽 2개국 이상과 그 이외의 다른 대륙별 2개국으로 편성하도록 규정되어 있기에 대한민국은 카타르와 같은 아시아권이므로 카타르가 속한 A조에는 편성되지 않고 나머지 7개 조 중에서 편성될 수 있다. 또한 일본과 함께 개최했던 2002 월드컵을 제외하고 다른 아시아 국가로서는 최초로 열리는 월드컵이라 이 대회부터 최초로 주최국이 속한 조에 편성되지 않는 사례를 가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