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책에는 소설 뿐만 아니라 인문, 철학, 과학, 에세이, 등등 많은 책들이 있고 다 읽을 가치가 많은데 최근 영상화 시대가 됨에 따라 '소설' 만큼은 '굳이 영화 보면 되지, 소설을 읽을 필요 있나?'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듯 하다. 물론 영화와 원작 소설 전부 다 재밌는 경우도 많고, 영화가 더 훌륭한 케이스도 많지만 소설 쪽이 훨씬 재미있거나, 더 나아가 영상화 자체가 불가능한 소설도 있다.그 중에서도 너무 진입장벽이 높은 고전들은 가능한 제외했고, 누구나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책들을 위주로 선정했다. 1. 애거서 크리스티 애크로이드 살인사건은 추리소설의 여왕 애거서 크리스티의 대표작들 중 하나이다. 애거서 크리스티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소설을 팔고, 가장 많이 번역된 작가로 기네스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