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중국 정부는 새로운 시추선을 개발했다. 2024년부터 전세계 모든 해역에서 석유 및 천연가스 탐사를 위해 활용할 것이다. 중국 CCTV에 따르면 10,000미터 이상 깊이의 바다를 탐사할 수 있다고 한다.
2. 중국 정부는 석유와 천연가스에 굶주린 국가다. 에너지를 더 얻기 위해 중국의 탐사는 멈추지 않는다.
3. 중국의 동중국해에는 일련의 해저 천연가스전이 있다. 그러나 중국은 이 지역에서 일본과 천연가스 독점을 두고 싸우고 있다(There are a string of underwater natural gas fields in the East China Sea, which is about 2,700 metres deep, but China and Japan have been at odds over who has exclusive economic rights over the area.)
4. 중국은 남중국해에서 동남아시아 국가들과 석유 탐사 싸움을 하고 있다. 중국은 남중국해에 석유가 풍부할 것으로 보고 독점하려고 한다.
5. 2014년 베트남인들은 중국의 석유 굴착기가 남중국해 분쟁 지역에 들어왔다는 소식을 듣고 베트남에서 시위를 일으켰다.
6. 2020년과 2021년에 말레이시아는 국영 석유회사를 통해 남중국해의 석유 탐사를 지속적으로 시도했으나 중국의 선박들이 방해했다. 2020년 4월 말레이시아 시추선을 지원하기 위해 미해군과 호주해군이 인도네시아 영해로 진입했다.
7. 2021년 인도네시아의 석유 시추선이 탐사를 시작하자, 중국 정부는 인도네시아에게 경고했다. 그러나 인도네시아는 중국의 요구를 거부했고 중국정부는 인도네시아의 시추선을 공격했다. 그리고 중국의 해안경비함을 지속적으로 보내 인도네시아의 탐사를 막고 있다.
8. 인도네시아는 중국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유전 개발을 다시 시도할 예정이다. 남중국해 에너지 분쟁때문에 인도네시아는 미국과 군사협력을 더 강화하고 있다.
9. 한편 2022년 필리핀 대통령은 중국이 뭐라고 하든 상관없이, 필리핀 인근 바다에서 스스로 석유와 천연가스를 탐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10. 2022년 겨울, 필리핀 대통령은 중국과의 분쟁지역에서 석유가 발견된다면 필리핀의 몫을 가져야 한다고 발표했다.
11. 필리핀 대통령의 발표가 있기 전에 2022년 11월 22일 미국의 부통령이 필리핀을 방문했다. 미국의 부통령은 중국의 남중국해 영유권을 무효화한 2016년 중재판결을 지지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12. 필리핀은 남중국해에서 중국에게 한치의 양보도 없다면서 중국을 향한 날선 비난을 2023년 2월까지 지속하고 있다.
13. 만약 필리핀이 중국과 군사적 충돌로 이어진다면 필리핀의 군사동맹국인 미국이 참전할 수 있다.
(2022년 필리핀군과 합동훈련을 하고 있는 미 해병대 모습)
14.이미 미국은 필리핀에 미군을 배치하기 위해 필리핀 대통령과 대화를 하고 있다. 필리핀 대통령이 결정만 내린다면 미국은 필리핀의 몇 곳에 미군을 배치할 수 있을 것이다.
15. 중국의 남중국해 독점 야욕에서 석유와 같은 자원을 독점하겠다는 의도가 나타나고 있고 미국은 동남아시아 국가들과 함께 남중국해에서 중국을 차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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