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인삼은 고려시대에는 이미 중국에서도 매우 유명한 품목 중 하나였습니다. 이는 인삼이 중국과 한반도를 포함한 아시아 지역에서 자생하며, 높은 약용 가치를 가지기 때문입니다. 고려 인삼은 현재의 인삼보다도 약효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기 때문에, 중국의 상인들은 이를 얻기 위해 조선으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인삼은 조선이 중국과 거래를 할 때 조선이 압도적인 우위를 점할 수 있게 해주는 몇 안되는 상품이었는데, 그 이유가 있음. 이 인삼이라는 약재가 한반도의 토양에서만 잘 자라나고 중국의 토양에는 영~ 맞지 않는다는 큰 문제점이 있었거든. 조선과 무역을 할 때 이 인삼 거래 문제로 항상 밑지고 들어갔던 중국 상인들 입장에서는 조선의 인삼 종자를 몰래 가져다가 중국 땅에 심기도 했지만, 아예 인삼이 안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