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유럽의 수계를 알 수 있는 지도인데, 지도를 보다 보면 알겠지만,
흑해로 흘러들어 가는 '드니프로 강'과 바이킹들의 근거지인 스칸디나비아 반도의
근해인 '발트해'로 통하는 강이 전혀 이어져 있지가 않음.
즉, 발트해와 흑해는 서로 강으로 연결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일반적인 상황이라면
바이킹들이 발트해에서 흑해로 가려면 텔레포트를 이용하지 않는 한 불가능한 일이었음.
그래서 바이킹들이 짜낸 생각이 뭐였느냐면...
바로 저런 식으로 육지에 상륙한 다음에 그 배를 드니프로 강까지
인력으로 끌고 가는 작업을 했었음.
그나마 동유럽 지역은 지역이 상당히 평탄한 평원 지역이기 때문에
그나마 배를 끌고 가는데 힘은 덜 들었다는 점이 위안점이었고
뜬금없이 흑해에도 나타나게 된 이유는 바로 저런 이유들 때문임.
바이킹들은 힘들더라도 육지로 배를 끌어서
드네프르강의 수운을 이용하여 흑해로 나오게 된 거지.
넷플릭스 바이킹스 보면 나오지 유럽족 지배자들은 거진 바이킹의 후예자나
척박한 지형을 가진 스칸디나비아 지형이니 어쩔 수 없이 바다로 탐험했고 거대한 체격과 터프함으로
유럽의 지배자가 됨 머리도 좋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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