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블로그에요

ROTC 미달 가속화 작년기준 3군 ROTC 다 합쳐서 3561명 임관 육군만 3227명 임관했는데 이것도 미달이 큰 상황임 60기와 달리 61기는 시간적 여유도 있고 정보도 퍼질만큼 퍼졌으며 병 처우개선은 못박아서 확정된 반면 간부는 당직비 인상조차 ㅈ까 시전한 상황이라 (일반 공무원 수준으로 인상) 탈출은 더욱 심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이미 3천이 될지 안될지도 불분명함 인원이 편제를 못따라가고 비편제로 겸직을 한지가 이미 꽤나 지났고 앞으로 조금만 더 지나면 훨씬 심해져서 유출은 급증하고 유입은 급감할 것임 육군학생군사학교도 이를 잘 아는지 모르는지 홍보영상을 새로 바꿔서 올렸는데 유입이 늘어날걸 기대하긴 어려울듯 국군(육군)은 5.5만 줄어든 상황 속에서 숙련 부사관과 장교를 확충 및 증원하고 병을..

그것은 처우개선 ㅈ도 없이 정신승리 악깡버 들어가기.. 국방부가 말하길 사회는 불안정한 지옥이니 직업군인 해라 시전... 하지만 그런건 IMF때나 통하는 소리고 지금은 돈은 돈대로 못벌고 사회에서는 당연한 요소가 ㅈ도 없으며 연금까지 건드리는 지경이라 단기 중기 장기 가릴거 없이 런치고 있다. 본봉은 공무원 따라가는데 수당은 ㅈ까고 앉아있으니 (일반 공무원만큼 해달라는 것조차 기재부는 그렇게 아니꼽나) 10년차 중사든 2년차 중위든 3년차 하사든 실수령액 까고보면 최저만도 못한데 의무복무는 의무복무대로 훨씬 길고 간부 경력은 취업에 도움도 별로 안되며 다 끌고가니 인원관리 부담만 커지는데 직업군인을 도대체 누가 하러올까 저 상태면 걍 병사로 빨리 마치고 복학해서 취업하는게 최선이지 공문으로 정신승리 할게..

일단 11년 8월 군번임 사단에서 좀 떨어진 격오지에서 해안근무했는데 사단에서 멀다보니 감찰같은 것도 거의 없어서 진짜 별의 별 부조리는 다있는 부조리의 끝판왕 부대가 우리 부대였다. 소초라서 더했음 하루종일 욕먹는건 패시브에 가혹행위, 폭행까지 아주 심한편이었는데 너무 쳐맞아서 멍자국때문에 휴가 미룬 애들도 있었음 내가 이등병 6개월동안 저런 가혹한 환경속에서 참고 참다가 그래도 일병 되면 좀 풀어주겠지 했는데 일병 되자마자 기다렸다는 듯 갈굼이 더 심해짐 내 밑에 이등병들 잘못하면 일단 나를 제일 먼저 텀. 애들 관리를 안한다고 하는데 나는 차마 저새끼들처럼 밑에 후임들한테 억까건수 잡고 폭언, 폭행은 하고 싶지 않아서 안했음 그러다가 현타가 너무 오고 더 이상 견디기가 힘들어서 중대장한테 가는 마음..

오늘 국내에서 나온 기사인데 러시아 정부가 고려인들을 무차별적으로 징집하기 시작했다는 기사가 떴음. 전에도 러시아가 차별적으로 징집을 해서 러시아의 소수민족들이 많은 피해를 입었다는 글을 올린 적이 있는데 이제 그 여파가 고려인들에게도 미치는 것 같음. 증언에 따르면 16살은 손자를 징집했다는 이야기도 있음. 그리고 러시아의 차별적인 징집에 대해서 좀 더 이야기하자면 러시아 정부는 만약 모스크바 등지에서 징집을 해서 대량의 사상자가 나오면 이는 심각한 정치적인 부담임. 그러므로 크렘린은 러시아의 주류 민족인 루스인들의 징집을 최대한 자제하고 있음. 아니면 그냥 지방에 사는 사람을 징집한다던가 그런 식으로 불만을 최소화하고 있음. 그리면 이로한 병력부족을 소수민족 징집으로 메꾸는 거임. 대표적으로 뉴욕 타..

업데이트 내용 안보임 [시진핑 가택연금설(루머)] •인민해방군(PLA) 북부전구 사령관 리챠오밍이 쿠데타를 일으켜 시진핑주석을 가택연금 하고 있다는 루머가 있습니다. •전혀 확인안된 뉴스이나 트위터를 통해서 퍼지는 중입니다. •실제로 베이징국제공항 비행기도 많이 취소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인천이나 상하이푸동과 비교해봐도 좀 많아 보이기는 합니다. https://twitter.com/jenniferatntd/status/1573322602784980993?s=46&t=4uVQyMnvxYujB6N7pLzXuw 마찬가지 구글번역 https://www.india.com/news/world/xi-jinping-house-arrest-latest-news-today-23-september-2022-beijing-..

