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초 이런 내용이 올라와서 화재가 되었음.
5살 소녀의 눈에 납탄을 쏴서 한쪽눈 실명되었다는 소식.
아무래도 화약 넣은 탄으로 대도시 시위 진압까지는 부담되니 비살상용 탄으로 시위를 진압하는중
(물론 이란 대도시들이나 그렇지 쿠르드인이 거주하는 지역 시위는 얄짤없이 실탄 및 중기관총까지 동원하고 있음)
그런데 비살상용 탄두로 진압하다 보니 시위 진압이 쉽지 않고.. 그러다 보니 체계적으로 시위대의 눈을 저격하고 있다고 NGO가 보고함)
어쩌다 한두명이면 모르겠는데 이란 시위 관련으로 눈을 저격당했다는 사진들이 지속 업데이트중.
(참고로 마지막 사진 오른쪽 아래에서 바로 위에 사람은.. 약 40일전에 시위대 인근에서 크레인에 매달려 공개 교수형 당한 시위대)
저렇게 다치고 눈이 실명되면서 까지 이슬람 독재 정권 타도를 외치는 이란 시위대..
정말 존경스럽다.
이란 엔지니어 조합에서 히잡 착용을 제대로 안했다고 쫒겨난 (조합장 같은 선거 하려고 했는데 입후보 자격 박탈당했다고함) 여성이 히잡을 내던지고 나가는 모습.
독재자 대형 사진 앞에서 남자들에 둘러 쌓여서 히잡을 집어 던지고 나가다니.. 진짜 간지난다.
이런분이 진정한 페미니스트가 아닐까? 싶은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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