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음식은 더운 기후 때문에 (땀을 많이 흘리고 음식이 상하기 쉬움) 소금을 많이 쓰는것도 사실임. 가정식도 지역별로 다름. 그런데 나트륨 섭취량을 보면 그닥 차이가 안나는걸 보면 한국 사람들이 해외 나가서 음식을 짜게 느끼는건 다른 요소 때문인것 같음. 한국은 발효 음식이나. 한음식 안에서도 복합적인 맛을 추구하고 뜨거운 국물 요리나 매운맛을 선호하다보니 소금맛이 숨겨지는 음식 문화가 발달해서 소금맛 자체에 인식이 없음. 반면에 다른나라들 보면 소금맛이라는게 하나의 맛으로 존재함. 그러다 보니 해외 나가면 짠맛에 충격을 받는 한국 사람들이 많은것 같음. 일본은 100세이상 장수하는 사람들이 많아 소식하고 자극적이지 않게 식단을 먹는 다는 생각때문에 일본 음식 자체가 자극적이지 않을 거라는 생각을 많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