러시아 군대는 현재 전문직들도 징병하는 러시아 상황 국민들 머릿 속에 전체주의가 뿌리깊은 국가는 이게 문제인듯... 국민들이 입으로는 불평, 불만, 불의를 외치지만 너무 오랜 시간 저항 정신을 거세당하고 오히려 자기 권리 쟁취하려고 튀는 사람이 나와도 사회적으로 쟤네는 왜 민폐 끼치냐, 저거 다 뒤에서 누가 사주해서 저러는거다, 우리는 불만 없어서 감내한 줄 아느냐 이런 식으로 손가락질 받다보니 진짜 들고 일어나야할 때 못 일어남 에너지관련 직원들 강제징집 미필 IT 기술자도 강제징집 러시아 민항기 조종사들 50~80%이 징집대상이라 업계 쇼크옴 징집 이루어질시 러시아 항공업계는 끝남 Igor Suchko (FSBletter, WOC 운영자) 에 따르면 로켓, ICBM, 미사일등으로 알려진 모스크바 흐루..

워드로 215페이지, 55,000,000자 분량의 징집 명단 러시아 국방장관 : 27세 이상만 징집하겠다. 명단 첫페이지부터 1997년생이 있음 징집 연령대 통계를 내보면 1987년생부터 1998년생까지 징집하고 있음 특이한점은 2000년대 이후 출생자는 없음 전쟁 동원령이 떨어졌는데 체력적으로 가장 좋을 젊고 어린 남자들 대신 27세 이상을 주 징집 대상으로 삼고 있음 1987년 ~ 1998년 생들을 굳이 정의 하자면 글라스노스트 이후부터 푸틴 집권 바로 직전까지 태어난 한마디로 독재가 아닌 자유를 직접 경험해본 유일한 세대 체제에 저항할 수 있는 유일한 세대의 남성들을 전쟁을 이용해 말살 -> 독재 체제를 유지하려는 목적이 있는것이 아니냐는 얘기가 나오는 중 첫 번째 사진 병역 면제를 도와드립니다. ..

미국의 전쟁사 교수인 필립스 오브라이언(Phillips Payson O’Brien)이 2022.3.31일에 애틀랜틱(Atlantic)지에 기고한 기고문을 번역했는데 서양에서도 전문가들이 처음에는 우러전쟁에서 러시아가 승리할 것으로 오판했다가 예측이 안 맞아서 왜 그랬는지 분석하는 글임. 원문: https://www.theatlantic.com/ideas/archive/2022/03/russia-ukraine-invasion-military-predictions/629418/ 세계 최강 중 하나로 여겨지는 군대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이 군대는 가장 무겁고 가장 현대적인 탱크, 차세대 항공기 및 고급 해군 함정과 같은 최고의 장비를 갖추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현대화에 투자했고 유럽에서 가장 정교..

군대 역시 아동/청소년 대상업계만큼은 아니지만 공교육계보다는 대비가 되어가고 있는 중임. 왜냐 하면 대략적인 방향 자체는 이미 나왔기 때문임. 쉽게 말하면 장교/부사관/여군 비중 증가, 비전투 부문은 될 수 있는대로 최대한 외주화 정도로 정리가 가능함. 물론 아래에서도 말하겠지만 이러고도 2040년대 이후로는 또 한번 대규모 군축을 해야 하는 시기가 오지만. 여기서 저런 방법을 써도 2040년대 이후로는 또 한번 대규모 군축을 해야 한다라고 써놨었는데, 생각해보면 한국이 지금처럼 현역 판정률 90%의 빡빡한 징병제를 유지하는 배경이 뭐냐 하면 바로 '북한의 남침 또는 북한에 급변사태 발생시 중국군보다 빠르게 북진하여 북한 땅을 점령'이라 볼 수 있음. 그래서 휴전선 근처에 세계에서도 유래없을 정도로 병력..

미국 21세기의 국제질서를 이끌어 나가는 세계유일의 초강대국으로 나토, 쿼드 같은 개인적인 국제기구의 수장노릇을 하고있는, 초강대국이다. 하지만 최근 아프가니스탄 전쟁 패전과 철군으로 그위상이 많이 깍이면서 중국과 러시아 같은 강대국들의 패권도전을 받게되자 미국은 군사력을 투입하지 않고 대리전으로 조지기로 결정한다. 1. 본인들이 키운 타국의 정예병력으로 조지기 미국은 우크라이나에서 우크라이나 공수여단과 아조프 여단이라는 부대들을 우크라이나에서 훈련시키고,있었는데 당시 미국은 아프가니스탄에서도 같이 아프가니스탄군을 훈련시키고 있었다. 공수여단은 기존의 우크라이나 공수여단 병력을 8개 여단으로 늘리고 아조프 여단은 네오나치 논란이 있지만, 그래도 애국심과 전투력이 높은 집단들이라 미국은 이들을 나토 신속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