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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디즈니 흑인 인어공주 영화에 나오는 빌런역 여배우 제시카 알렉산더

에꼬로크 2023. 2. 23. 16:53

마녀 우르술라가 에리얼의 목소리를 뺐은 뒤 변신하는 인간모습, 바네사

왕자를 꼬시는 악역이다

이 배우를 맡은 여배우가 바로

악역 마녀 우르슐라 -> 미형 인간형 변신 바넷사 역.......으로 드디어 밝혀진

배우 제시카 알렉산더 (그간 어떤 배역으로 캐스팅 되었는지 알려지지 않다가 최근 밝혀짐)

그러니까 인어공주의 왕자는 얘를 거르고

 결혼한다는것...

국내외의 PC 성향을 가진 이들은 배우가 예쁘지 않다는 이유만으로 욕한다는 것은 외모지상주의적인 인신공격일 뿐이라면서 옹호하고 있지만, 이는 연예계 시장의 근본을 부정하는 논리일 뿐이다. 미인이 아니라도 좋은 연기를 펼치면 인정받는 경우도 많지만, 미모도 예술에 가치를 부여하는 중요한 수단 중 하나이며 엄연히 배우의 스펙 중 하나이며 그중에서도 굉장히 큰 부분이다. 이는 상업적 프로파간다조차 아니며 대중들의 수요일 뿐인데다가, 그런만큼 경제학적 원리에 따라 대중들의 수요에 맞추어 미인의 공급이 연여계에도 활발하게 돌아간다.[8] 선천적인 외모 탓에 대중의 눈에 미인으로 인식되지 못하지만 실력은 있는 배우들에겐 억울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 그런 사람들을 위한 역할이 없는 것은 절대 아니며, 미인이라고 하기엔 힘든 외모에도 불구하고 연예계에서 인기를 누리고 인정받는 경우를 많이 찾아볼 수 있다.하지만 이런 연예인들도 스스로를 미인으로 받아들여달라고 대중에게 요구하진 않으며 자신에게 알맞은 배역을 찾아 활약을 하려고 한다.

즉 배우 본인에게 어울리지 않는 배역에 집어넣고 되려 관객들에게 받아들이라고 강제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며 관객들이 순응해야 할 이유도 없다. 배우계란 건 기본적으로 미남미녀로 뽑는데, 동서를 막론하고 괜히 그러는 게 아니다. 주제에 따라서 일부러 미형이 아닌 배우를 내세우는 경우도 있지만 그건 결국 예외적인 케이스다. 노골적이지만 이를 외면한다면 시장의 수요 따윈 무시하겠다는 소리다. 이러나 저러나 수요와 공급으로 돌아가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공급자가 수요층을 무시하고 독선적인 행보를 취하는 것은 맘에 들지 않으면 사지 말라는 것이고, 당연히 수요층은 어느 쪽이든 선택할 테니 이번 캐스팅의 결과는 개봉 후 흥행 성적으로 나타날 것이다.

가장 문제되는 부분은 우리가 아는 에리얼과 단 하나도 닮은 부분이 없다는 것이다. 이는 윌 스미스 지니때도 비슷한 이야기가 나온 건데, 그 당시엔 아랍풍 배경인 알라딘이었고 피부 파랗게 칠해봐야 결론이 나오겠지 하면서 넘어간 부분이었으며, 막상 공개 당시 윌 스미스의 지니는 호평 받았지만 그래도 원작 지니가 더 좋다는 사람도 많았다. 어쨌든 싱크로 자체는 크게 걸고 넘어질 부분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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