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의 기로에 놓여있고 와이프의 가족 즉 저의 처가식구들은 이를 반대하는 상황인데 그 생각들이 과연 누굴위한 길인지 모르겠습니다 중대사를 놓고 판단력이 흐려져서 그러실까요? 제 머리론 도무지 역지사지가 안되네요 와이프는 그간 모든것들을 제 뜻대로 제가 원하는 방향으로만 결정해온것에 대해 불만을 얘기했고 이혼하자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아예 틀린말이 아니긴 합니다 경제관리를 초반엔 와이프가 했으나 자동이체도 할줄모르고 모바일 은행어플도 안썼어요 모바일페이에 대해 설명해줘도 굳이 안알아도 된다며 카드만 고집했고 그마저도 흘리고 다녀 분실신고만 다섯번을 했습니다 꼭 당신이 경제관리 해야겠나 살며시 물으니 제가 하고싶음 하래서 하게되었습니다 와이프도 알겠죠 본인이 못마땅해서 제가 돌려말했단것을요 부모님 생신때 야관문..