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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5

2022년 9월 네이트판 이슈 몸매 컴플렉스를 건드린 남자친구. pann

안녕하세요. 방탈은 죄송합니다만 그래도 사안이 사안인지라 나이대가 좀더 있을 것 같은 결시친에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올려봅니다. 저는 3개월쯤 된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기간은 짧지만 저희 둘다 30대 중후반의 나이인만큼 서로 진지하게 만나고 있고, 남자친구는 평소에 사랑을 많이 주는게 보이는 좋은 사람입니다. 정말 잘 맞는다고 생각했어요...... 오늘 통화 전까지는요. 오늘 남자친구가 통화하다가 문득 묻더라구요. "자기 가슴이 많이 쳐진 편인데, 다른 이유가 있는거야?"라고. 대충 뉘앙스가 혹시 예전에 임신을 했거나 전 남자친구가 과하게 격하게 했거나 묻는거였어요... 부끄럽지만 제 가슴이 예쁜 모양은 아니고, 저도 알고는 있었지만 이렇게까지 물을 정도라니, 솔직히 꽤 충격 받았습니다. 하지만 일단은 ..

네이트판 +후기)택시타고 큰 골목에서 내리면 진상인가요? 꼭 조언 부탁드립니다 ㅜㅜ

안녕하세요. 우선 톡 채널과 관련없는 글 죄송합니다. 여기가 제일 많은 조언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서요! 다름이 아니고, 남자친구와 택시를 타고 제 집을 가는 길이었어요.제 집은 큰 도로변에서 우회전 후 직진하면 나옵니다. 우회전 후 집까지는 10초 쯤 걸려요. 택시를 타서 ㅇㅇ 정류장 옆에서 우회전해주세요. 라고 말을 했더니갑자기 남자친구가 '어? 그 골목골목길을 택시타고 간다고?' 라고 말하는 거예요.택시기사님 앞에서요. 너무 부끄럽고 한 순간에 진상이 된 듯한 기분이었지만, '아니 큰 도로에서 우회전해서 직진만 하면 우리 집이 나오는데 무슨 문제냐.'하고 기사님께 집 앞에서 세워달라고 말했죠. 몇 분 뒤, 택시는 큰 도로가에서 우회전을 했고 직진을 하고 있는 도중이었습니다. 남자친구가 갑자기 기사..

네이트판 서로의 수입이 다르면 헤어지는게 맞는걸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28살이고 남자친구는 동갑이며 사귄기간은 250일정도 되었습니다. 누구는 아직 서로 달달하다 풋풋할때라고 하는데 썸탄 기간이 좀 길었어서 그런지 남자친구 성격상 그런지 보기좋아보일만한 커플은 아니네요.. 그러나 서로 편하고 솔직해졌고 날짜에 비해 하지않을법한 장난이나 얘기는 한다는 점이 장점이 될수도있겠네요. 본론으로 넘어가서 저희는 서로 지금은 결혼생각은 없지만 계속 만나다보면 너랑하지않을까 하는 얘기를 나누었었고 양쪽부모님도 연애하는걸 알고계시고 저희쪽 부모님은 저번에 본가가면서 남자친구를 본적이 있습니다. 2주전쯤 대충 알고만 있다 정확하게 서로의 직장수입이나 가정생활수입? 을 얘기한적이 있었는데저같은 경우는 최저시급으로 계산한 월급제 세후 160만원이 좀 넘는상태고 남자친구는 인센..

네이트판 남친엄마가 돈을 빌려달라고 하셨어요

남친이랑 저랑 둘다 20후반이고 만난지는 1년넘었어요 남친이랑은 아무 문제없고 잘만나고 있는데 얼마전에 남친엄마한테 따로 연락와서 만나뵀는데 갑작스럽게 저한테 돈을 빌려달래요 남친이랑 같이 남친 가족 만나뵌적도 몇번 없어서 따로 만나자고 저한테 연락하신것도 솔직히 좀 부담스러웠는데 만나뵙고 하시는 말씀이 500정도만 빌려줄 수 없냐고 지금당장 돈이 다 묶여있어서 급하게 부탁하는거라고 하시는데 저도 너무 경황이 없고 당황스러워서 무슨일 있으시냐고 말씀드리니까 말은 안해주시고 그냥 돈이 약간 모자라서 그런거라고 하셨어요 저도 지금 수중에 돈이 없다고 적당히 둘러댔는데 대충 눈치 채신 것 같더라고요 갑자기 이런 부탁해서 미안하다고 남친한테는 비밀로 해달라고 말씀하시는데 그냥 알겠다고 도움못드려서 죄송하다고 그..

네이트판 제 나이에 명품가방(?)선물 받으면 안되는건가요...

27살 대학병원 간호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연차 내고 남자친구를 오랜만에 만났는데 남자친구가 제가 명품이 하나도 없는게 마음이 아프다며 생일 선물을 조금 일찍 주겠다며 가방을 하나 사러 가자고 했어요 제가 세후 320만원정도를 받는데 제 능력에 명품백은 사치라고 생각한것도 있지만 원래 관심 자체가 없어요 옷에는 관심 많지만 가방이나 명품에는 완전 문외한이라.... 남자친구가 저를 생각해서 권해준거니 거절하는게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했고 완전 좋아라하면서 고맙다고 했어요 만약 현장에서 가격이 많이 비쌌다면 알아서 거절했을거구요 가방 브랜드도 잘 모르고 (유명한 샤ㅇ 루이비ㅇ 이정도만 알아요) 가격도 몰라서 그냥 남자친구가 가자는대로 따라 갔어요 아울렛 코ㅇ 매장에 갔고 제 스타일은 아니였지만 남자친구가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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